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회복하라


                          글,  김의준 장로


    온전한 하나는

    이것과 저것을 아우르나니

    결국엔 모든 것은 공空이요

    다름없는 삼라만상이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으니

    허망한 꿈에서 깨어나

    영원한 근본을 회복하라.


    이것과 저것의

    옹졸한 틈새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를 누리라.


    헛되고 헛된 것에서 탈출하여

    온전하신 하나님 안에서 하나된

    공의 특권을 누리라.


  (일공동양一空同兩/제함만상齊含萬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