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이 다음에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세상 욕심에 떠밀려
마지못해 살지 않고
자연의 순리를 따라
실바람에도 흔들리는
꽃잎에 나비처럼
산들산들 춤추며 그렇게
무위無爲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