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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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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1960   2011-04-12 2011-05-22 09:57
2317 능수경멸 경축능침(能隨境滅 境逐能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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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4   2016-02-16 2016-02-19 08:51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객관은 주관을 따라 사라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전체(One)이다. 다만 우리 스스로가 시간과 공간을 구분하고, 주관(能)과 객관(境)을 ...  
2316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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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3   2016-09-28 2016-10-01 12:37
“평등한 마음을 계발하면 행한 것들이 모두 쉬어진다.” 내 마음이 일체에 평등하면 조금도 차별 망견을 찾아볼 수 없고 평화롭게 된다는 것이다. 문득 깨달아 마음이 분별 시비가 없는 평등한 경지(頓悟)에 이르면 감정적으...  
2315 불이개동 무불포용(不二皆同 無不包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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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9   2016-11-16 2016-11-17 15:13
“둘 아니니 모두가 같아서 포용하지 않음이 없다.” 둘 아니니 모두가 같다는 것은 둘의 바탕이 같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不二의 절대 세계에서는 일체 만물의 대립은 다 없어지고 거기에 포섭되지 않는 것이 없게 되며,...  
2314 일심불생 만법무구(一心不生 萬法無咎) 1
공(empty)
7048   2016-02-02 2016-02-08 16:47
) “한 마음이 나지 않으면. 만가지 일에 허물이 없다.” 시비심의 두 견해를 버리고, 하나마저도 버림으로써 이루어 지는 즉 생각에 매이지 않는 무념(無念)의 경지에서는 허물이 없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내게 주신 영...  
2313 기독교 ·儒 ·佛 ·禪에 두루 밝았던 김흥호...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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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0   2012-12-06 2012-12-08 15:52
개신교의 대표적 영성가이자 구도자로서 불교·도교·서양 철학 등을 걸림 없이 넘나들며 종교적 체험을 중시하였던 존경하는 전 이화여대 교수이신 김흥호 목사님의 소천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  고인은 유교·불교·도교 등 동...  
2312 백서른번째 자유시 - 이러하여 이러하다네 1
ejkjesus
7034   2011-05-26 2011-06-05 17:23
이러하여 이러하다네 글, 김 의 준 장로 새가 새이니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꽃은 꽃이기에 아름답게 꽃피우고 모든 것이 스스로 이러하여 이러하듯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니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 ...  
2311 일체불유 무가기억(一切不留 無可記憶) 1
공(empty)
7031   2016-10-12 2016-10-12 13:51
“아무것도 머물러 두지 아니하면, 기억할 만한 것이 없다.” 마음(不二의 진리)은 텅 빈 허공성이라 머물려고 하여도 머물 수가 없어 당연히 기억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즉 모든 것들은 변하며(諸行無常), 나 또한 변한다...  
2310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 1
공(empty)
7011   2016-02-23 2016-02-26 11:01
“객관은 주관으로 말미암아 객관이요, 주관은 객관으로 말미암아 주관이다.” 객관은 주관 때문에, 주관은 객관 때문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관이 없으면 객관이 성립하지 못하고 객관이 없으면 주관이 성립하지 못한다는 ...  
2309 오백아흔두번째 - 진리로 영원하라 1
ejkjesus
7009   2016-04-05 2018-01-26 11:08
 진리로 영원하라 글, 김의준 장로 하늘에선 별들이 모여 은하를 이루고 땅에서는 성도가 모여 아름다운 사랑으로 빛난다네 육신은 세월따라 흘러 흘러서 그렇게 생로병사의 길을 가지만 빛의 무리는 진리로 빛나고 빛나 어...  
2308 백스물다섯번째 자유시 - 부요의 하나님 1
ejkjesus
7008   2011-05-05 2011-05-19 16:57
부요의 하나님 글, 김 의준 장로 그분은 가까이 다가서기 두려운 지엄하신 분이 아니요 그 따뜻한 가슴에 몸소 젖어들면 행복해지는 분 그분은 하늘 저 높은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만 초대하는 어려...  
2307 백서른두번째 자유시 - 점과 선의 만남 1
ejkjesus
6997   2011-06-03 2011-07-03 20:19
점과 선의 만남 글, 김 의 준 장로 어느 날 너의 빈 마음에 내 마음 한 점이 착상着床을 했다 이 극적인 사건은 확률을 초월하여 태초에 예정된 점과 선의 만남 우린 서로 번갈아 비우고 채워가...  
2306 요급상응 유언불이(要急相應 唯言不二) 1
공(empty)
6992   2016-11-09 2016-11-15 01:37
“재빨리 상응하고자 한다면, 오직 둘 아님만을 말하라.” 진리와 하나되어 피차 막힘없이 통하고자 한다면 “不二의 자리”(절대세계)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不二의 진리는 취하고(取) 버리는(捨) 등 남이 곧 나이고 내가 ...  
2305 호의정진 정신조직(狐疑淨盡 正信調直) 1
공(empty)
6977   2016-10-05 2016-10-08 11:59
“여우같은 의심이 깨끗이 사라지면, 올바른 믿음이 조화롭게 곧아진다.” 여우같은 의심이란 내가 부처임을 확신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완전함을 버리고 밖에서 구함을 찾는 것이다. 밖으로 향하는 의심스러운 ...  
2304 육백일흔일곱번째 - 무심천국(3) 1
ejkjesus
6972   2016-11-05 2018-09-04 22:18
 무심천국 글, 김의준 장로 까닭이 없으면 시비할 것도 말것도 없나니 그것이 바로 진리로 향한 지름길 분별시비(分別是非)를 십자가에 못박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그렇게 마음 비우고 가노라면 모든 것이 저절로 조화로워...  
2303 불견정추 영유편당(不見精麤 寧有偏黨) 1
공(empty)
6953   2016-03-15 2016-03-26 14:18
“세밀하고 거칠음을 보지 못하거니, 어찌 치우침이 있겠는가?” 누구든지 세밀함과 거칠음에 기우는 편당(偏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하나의 空이 양단과 같아서 삼라만상을 다 포함한다”는 도리를 절대로 볼 수 없게 ...  
2302 전교인 성경 암송 대회 안내(제3여전도회 주... 1
gomdorimom
6951   2001-10-09 2001-10-09 14:58
1. 일시: 2001. 11. 4 오후예배시 2. 조별시상 1조: 유.초등부/중.고등부 출전: 유년부 3명이상 초등부 3명이상 중등부 3명이상 고등부 3명이상 범위: 유년부-시편23편 초등부-십계명 중.고등부-로마서 5장 2조: 제3남전도회/제4여전도...  
2301 오백예순아홉번째 - 내려놓고 즐기라 1
ejkjesus
6940   2016-01-05 2018-09-28 11:26
 내려놓고 즐기라 글, 김의준 장로 억지로 붙들지 말고 내려놓고 즐기라 이것이 지혜로운 자의 행복 비결이니라 붙들면 부분에 옭아매여 고통스럽고 내려놓으면 전체와 하나되어 자유롭나니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2300 육백여든여섯번째 - 가감 없는 하나(3) 1
ejkjesus
6926   2016-11-26 2018-09-04 23:07
 가감 없는 하나 글, 김의준 장로 온전한 것은 본디 둘이 아닌데 어찌 하나인들 있을 수 있을까 이것과 저것으로 나뉜 곳엔 하나님의 사랑도 찢기고 갈라져 날이면 날마다 다툼이 끊이지 않는 다름없는 지옥이다 먹음직도...  
2299 백아흔다섯번째 자유시 - 하늘 뜻에 합당한 ... 1 23
ejkjesus
6907   2012-04-13 2012-04-27 18:52
하늘 뜻에 합당한 열매 글, 김 의 준 장로 맨몸으로 엄동을 비집고 나온 가녀린 새순에서 생명의 열매가 열리듯이 죽음을 삼킨 메마른 십자가에서 부활의 첫 열매가 열리듯이 섬김과 봉사로 자...  
2298 육백예순일곱번째 - 운주사에서(2) 1
ejkjesus
6898   2016-10-23 2018-11-20 09:59
운주사에서 글, 김의준 장로 어느 누가 천불천탑(千佛千塔)을 우상이라고 내팽개칠 수 있을까. 황금에 눈이 멀어 마음에 쌓이고 쌓인 욕심 덩어리가 금송아지 우상이지. 창조의 영감으로 빚어 낸 신비로운 오만상이 미소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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