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전도 후 중풍병자 고침,
                                            레위 마태를 부르심
                                                 1. 눅 5:17-32  
17  어느 날,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실 때, 갈릴리와 유대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과 율법학자들도 거기에 앉아 있었습니다. 주님의 능력이 예수님과 함께하셔서 사람들을 고쳤습니다.
18  그 때, 어떤 사람들이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침상에 눕힌 채로 데려왔습니다. 이들은 병자를 데리고 가서 예수님 앞에 보이려고 했습니다.
19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께 데리고 갈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지붕 위로 올라가서 지붕을 뚫고 환자를 침상에 누인 채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매달아 내렸습니다.
20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친구여, 네 죄가 용서받았다."
21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이 사람이 누구인데 하나님을 모독하는가? 하나님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22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왜 마음속에 그런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가 용서받았다"라고 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라"고 말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이 세상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려는 것이다."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말한다.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25  그 즉시, 그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누웠던 침상을 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6  사람들이 놀라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두려워하며 말했습니다."오늘 우리가 신기한 일을 보았다."
27  그 후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나를 따르라!"
28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일어나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29  레위는 자기 집에서 예수님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세리들과 그 밖의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30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방하였습니다."왜 당신들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더불어 먹고 마십니까?"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의사가 필요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 병든 사람이다.
32  나는 의인을 부르려고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왔다."


추신 : 요즘 많이 덥죠? 더위때문에 한편으로는 짜증스럽기도하고, 지치기도 쉬운 계절이지만, 주님말씀으로 성령 충만한 삶이 되어서 마음의 평안을 누리며 삶의 기쁨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참 그리고 요즘 선생님들께서 게시판에 올린 큐티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큐티좀 해주세요...^^ 게시판에 제 이름만 만땅으로 올라와 있어서 민망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