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생님들께 문자를 보내면서 답장 하나가 왔는데 오늘 자장면 먹었냐고 묻더라구요.
왜 갑자가 자장면? 헉, 오늘이 블랙데이구나 하는 걸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요즘은 학교 수업듣고 숙제하느라  바쁘게 지내다보니 자장면 먹는 날을 잊어버렸내요...^^
요즘 유초등부 친구들도 많이 바쁘죠? 학교 수업하랴, 학원 가랴 무지 바쁠거라 생각되어요...

그래도 항상 주님을 먼저 생각하며 사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공부를 하든 놀든 학원에 가든 누구와 있든 하나님께서 어떤 모습을 기뻐하실까를 먼저 생각할줄 아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몇칠이면 주일이내요, 주일에 친구들을 만날걸 생각하면 항상 설레임니다.

한주를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고, 열심히 뛰어노는 모습들, 예배 가운데 말씀듣고 찬양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참 예쁘게 보여요.... 하나님께서도 정말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을 너무 사랑하신걸 느껴요....^^
나머지 한주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주일날 봐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