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인간의 삶의 세계에는 무수히 많은 나쁜 것들이 존재한다.
불의,부정, 부패,살인, 강도,강간 등의 범죄
부정직, 잔인함, 등과 같은 도덕적 악해
그리고 전쟁, 불행, 가난,불평등,자연의 재난, 무지와 질병과
죽음과 추함 등등

인간의 역사는 이러한 악(악은 정신적 상태로써 고난:suffering, 과 신체적 감각으로써의 고통 : pain, 으로 환원 될 수있다.)들의 제거과정이며 선의 실현 노력이다.
이와 같은 악에 대한 논란이 종교적, 문학적,철학적으로 많은 주제가 되어왔다 .

종교적으로는 거의 모든 종교의 경전에서,

문학적으로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르마쵸프의 형제들 ( 지방 군주의  개들에게 돌을 던졌다는 죄목으로 자기 부모들이 보는 앞에서 발가벗은 어린 자식이 사냥개에게 찟기는 장면이 목도  되는 장면),

토마스 하디의 테스(순수한 테스가 친척이라는 주인 청년에게 폭행을 당하고 절망에 빠지는 장면),

카뮈의 페스트(순진한 어린이가 페스트에 걸려 고통당하며 비명을 지르는 장면), 등에서

또한 철학적으로는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 정직한 Boethius가 나라를 다스리다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사형 당하기 직전에 쓴 작품) 등에서 이 악의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