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네요. 구진선생님이죠~~~~

다들 잘 있죠?? 물론 선생님도 잘 지내고 있죠. 벌써 한국을 떠난지 6개월이 지났고 어제부터는 여름방학 시작입니다. 부럽죠??? ^^;;
선생님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중 아주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죠..
그건 바로...

그네선생님이 결혼을 한다는!!!!!!!!!!!!!!!!!!!!!!!!!!!!!!!!!!!!!!!!!!!!!!!!!!!!!!!!!!!!!!!!!!!!!!!!!!
아,, 얼마나 충격적이던지...-_-;;; 물론 그네 선생님도 결혼할 때가 되었지만 그네 선생님과 나는 유치원 시절부터 '얼음 땡'을 같이 하며 놀던 언니로 아직도 어린 시절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갑자기 결혼 발표를 해서 어찌나 놀랐던지...^^;;;;
그네 선생님은 살아있는 유초등부의 산 증인(?)이시니 여러분 그네 선생님 많이많이 축하해 주길 바래요...*^^*
원래 그네 선생님이 결혼하면 내가 꼭 한국에 가려고 했으나 너무 갑작스럽게 날짜가 정해진 나머지 아무래도 그네 선생님이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두어명(?) 낳을 때 한국을 갈 듯 싶군요,,,

여러분 ,,,, 얼마전에 어린이 날이었는데 축하하고,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세계를 무대로 늘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지내길 바래요.

참,, 그리고 지금 서울 우리 집에는 구자만 장로님과 주미순 집사님만 있답니다. 그 많던 자식 4명이 다 떠나 버리고 부모님만 남아 계시죠...언니는 결혼해서 가고, 저는 미국에 오고, 본재 동생은 군대에, 또 막내 본혁이도 군대에./... 여러분,, 교회에서 구 장로님과 주 집사님 뵈면 인사 잘 하길 바래요... *^^*;; 호호,,

참,, 그리고 창선선생님이 순주 선생님을 좋아한다니 또 충격적이군요.. ^^;;
여튼,, 축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