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國을 완성하라


                        글, 김의준 장로


 우리 주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니

 각기 이름만 다를 뿐

 온전한 하나인데도


 자기들 욕심 따라

 소중한 하나를 찢어발겨

 우상화 하는 이 어리석음이여!


 내 종교는 천국행이요

 타 종교는 지옥행이라는

 내게만 햇빛과 비가 내리는 양 

 못된 분별심分別心에 사로잡혀

 그렇게 놀아나는 어리석음이

 다름 아닌 불구덩이 지옥地獄


 누가 뭐래도 진리眞理는 하나

 너와 나의 분별심을 넘어

 온전한 하나를 돌파突破하고 나면


 너와 내가 따로 없어

 모든 것이 하나로 조화로운

 땅끝까지 그 어디나

 진리의 천국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