모두가 행복한 날
글, 김 의 준 장로
하늘에서
꽃비 내리던 날.
땅에서는
모두가 행복에 젖고 젖어
웃음꽃 활짝 피던 날.
복분자 진한 빛깔
곱디곱게 드리우고
봄바람에 하늘하늘 춤추는 마음.
이날은
봄비에 촉촉이 젖어
하늘의 진리도 흥에 겨운 듯
우리와 하나 되어
축배를 들던 날.
* 제1남전도회 봄비 따라
서울대공원으로 봄나들이 가다.
"하늘에서 꽃비 내리고 땅에서는 행복에 젖어 웃음꽃을 활작피우는 체험"
은 "주위에 가득찬 신성을 체험하며"(롬 1:20) "하나님과 하나가 된 경지(神人
合一: 요 17:21)가 아닙니까?
이와 같은 체험은 어린아이와 같이 ego에 의하여 발생되어지는 외적인 여
러가지의 생각의 이분법에서 벗어나 "고요한 마음으로 천국의 경지를 즐기
는 것"(마 5:3)이기에 부럽습니다.
"하늘에서 꽃비 내리고 땅에서는 행복에 젖어 웃음꽃을 활작피우는 체험"
은 "주위에 가득찬 신성을 체험하며"(롬 1:20) "하나님과 하나가 된 경지(神人
合一: 요 17:21)가 아닙니까?
이와 같은 체험은 어린아이와 같이 ego에 의하여 발생되어지는 외적인 여
러가지의 생각의 이분법에서 벗어나 "고요한 마음으로 천국의 경지를 즐기
는 것"(마 5:3)이기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