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유.초등부 선생님&친구들!

모두들 잘 지내고 있었어요?
아직까지 부족한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 아프리카 르완다라는 나라에 있는데 이곳 어린친구들을 볼때면
여러분들이 많이 생각이 나요.
다행히도 이곳에 올 때 가지고 온 사진이 있어서 여러분을 볼수가 있었어요.^^
이젠 다들 학년이 바뀌고 많이 자랐겠네요.
선생님들도 많이 바뀌었는지...
빨리 돌아가서 우리 친구들 만나고 싶네요.
선생님이 그동안 연락이 없어서 잊은건 아닌지...
설마 진짜로 잊은 건 아닐테죠? ^^
이번에 전도사님도 오시고 이은정 전도사님에게 좋은 소식을 들어서 얼마나 기쁜지
항상 수고하시던 선생님들이 여전히 열심히 봉사하고 계시는거 같아 기뻤어요.
제가 그곳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해 봉사하지 못한거 같아 언제나 미안했는데....
그래도 따라주던 친구들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그리고 항상 앞으로 이끌어 주시고 뒤에서 밀어주시던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했고요.
사랑하는 유.초등부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많이 보고싶네요.
이곳에서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도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러분,한 사람 한사람을 떠올리면서여.
부족한 교사였지만 선생님이라 불러주던 그 맑은 목소리가 그립네요.^^
여러분 모두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안에서 행복했음 좋겠네요.
건강하구요...
진심으로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