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들 주님의 축복이 가득한 올 한해가 되시길 우선 기도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비록 시범운영 기간이었지만 열심히 참여하여 주시고 관심을 보여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자체개발하고 운영해 온 청년들에게 더 큰 감사를 드립니다.

기성세대들에게 컴퓨터란 참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어져 왔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n 세대의 전용물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남도교회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여러가지로 증명되어 왔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시죠?  

지난 성탄절 삼행시 짓기대회에서 어느 기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었는지를....바로 1남전도회였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인 이벤트인데.... 기억하고 계시는지요?

자유게시판의 이벤트를 클릭하시면 '정상운영기념이벤트'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작문부분, 사진/영상부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최다참여부문에 대한 시상계획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최다참여부문은 개인별 참여횟수가 자동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모든 분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함 확인해 보시죠.... 놀랍게도 연세가 지긋하신 여러분이 함께하고 계심을 보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저 또한 우리 홈페이지 시범운영기간에 열심히 배워 몇차례 글과 그림과 음악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요즈음 우리 홈피를 들여다 보면 그 뜨거웠던 열정이 다소 차분해 지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다른 성도님들이 올리는 글을 감상하시면서 시상을 가다듬고 계시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한두분이 아니라 여러분이 동시에 차분해 지시니까~ 조오금 썰렁해 졌습니다.

그래서 이시기에 미진했던 부분을 몇가지 다음과 같이 개선보강을 할까 합니다.
    ( 이미 우리 청년들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약간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성가대/찬양대에 대한 내용 올리기

       각 성가대/찬양대별 사진, 파트별 명단, 지휘자 이름, . . . 등등

2. 각급 교육부서 활동내용 올리기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1.2부에 대한 교육목표, 실천방안, . . . 그리고 구성원 명단, 지도 교역자,교사명단. .등등

3. 오늘의 묵상란에 필요한 내용을 일별로 자동게시 하기

        오늘의 말씀, 찬송, 묵상내용, 오늘의 QT, 일일성경읽기(365일 1독)

4. '시냇가에 심은 나무' 지난호 올리기

        청년들을 통하여 타이핑작업 의뢰중.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쪽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5. 외부 지원기관과 홈페이지간 연결하기

        저희 교회에서 지원하는 해외선교, 미자립교회, 불우기관과 연결 예정


그리고 금년부터 우리 홈페이지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운영위원회'가 교회조직내에 새로 편성되었습니다.

구성은 위원장아래 각 기관별로 1인의 위원을 두기로 잠정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각 기관장님께서는 해당위원을 1인씩 추천하여 아래 comment란에 이름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 2, 3남전도회, 제1, 2, 3, 4여전도회, 할렐루야성가대,

    유초등부교사, 중고등부교사, 청년1,2부 청년


홈페이지 운영위원이 하실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잠정안)

1. 각 기관 활동에 대한 광고게시

2. 홈페이지 운영 개선에 대한 방안 제시

3. 게시된 내용에 대한 적절성 여부 관찰

4. 홈페이지관련행사에 참여 및 협조. . .등등으로 우선 정해 보았습니다.


성도님들 교회 홈페이지는 어느 일부 젊은이들의 모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시더라도 참여하실 수 있으며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라고 생각 합니다.

그냥 좋아하시는 말씀 한구절 올려 보십시요...

좋아 하시는 찬송가 가사 한소절 올려 보십시요...

좋아 하시는 시 한수 올려 보십시요...

그러다가 좋아하시는 성도님께 쪽지를 보내 보십시요...몇자라도 그렇게 반갑답니다....

그러시면 성도님도 쪽지를 받게 된답니다...

컴퓨터를 열때 "쪽지가 왔습니다. 빨리 열어 보세요!!"라는 음성안내가 나오면 얼마나 반가운지요...

자~ 오늘은 사랑하는 당신에게...아들에게...딸에게...아 그리고 부모님께도 쪽지를 띄워 보시지요....

좋은 일이 있으실 것 입니다..^^*


성도님들의 가정에 평안이 넘치시길 기도 드리며 이만 광고를 마칩니다.


                                     2002. 2. 18일                            나용곤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