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角에 속지 말라


                           글,  김의준 장로


    눈에 보이는 一角에 속아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은

    불쌍한 소경이라


    氷山의 일각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크나큰 빙산의 존재를

    암시하는 것에 불과한 것


    눈에 보이는

    유한한 것에 집착하다 보면

    육안으로는 볼 수 없

    무한한 것을 놓치기 일쑤이니


    결국 유한한 가짜를 죽여야

    원래 온전한 하나로 공평하신

    無爲自然의 하나님이

    내 안에 회복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