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쪼개지 말라
글, 김의준 장로
그친 것이 움직이고
움직인 것이 그치니
그침과 움직임은 서로 다르지 않은 하나
하나됨의 진리를
이것과 저것으로 나누고
그 양변(兩邊)에 끼어 고민하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의 어리석음이여!
생(生)과 사(死)도
공(空) 안에서는 두 선이 교차하는
하나의 점(點)에 불과할 뿐
온전하신 하나님 안에서는
선(善)과 악(惡)이 따로 없는
내 안에 하나님이
하나님 안에 내가 있어
영원한 하나된 세계
(止動無動 動止無止)
생(生)과 사(死)는 공(空) 안에서는 두 선이 교차하는
하나의 점(點)이라는 것과 이러한 不二의진리를 믿는 자
는 죽어도 산다는 것에 자유함을 느낄 수가 있군요(요 11:25).
생(生)과 사(死)는 공(空) 안에서는 두 선이 교차하는
하나의 점(點)이라는 것과 이러한 不二의진리를 믿는 자
는 죽어도 산다는 것에 자유함을 느낄 수가 있군요(요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