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도원에  가고 오는 길 넘 좋았다

한강을 끼고  펼처지는 픙경은 어느나라 보다

더 좋앗다. 참으로 우리나라가 있음을 감사케햇다

산벛꽃이 연두색 사이사이에 피어나고  어여쁜집들이

"나 여기있오" 하고 얼굴을 내밀면 강가에 부는 바람마져

행복과 웃음을 나르고 있었다

 

 기도원에서의 개인기도는 기도에 목마름을

채워주었고  여기저기 흩어져 물소리를 들으며

 바람소리를 들으며   냇가에서 숲에서 간구하며

봄을 만나고 왔다 오묘한 자연의 세계를 보며

 

 개두리알이 똬리를 틀고 올챙이가 수도없이 해엄치는데

뱀 같아서  난 좀 징그러웟지만 그 위엔 보라색 나비가 수없이 날고 잇어

 와 ! 자연의 섭리에  이수희, 김선희 권사와함께 놀라워라를

외처댓다  자연의 세계는 자기힘으로 뚫고 나와야만 생명을

얻을수 있슴을 다시한번 생각케했다

 

  추신 :  어제 *쑥 *마니마니 띁은신분  난 알고있다  쑥 버무리 해요셔잉%^*&**$^

             

            한번 웃어요^^  미소를 지우시라니까 (- _-)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