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도 학교 생활이 시작된지 2주가 다 되어 갑니다. 한주는 신앙수련회를 했구요, 이번주 부터는 본격적인 수업을 하게되었답니다.

유초등부 친구들도 이제 개학을 해서 새로운 학년이 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새로움으로 설레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

전도사님도 이제 2학년이 되네요. 초등학교 2학년은 아닌거 알죠? ^^
방학때 전도사님도 나름대로 열심히 놀다가(?)다시 공부하자니 무척 힘드내요....ㅋㅋㅋ
방학동안 볼 살을 많이 찌웠는데 몇주 학교 다니느라 볼에 살이 많이 빠진듯 하내요...살아~~~~~~~~내 살아~~~~

그래도 공부 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감사하답니다.

친구들은 실감날수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공부하는게 다른 것 보단 편한것 같애요....^^

우리 남도 교회 친구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생활을 하면서 교회 생활도 열심히 할거라 믿어요.

학교 공부도 중요하지만, 전도사님이 매주 강조했듯이 올바른 예배를 드릴때 하나님의 자녀다운 생활을 할수 있다고 한 것 기억하죠? ^^

이번 한주도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우리 남도 교회 유초등부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주일날 친구들을 만날걸 생각하니 벌써 기뻐져요....^^

한주 건강하게 잘 지내구요, 주일날 봐요......샬롬(평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