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야기
글, 김의준 장로
사랑하는 벗님네야!
겨우내 움추린 나른함을
한 가닥 기지개로 날려보내고
성큼 다가선 봄의 온기에
입맞춤 하라.
어느새 겨울이 녹아내리는
이른 봄날의 섬세한 몸짓에서
계절의 온기가 느껴지는
이 행복한 날에.
슈만과 클라라의 속삭임이
바이올린의 은빛 물결을 타고
오보에와 푸룻의 애틋한 선율에 젖어
사랑으로 싹트는 설은 봄날에
봄 이야기로 사랑을 꽃피우자.
분위기가 무르익거들랑
트럼펫의 통쾌한 팡파르를 타고
저 구만리 창공으로
우리 함께 날아오르자.
전체인 하나님과 "하나 됨"(one)을 깨달은 우리들은 모든 것을
소유한 자가 되었으니 트림펫의 통쾌한 팡파를 타고 기쁨으로 저
구만리 창공으로 함께 날아 오릅시다.(요 17:21)
전체인 하나님과 "하나 됨"(one)을 깨달은 우리들은 모든 것을
소유한 자가 되었으니 트림펫의 통쾌한 팡파를 타고 기쁨으로 저
구만리 창공으로 함께 날아 오릅시다.(요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