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행적을 보며 예수님을 자기 곁에 둘려고 하는 맘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한곳에 머무르지 않으시고,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인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셨고, 그곳에서도 말씀을 전하며 병든 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느낀점/적용

어제 잠을 자기 위해 자리에 누웠는데 갑자기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잠을 이루기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신학의 길에 들어섰는데, 지금 난 너무 안일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에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을때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처음 주님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면서 무엇보다 나란 존재를 선택하시고 많은 힘듬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다는 것 만으로 행복했던 그때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 나는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면서 주님껜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참 하나님께 죄송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내게 유익을 주고 고침을 받기에 예수님을 내 곁에만 둘려고 하는 사람들의 욕심처럼 나 위주의 예수님을 생각하며 살아왔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광대하신 주님을 전하는 내 직무를 소홀히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주께서 주신 직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말씀의 깊이를 다시 한번 찾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적용
1. 내게 주신 달란트를 다시 한번 챙겨서 주님의 일에 사용되어지게 다듬어 가기
2. 지금 내게 주신 직무는 유초등부 아이들에게 올바른 말씀을 전하는 것이기에 말씀 준비에 더 철저히 하기

기도
하나님, 하루 하루를 살면서 너무 생각없이 흘러가는 데로만 나를 맡기며 사는 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주님, 정말 주님께서 다른 많은 재능많고 유능한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저와 같이 부족하고 어린 자를 주님의 길에 들어서게 하셨는데, 전 그 하나님의 은혜를 순간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 은혜에 감격해서 항상 겸손해야 하며, 항상 노력해야 하며, 항상 주님께 매달리며 살아야 하는데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주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건 아닌지요?
주님 내 마음에 주님으로만 가득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내 무의식 속에서도 주님의 이름과 은혜만이 기억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주께서 제가 주신 달란트를 다시 챙겨서 주의 일에 사용되게 하시고, 말씀 준비함에 있어서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셔서 유초등부 아이들에게 온전한 말씀을 전하는 한주간 되게 하시고, 주일이 되게 하소서
유초등부 선생님께도 동일한 은혜 허락하셔서 말씀을 가르치는 일꾼들로 성장하며 훈련되게 하소서...
선생님들 각자의 삶과 직장과, 가정과, 여러 곳에서 주님의 손길 기다리며 문제들이 순탄히 해결됨으로 주님을 더욱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