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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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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1341   2011-04-12 2011-05-22 09:57
2397 41. 법무이법 망자애착(法無異法 妄自愛着)①
공(empty)
1911   2021-07-28 2021-08-11 08:39
“진리는 다른 진리가 없는데, 허망하게 스스로 좋아하고 집착한다.” 중생들은 생각하고, 집착하며, 망상을 하는 특별한 다른 진리(참됨)가 없는데 공연히 스스로 “욕심과 애착(愛着)으로 사망을 낳는다”(약 1:15). 즉 다른 종교...  
2396 구백스물다섯번째 - 수줍네(1)
ejkjesus
1915   2018-02-20 2018-06-26 17:33
수 줍 네 김 의준 봄이 수줍네 겨우내 낯가리더니 수줍음 타나 보네  
2395 구백서른세번째 - 나이는 숫자던가(1)
ejkjesus
1918   2018-03-02 2018-06-26 16:58
나이는 숫자던가 글, 김의준 장로 우리 나이쯤 되어 눈꽃 덮어쓰고 솟아오른 하얀 산봉우리를 바라보면 아름답고 신비롭다가도 이내 나와는 무관하게 느껴지는 것이 상례인데 어떤 사람은 복도 많아 나이는 감쪽같이 눈 속으로...  
2394 구백번째 - 내 안에 주님의 처소를(2)
ejkjesus
1925   2017-12-27 2018-07-07 12:52
내 안에 주님의 處所를 글, 김의준 장로 주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니 누구나 배타적인 교리의 각본을 내려놓고 오직 순수한 감동으로 하나밖에 없는 내 안방을 주님께 내어 드리면 내 영혼에 가로막힌 길이 탁 트이고 ...  
2393 구백서른한번째 - 나를 깨트려 거듭나라(3) 1
ejkjesus
1925   2018-02-26 2018-06-26 17:04
나를 깨트려 거듭나라 글, 김의준 장로 애벌레가 변신變身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껍데기에 덮여 죽음이나 다름없듯이 분별심分別心에 익숙해진 나를 고수固守하는 구태의연舊態依然함도 마찬가지다 애벌레가 고치를 벗고 나비로 ...  
2392 구백마흔번째 - 그냥 그렇게(2) 1
ejkjesus
1926   2018-03-09 2018-06-21 19:11
그냥 그렇게 글, 김의준 장로 채우려는 마음뿐 아니라 비우려 애쓰는 마음도 집착이긴 마찬가지 비우고 채우는 분별심에 사로잡혀 헐떡이지 않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냥 그렇게 유유히 흘러가면 되는 것을  
2391 26. 능수경멸 경축능침(能隨境滅 境逐能沈)②
공(empty)
1926   2020-04-01 2020-04-08 08:43
예수는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요 9:41)고 말씀하셨다. 주객을 나누는 ego가 제거된 영적인 사람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ego로서 보는 것을 실재한다고 여...  
2390 37. 불호노신 하용소친(不好勞神 何用疎親)①
공(empty)
1928   2021-03-24 2021-03-31 09:38
“정신을 피로하게 함은 좋지 않은데 왜 멀리하거나 가까이하는가?” 멀리하거나 가까이 하는 ego적인 사유에 사로잡혀 정신을 피로하게 하여 不二의 진리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 “분별에 의한 온갖 변화 속에서 흘러가는 이 ...  
2389 구백스물여섯번째 - 꽃마음(2)
ejkjesus
1938   2018-02-20 2018-12-26 15:39
꽃마음 김 의준 꽃처럼 미소 짓는 어린아이 마음이 천국이라네  
2388 들어가며④ 1
공(empty)
1943   2018-01-03 2018-01-04 09:23
이 책은 신앙생활 중 “목회자들의 이해가 되지 않는 설교와 인격 등으로 인하여 교회에 ‘안나가’는 자”(가나안 신자), 열린 마음으로 타종교와의 대화를 통하여 “보편적인 진리”(엡 4:6)에 대한 이해로 자유와 행복을 추구...  
2387 34. 방지자연 체무거주(放之自然 體無去住)⑤
공(empty)
1944   2021-01-06 2021-01-06 08:45
예수는 말씀하셨다. “세상을 알게 된 자는 하나의 시체를 발견하였다. 그 시체를 발견한 자는 세상이 그에게 무가치하게 된다”(도마복음 56). “나를 찾은 사람”(true Self)은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세상을 생명력(One)이 ...  
2386 구백여든여섯번째 - 나이 들면(1)
ejkjesus
1946   2018-05-24 2018-10-18 18:24
 나이 들면 글, 김의준 장로 나이 들면 마음 비우고 매사에 하는둥 마는둥 그렇게 조용히 즐기며 사는 것이 지혜롭고 건강한 무위자연의 행복이라네  
2385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④
공(empty)
1946   2020-06-17 2020-06-17 08:48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제자들이 예수께 이르되 우리의 마지막이 어떻게 임할 것입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태초를 깨닫고 종말을 찾느냐? 태초가 있는 곳에 종말이 있느니라. ‘태초에 담대하게 서는 자’는 행복하...  
2384 56. 호의정진 정신조직(狐疑淨盡 正信調直)④
공(empty)
1949   2023-01-25 2023-02-01 09:03
예수는 말씀하셨다. “내가 이르노니, 만약 집 주인이 도둑이 올 것을 알면 그 주인은 도둑이 오기 전에 경계하여 그 도둑이 집에 들어와 소유물을 훔쳐가지 못하게 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세상에 대해 깨어 있어라! 강도들...  
2383 구백예순여섯번째 - 무병장수의 비법(2) 1
ejkjesus
1950   2018-04-19 2018-06-04 19:57
무병장수의 비법 글, 김의준 장로 근심 걱정은 우리 마음을 갉아먹고 사는 벌레 같은 것 병은 원래 없는데 사는 동안 근심이라는 놈에게 갉아먹히는 날엔 생명이 위태로워지기 일쑤다 무병장수의 비법은 병원에서 처방한 약이...  
2382 구백일흔두번째 - 생명의 꽃(1)
ejkjesus
1950   2018-04-30 2018-06-04 18:25
생명의 꽃 글, 김의준 장로 이 아름다운 봄날에 생명을 꽃피우라 겉눈으로 보아 제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생명이 없는 꽃은 꽃이라 할 수 없는 하찮은 조화造花에 불과한 것 영혼이 향기롭게 신神의 생기生氣를 호흡하는 ...  
2381 구백두번째 - 해야 솟아라(1)
ejkjesus
1951   2018-01-01 2018-07-07 12:43
해야 솟아라 글, 김의준 장로 해야 솟아라 심해 검은 파도 헤치고 나와 힘껏 솟아라 새해 새 소망 함뿍 머금고 함박웃음 눈부시게 두둥실 솟아라 야단법석 묵은 년은 미련없이 벗어던지고 방긋 방긋 미소짓는 새 년이 되어...  
2380 구백예순두번째 - 봄비에 젖어(1)
ejkjesus
1952   2018-04-14 2018-06-21 12:52
봄비에 젖어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톡방 친구들 몇이서 인근 아차산 산행 후 모처럼 점심이라도 함께 하기로 한 날 나는 빠질 수 없는 다른 소중한 행사가 겹쳐 너무도 아쉬웠는데 아차! 목적지가 아차산인 걸 미처 몰랐...  
2379 구백다섯번째 - 한 폭의 그림이 되어(1)
ejkjesus
1953   2018-01-09 2018-07-07 12:32
한 폭의 그림이 되어 글, 김의준 장로 어느 날 뜬금없이 흐르던 시간이 멈추고 내 마음에 환상의 자연 공간이 생긴다 나 홀로 숲을 거닐고 길섶에 핀 예쁜 꽃들이 살랑살랑 나를 반긴다 그동안 좁은 공간에 익숙해진 나는...  
2378 구백예순네번째 - 오늘이 바로 그날(1)
ejkjesus
1954   2018-04-16 2018-06-04 19:42
오늘이 바로 그날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우리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발을 동동 구르던 날 피어 보지도 못한 가녀린 꽃머금들이 걷잡을 수 없이 침몰하는 세월의 밑바닥에 갇혀 울부짖다 못해 침묵해 버린 바로 그날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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