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벌써 2002년이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군요.
내가 한국을 떠나온 것이 작년 일이라니 말이죠.. ^^;;
이 선생님은 나름대로 잘 정착했고 또 곧 있을 개강(=개학)을 준비하고 있어요.
나의 룸메이트는 홍콩 여학생인데 물론 홍콩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하는데 그래도 나보다는 못한는 것 같아요.. 호호호호 ^^;;

참,, 여러분... 박찬호가 여기 텍사스로 오는 거 알죠???
여기 한인 사회는 박찬호 때문에 거의 축제 분위기예요. 선생님도 야구 좋아해서 담에 박찬호 경기 하면 꼭 보러갈껀데 혹시 텔레비젼에 경기할 때 나도 나올 지 모르니까 꼼꼼히 보세요.. ^^;;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그리고 이번에 유초등부 졸업하고 중 고등부 올라가는 친구들 졸업을 축하하고,
(선생님이 서울에 있었으면 비싼~~ 선물을 줬을 텐데 넘 아쉽네...) 앞으로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학교 생활도 잘 하길 바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