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심심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푹신한 소파에 누이시며

나의 시선을 화면에 고정시키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멸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쇼와 오락의 길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TV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TV에 연속극과 토크쇼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TV께서 나로 세상의 잡다한 것을 무수히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시며

기도의 시간마저 빼앗아 가시니 내 머리통이 텅텅 비어 가나이다.

나의 평생에 웃시김과 재미있음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TV앞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TV를 끄고 인생을 켜세요(Turn off TV, Turn on life)"


퍼온 글입니다. 읽으면서 많은 부분이 마음을 찌르더군요.
많은 분들이 동감하시지 않기를 바라며....
시편 23 편을 암송해 보심이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