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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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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1377   2011-04-12 2011-05-22 09:57
177 구백쉰여덟번째 - 신을 위한 기도(3) 1
ejkjesus
1974   2018-04-07 2018-06-21 14:11
神을 위한 기도 글, 김의준 장로 신神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납하여 아름다움으로 꽃피우는 미美의 창조자 참 기도祈禱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애태워 부르짖는 하찮은 욕망欲望이 아니요 신의 지극한 사랑이 내 안에서...  
176 구백일흔다섯번째 - 반가운 친구여!(1)
ejkjesus
1973   2018-05-03 2018-06-04 17:58
반가운 친구여! 글, 김의준 장로 친구여! 얼마 만인가 정겨운 마음 주고받던 사랑방*에 다시 돌아와 주어 정말 반갑고 좋네! 어느 외진 산모퉁이 외롭게 매달린 야생 열매처럼 그동안 소식 뜸했던 지난 일 년이 그리도 적적했...  
175 구백일곱번째 - 영원한 보물(2) 1
ejkjesus
1973   2018-01-12 2018-07-07 12:22
영원한 寶物 글, 김의준 장로 밤마다 내가 잠든 사이 몰래 몰래 찾아와서 내 이팔청춘 야금야금 훔쳐 간 놈 넌 누구야 알고 보니 세월이라는 놈 너였구나 넌 도둑 축에도 못끼는 얼간이 같은 놈 그걸 훔쳐다가 어디 쓰려...  
174 구백여든세번째 - 천국이 따로 있나(2)
ejkjesus
1972   2018-05-19 2018-12-18 21:31
천국아 따로 있나 글, 김의준 장로 비워야 채워지는 명명백백한 진리를 외면하고 욕심의 노예가 되어 살아온 이 어리석음이여! 이 세상에는 타고날 때 받은 영혼 외에는 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어 오직, 그 영혼이 부요해야...  
173 구백서른일곱번째 - 침묵의 소리(2) 1
ejkjesus
1972   2018-03-07 2018-06-21 19:20
沈默의 소리 글, 김의준 장로 세상 요란한 소리에 귀머거리가 되어 진짜 소리를 못 듣는 이 어리석음이여! 이제 깨어나 침묵沈默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 침묵은 신神이 미소 짓는 아름다운 소리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영혼의 ...  
172 29. 일공동양 제함만상(一空同兩 齊含萬象)①
공(empty)
1970   2020-06-24 2020-07-01 08:39
“하나의 空은 두 끝과 같으니, 삼라만상을 모두 다 포함한다.” 일체의 삼라만상이 “하나(One)의 空” 가운데 건립되어 있다는 것이며, 空이라고 하여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것이 아니다. 일체가 원만구족(圓滿具足)한 것을 ...  
171 37. 불호노신 하용소친(不好勞神 何用疎親)②
공(empty)
1968   2021-03-31 2021-04-07 08:53
예수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 5:45)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유대인만을 택한 민족으로 사랑하는 편파적인 神이 아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기독...  
170 구백예순다섯번째 - 추억길을 걷다(1)
ejkjesus
1968   2018-04-18 2018-06-21 12:43
추억길을 걷다 글, 김의준 장로 그 옛날의 추억에 젖은 길을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젊어지나 보다 청평호! 그 맑고 푸른 미소에도 사십여 년 전 그때는 젊은 혈기에 놀아나느라 무심코 지나쳤던 호숫가 그 길이 오늘은 구...  
169 니체 살리기(2) 1
ejkjesus
1967   2018-03-16 2018-06-21 18:29
니체 살리기 글, 김의준 장로 그 미치광이가 신神을 죽였다고 여기저기에서 아단이다 그것도 밝은 대낮에 사람들이 모인 광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라고 너도 나도 법석이다 그러나 무소부재無所不在하고 전지전능全知全能한 ...  
168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③
공(empty)
1966   2020-06-10 2020-06-17 08:41
예수는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눅 10:24)고 말씀하셨다.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보지 못한 모든 것의 본질을 보며, 아...  
167 구백아흔네번째 - 신이 되자(3)
ejkjesus
1964   2018-06-09 2018-06-11 09:23
神이 되자 글, 김의준 장로 創造는 깨달음을 통해 이 宇宙의 본질을 바로 아는 것 최초로 누가 이 우주 만물을 무엇으로 만들었느냐는 時空 안에서 이루어진 분별적 製作의 의미가 아니요 내 참 의식이 무지의 어둠에서 깨...  
166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②
공(empty)
1963   2020-05-06 2020-08-21 17:53
예수는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1-32)고 말씀하셨다. “진리(One)를 안다는 것”*(기노스코)은 내가 누구인가를 깨...  
165 구백여덟번째 - 가장 부요한 자(2)
ejkjesus
1963   2018-01-16 2018-07-07 12:16
가장 富饒한 자 글, 김의준 장로 신神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잘만 이용하면 큰돈 되는 비트코인으로 착각 말라 하나님을 돈 놓고 돈 먹는 내 욕심의 장사속에 끌어들여 행여 이용하려 하다가는 성령 거역죄에 딱 걸려 큰...  
164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①
공(empty)
1960   2020-05-27 2020-06-03 14:49
“두 끝을 알고자 하는가? 원래 하나의 空이다.” 주관이니 객관이니 하는 두 가지의 뜻을 알고자 한다면 원래 전체(All)가 한 가지로 空하였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생각이 사라질 때 대상이 없어지며, 대상이 없어질 때...  
163 구백아흔세번째 - 나의 영원한 친구(2) 1
ejkjesus
1960   2018-06-05 2018-06-08 08:50
나의 영원한 친구 글, 김의준 장로 친구 없인 외로워 행복할 수 없는 게 인생이라면 곁에 어떤 좋은 친구가 몇이나 있어야 행복할까 항시 곁에 있는다 해도 물리지 않고 헤어져 있을지라도 늘 눈에 마음에 선하게 떠올라 ...  
162 구백마흔세번째 - 너는 소중한 내 딸(1)
ejkjesus
1960   2018-03-13 2018-06-21 19:00
너는 소중한 내 딸 글, 김의준 장로 아빠는 안다 누가 뭐래도 너는 소중한 내 딸이라는 걸 세상 눈치 보지 않고 타고난 너의 달란트를 즐기며 거침없이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내 딸이라는 걸 인간이면 너나없이 잘 먹고, ...  
161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②
공(empty)
1959   2020-06-03 2020-06-10 08:47
예수는 마지막 만찬에서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라 하셨다”(마 26:26). 떡과 포도주는 어린양인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축하하는 성...  
160 구백예순네번째 - 오늘이 바로 그날(1)
ejkjesus
1955   2018-04-16 2018-06-04 19:42
오늘이 바로 그날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우리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발을 동동 구르던 날 피어 보지도 못한 가녀린 꽃머금들이 걷잡을 수 없이 침몰하는 세월의 밑바닥에 갇혀 울부짖다 못해 침묵해 버린 바로 그날 똥...  
159 구백예순두번째 - 봄비에 젖어(1)
ejkjesus
1953   2018-04-14 2018-06-21 12:52
봄비에 젖어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톡방 친구들 몇이서 인근 아차산 산행 후 모처럼 점심이라도 함께 하기로 한 날 나는 빠질 수 없는 다른 소중한 행사가 겹쳐 너무도 아쉬웠는데 아차! 목적지가 아차산인 걸 미처 몰랐...  
158 구백다섯번째 - 한 폭의 그림이 되어(1)
ejkjesus
1953   2018-01-09 2018-07-07 12:32
한 폭의 그림이 되어 글, 김의준 장로 어느 날 뜬금없이 흐르던 시간이 멈추고 내 마음에 환상의 자연 공간이 생긴다 나 홀로 숲을 거닐고 길섶에 핀 예쁜 꽃들이 살랑살랑 나를 반긴다 그동안 좁은 공간에 익숙해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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