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2. 느낀점

두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
하나는 시몬이 고기를 한마리도 못잡고 들어와 그물을 씻고 있을때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고 다시 나가 그물을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물을 씻는다는것은 이미 할일을 다 마치고 돌아갈 준비를 한다는것인데,
하물며 한마리도 못잡아 마음이 안좋을때임에도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순종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 하나는 예수님이 이제부터 사람을 낚게될거라며 부르시자
모든것을 버려두고 따라나섰습니다.
모든것을 버린다는것은 자기가 살고있는 환경과 지금까지 일궈놓은 모든것,
그리고 자기의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배마저도 포기했다는것입니다.
정말 지금내가 예수님이 부르신다면 나의집, 교회, 가족, 이웃들, 모두 버리고
갈수 있을까?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예수님을 설득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보지않으면 잘 믿지못하듯이 예수님만 따르면 앞날이 보장된다는것도
머리로는 알면서도 지금 당장 수중에 내가 여유있지않으면 늘 앞날이 불안하고
앞으로의 일이 늘 걱정이고 초조했을겁니다.

조혜영집사!!!  지금까지 지켜주고 해준거 보면  모르겠니?
그렇게 해줬는데 아직도 날 못믿고 불안하니?........  라는 예수님 음성이 내귀에  어쩐지 들리는듯...

3. 적용

제발 말씀에 순종하자. 순종하자....
그러나 나에게도 시몬에게 하신거 같이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그럼 진짜 말 잘들을텐데.


전도사님,
남편이 저래도 되는건가요?  치사하게 일러바치고.
그래도 주일전에 해냈습니다.
다행히 비가와서 별로 할일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개인 노트북....  이런건 맘에 드네요. 기도한번 ㅆㅆㅆㅆ~~~~~쎄게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