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생명이 생겨서 스스로의 힘으로 자라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가 드는지 이제

너무나 실감이 나고 있네요...

임신가간중이나.....태어나는 그 순간도 정말 힘든 순간들이지만...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도 엄청난 수고와 힘이 드는 과정이네요..

저는 행복한 환경이여서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아이를 기르고 있지만..

정말 혼자의 힘으로 아이를 기른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아이가 말을 안들을때 엄청 황당하고 억울할 것 같아요..어떻게 키웠는데..

감히..말을 안들어?????????

어떤 수고가 있었는데..너가 그럴수가 있어???? 하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정말 돈버는 것보다..심지어 선교하는 것보다..더 큰 수고와 헌신이...

아이를 기르는 엄마에게 있습니다........

우리를 지금까지 길러주신 부모님께..정말 효도합시다........

정말 그 수고의 10분의 1이라도 안다면..효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