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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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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57333   2011-04-12 2011-05-22 09:57
2377 구백예순여섯번째 - 무병장수의 비법(2) 1
ejkjesus
1921   2018-04-19 2018-06-04 19:57
무병장수의 비법 글, 김의준 장로 근심 걱정은 우리 마음을 갉아먹고 사는 벌레 같은 것 병은 원래 없는데 사는 동안 근심이라는 놈에게 갉아먹히는 날엔 생명이 위태로워지기 일쑤다 무병장수의 비법은 병원에서 처방한 약이...  
2376 구백두번째 - 해야 솟아라(1)
ejkjesus
1924   2018-01-01 2018-07-07 12:43
해야 솟아라 글, 김의준 장로 해야 솟아라 심해 검은 파도 헤치고 나와 힘껏 솟아라 새해 새 소망 함뿍 머금고 함박웃음 눈부시게 두둥실 솟아라 야단법석 묵은 년은 미련없이 벗어던지고 방긋 방긋 미소짓는 새 년이 되어...  
2375 구백일흔두번째 - 생명의 꽃(1)
ejkjesus
1924   2018-04-30 2018-06-04 18:25
생명의 꽃 글, 김의준 장로 이 아름다운 봄날에 생명을 꽃피우라 겉눈으로 보아 제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생명이 없는 꽃은 꽃이라 할 수 없는 하찮은 조화造花에 불과한 것 영혼이 향기롭게 신神의 생기生氣를 호흡하는 ...  
2374 구백다섯번째 - 한 폭의 그림이 되어(1)
ejkjesus
1926   2018-01-09 2018-07-07 12:32
한 폭의 그림이 되어 글, 김의준 장로 어느 날 뜬금없이 흐르던 시간이 멈추고 내 마음에 환상의 자연 공간이 생긴다 나 홀로 숲을 거닐고 길섶에 핀 예쁜 꽃들이 살랑살랑 나를 반긴다 그동안 좁은 공간에 익숙해진 나는...  
2373 구백마흔세번째 - 너는 소중한 내 딸(1)
ejkjesus
1926   2018-03-13 2018-06-21 19:00
너는 소중한 내 딸 글, 김의준 장로 아빠는 안다 누가 뭐래도 너는 소중한 내 딸이라는 걸 세상 눈치 보지 않고 타고난 너의 달란트를 즐기며 거침없이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내 딸이라는 걸 인간이면 너나없이 잘 먹고, ...  
2372 구백예순두번째 - 봄비에 젖어(1)
ejkjesus
1926   2018-04-14 2018-06-21 12:52
봄비에 젖어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톡방 친구들 몇이서 인근 아차산 산행 후 모처럼 점심이라도 함께 하기로 한 날 나는 빠질 수 없는 다른 소중한 행사가 겹쳐 너무도 아쉬웠는데 아차! 목적지가 아차산인 걸 미처 몰랐...  
2371 구백예순네번째 - 오늘이 바로 그날(1)
ejkjesus
1928   2018-04-16 2018-06-04 19:42
오늘이 바로 그날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우리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발을 동동 구르던 날 피어 보지도 못한 가녀린 꽃머금들이 걷잡을 수 없이 침몰하는 세월의 밑바닥에 갇혀 울부짖다 못해 침묵해 버린 바로 그날 똥...  
2370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③
공(empty)
1929   2020-05-13 2020-05-20 08:42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  
2369 구백아흔세번째 - 나의 영원한 친구(2) 1
ejkjesus
1932   2018-06-05 2018-06-08 08:50
나의 영원한 친구 글, 김의준 장로 친구 없인 외로워 행복할 수 없는 게 인생이라면 곁에 어떤 좋은 친구가 몇이나 있어야 행복할까 항시 곁에 있는다 해도 물리지 않고 헤어져 있을지라도 늘 눈에 마음에 선하게 떠올라 ...  
2368 니체 살리기(2) 1
ejkjesus
1933   2018-03-16 2018-06-21 18:29
니체 살리기 글, 김의준 장로 그 미치광이가 신神을 죽였다고 여기저기에서 아단이다 그것도 밝은 대낮에 사람들이 모인 광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라고 너도 나도 법석이다 그러나 무소부재無所不在하고 전지전능全知全能한 ...  
2367 구백일흔다섯번째 - 반가운 친구여!(1)
ejkjesus
1935   2018-05-03 2018-06-04 17:58
반가운 친구여! 글, 김의준 장로 친구여! 얼마 만인가 정겨운 마음 주고받던 사랑방*에 다시 돌아와 주어 정말 반갑고 좋네! 어느 외진 산모퉁이 외롭게 매달린 야생 열매처럼 그동안 소식 뜸했던 지난 일 년이 그리도 적적했...  
2366 구백아흔네번째 - 신이 되자(3)
ejkjesus
1935   2018-06-09 2018-06-11 09:23
神이 되자 글, 김의준 장로 創造는 깨달음을 통해 이 宇宙의 본질을 바로 아는 것 최초로 누가 이 우주 만물을 무엇으로 만들었느냐는 時空 안에서 이루어진 분별적 製作의 의미가 아니요 내 참 의식이 무지의 어둠에서 깨...  
2365 36. 계념괴진 혼침불호(繫念乖眞 昏沈不好)①
공(empty)
1936   2021-02-17 2021-02-24 08:36
“생각에 얽매이면 참됨에 어긋나고, 의식이 흐려지는 것은 좋지 않다.” “본래의 참됨”에는 어긋나거나 어긋나지 않음이 없지만 생각(ego)에 얽매였기 때문에 어긋난 것이다. 어떤 생각이든지 얽매이면 근본(One)은 모두 깨어지...  
2364 구백여덟번째 - 가장 부요한 자(2)
ejkjesus
1937   2018-01-16 2018-07-07 12:16
가장 富饒한 자 글, 김의준 장로 신神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잘만 이용하면 큰돈 되는 비트코인으로 착각 말라 하나님을 돈 놓고 돈 먹는 내 욕심의 장사속에 끌어들여 행여 이용하려 하다가는 성령 거역죄에 딱 걸려 큰...  
2363 구백여든세번째 - 천국이 따로 있나(2)
ejkjesus
1938   2018-05-19 2018-12-18 21:31
천국아 따로 있나 글, 김의준 장로 비워야 채워지는 명명백백한 진리를 외면하고 욕심의 노예가 되어 살아온 이 어리석음이여! 이 세상에는 타고날 때 받은 영혼 외에는 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어 오직, 그 영혼이 부요해야...  
2362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④
공(empty)
1938   2020-05-20 2020-05-20 08:45
예수는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제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자유롭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고, 형제자매로부터 자유롭지 않고 나처럼 십자가를 지고 따르지 않으면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도마복음 55). 여기서 “부모...  
2361 29. 일공동양 제함만상(一空同兩 齊含萬象)⑤
공(empty)
1940   2020-07-22 2020-07-22 08:57
예수는 말씀하셨다. “혼(魂, soul)에 의존하는 육체는 화(禍)가 있을 것이다. 육체에 의존하는 혼(魂, soul)에게 화(禍)가 있을 것이다”(도마복음 112). 변하는 육체와 이러한 무상(無常)함에 의존하는 혼(魂)은 서로 독립된 실체가 ...  
2360 구백서른일곱번째 - 침묵의 소리(2) 1
ejkjesus
1941   2018-03-07 2018-06-21 19:20
沈默의 소리 글, 김의준 장로 세상 요란한 소리에 귀머거리가 되어 진짜 소리를 못 듣는 이 어리석음이여! 이제 깨어나 침묵沈默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 침묵은 신神이 미소 짓는 아름다운 소리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영혼의 ...  
2359 구백예순다섯번째 - 추억길을 걷다(1)
ejkjesus
1941   2018-04-18 2018-06-21 12:43
추억길을 걷다 글, 김의준 장로 그 옛날의 추억에 젖은 길을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젊어지나 보다 청평호! 그 맑고 푸른 미소에도 사십여 년 전 그때는 젊은 혈기에 놀아나느라 무심코 지나쳤던 호숫가 그 길이 오늘은 구...  
2358 구백여든다섯번째 - 영생이 별건가요(2)
ejkjesus
1941   2018-05-24 2018-12-18 21:50
永生이 별건가요 글, 김의준 장로 내 안에 감추어진 소중한 하나를 알고 나면 생로병사의 무상함도 사라진답니다 봄이 늙는 걸 본적 있나요 봄은 해마다 새봄인 걸요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엔 날이면 날마다 생명이 싹트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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