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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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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73541   2011-04-12 2011-05-22 09:57
981 서른여덟번째 삼단시 - 생명의 열매 1
ejkjesus
2785   2010-07-05 2011-11-05 16:42
생명의 열매 글, 김 의 준 장로 신령한 것이 스며들면 겉은 사라지고, 안은 드러나고 은혜의 단비에 젖으면 옛사람은 죽고, 속사람이 싹터 생명의 열매 주렁주렁 열리니 옛 것이 사라진 곳에 새 것이 풍성하구나.  
980 서른일곱번째 자유시 - 감사와 기도 1
ejkjesus
3284   2010-07-04 2010-07-04 20:53
감사와 기도 글, 김 의 준 장로 하나님. 당신 품 안이 어찌 이리 풍성하고 아름다운지요. 생명이 싹트고 꽃을 피우며 가지마다 열매가 풍요로운 사계절이 있고 때를 따라 진리의 젖과 꿀이 흘러 내 영혼을 아름답게 살찌웁...  
979 서른여섯번째 자유시 - 상반상성 1 1
ejkjesus
3240   2010-06-30 2010-06-30 18:26
相 反 相 成 글, 김 의 준 장로 꽃이 피고 지 듯 해가 뜨고 지고 달도 가득하면 어느 새 이지러지고 천지가 무無에서 생겨나 있음은 없음의 흔적痕跡이라 열매가 탐이나 나무에 올랐으면, 내려와야 하고 멀리 나갔다가도 ...  
978 서른다섯번째 자유시 - 새벽을 깨우라 1
ejkjesus
3335   2010-06-26 2010-06-26 17:38
새벽을 깨우라 글, 김 의 준 장로 신의 숨소리 잔잔한 이 새벽 밤톨 남짓한 어둠에 가위눌려 비몽사몽 헤매는 너의 두 눈동자여 천지에 가득한 어둠을 깨뜨리고 빛을 기도하는 새벽을 보라 빛과 어둠을 있게 한 이가 너를...  
977 서른네번째 삼단시 - 사망에서 생명으로 1
ejkjesus
3070   2010-06-26 2010-06-26 17:10
사망에서 생명으로 글, 김 의 준 장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린 주님을 마음에 두고 슬퍼하는 자여 그대는 지금 사망 가운데 있나니 십자가를 사닥다리 삼아 하늘에 오른 주님을 바라보라 죽음을 삼키고 부활하신 그분을 그대...  
976 서른세번째 삼단시 - 알다가도 모를 일 1 1
ejkjesus
3529   2010-06-23 2010-06-23 18:06
알다가도 모를 일 글, 김 의 준 장로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끝까지 뿌리친 요셉도 우리아의 아내의 알몸을 가차 없이 범한 다윗도 하나님이 둘 다 그토록 사랑한 이유를 나는 알다가도 모르겠네.  
975 서른두번째 자유시 - 묵상의 세계 1
ejkjesus
3043   2010-06-23 2010-06-23 17:36
默想의 세계 글, 김 의 준 장로 욕심 가운데 자리한 세상은 분주하고 소란한 삶 떠들썩한 세상 저 편, 沈默의 세계로 들라 침묵은 서두르지 않고 오고 감이 없는 거룩한 것이니 그 가운데서 묵상하라 그 고요 속에서 창조...  
974 서른한번째 삼단시 - 버리며 가는 삶 1
ejkjesus
3433   2010-06-16 2010-06-16 17:34
버리며 가는 삶 글, 김의준 장로 나는 그때, 他鄕에 나가 한 자루 가득 식량을 구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네 어서 배 채울 욕심에 서둘러 발길을 재촉하다 보니 등에 짊어진 자루가 새는 줄도 몰랐다네 한참 뒤에야 등덜...  
973 서른번째 삼단시 - 인생이란(지금부터는 자유... 1
ejkjesus
3345   2010-06-16 2010-06-16 17:23
인생이란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이란 외로움을 깨달아가는 것 언젠가, 외로움이 하나 가득해지면 흐느끼는 손길도 살며시 놓고 미소 지으며 떠나는 것. (임호수 집사님 떠나시던 날)  
972 스물아홉번째 세줄시 - 산다는 것 2
ejkjesus
2765   2010-06-13 2010-06-13 20:11
산다는 것 글, 김 의 준 장로 산다는 것은 먼지 쌓이고, 윤기 가시는 것 열심히 털어내고, 공드려 닦아주지 않으면 어느새 사막처럼 매말라 버리고 만다네  
971 스물여덟번째 세줄시 - 안팎이 하나 되야 1
ejkjesus
3376   2010-06-08 2011-11-05 16:43
안팎이 하나 되야 글, 김 의 준 장로 시도 때도 없이 욕심의 울타리만 치고 있는 사람아 울안을 넓히고 또 넓혀 본들 욕심 보따리만 키우는 것 되레 그것을 걷어내야 안팎이 하나 되어 풍요롭다네.  
970 스물일곱번째 세줄시 - 진리의 잔을 높이 들... 1 1
ejkjesus
3577   2010-06-08 2010-06-08 18:06
진리의 잔을 높이 들라 글, 김 의 준 장로 세월에 흔들리며, 술잔에 흔들리며 喜怒에 젖은 사람아 저녁놀 빈 들옄에 홀로 눈물 짓는 영혼이 애처롭구나 진리의 잔 높이 들면, 영혼에 날개 돋혀 훨훨 날텐데.  
969 스물여섯번째 세줄시 - 보이는 것과 보이지 ... 1
ejkjesus
3871   2010-06-05 2010-06-05 14:24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2) 글, 김 의 준 장로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에서 꿈꾸듯 보이지 않는 사랑이 보이는 당신에게서 피어나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의 아름다움이라네.  
968 스물다섯번째 세줄시 - 흔들림의 신비 1
ejkjesus
2840   2010-06-05 2010-06-05 14:18
흔들림의 신비 글, 김 의 준 장로 태초에 큰 흔들림이 있어 있음과 없음이 있었더니 지금은 작은 흔들림이 남아 만물이 입덧을 하고 잎 흔들리고 꽃피워 열매 속에 생명을 간직하네.  
967 스물네번째 세줄시 - 믿음과 깨달음 1
ejkjesus
2927   2010-05-29 2010-05-29 16:58
믿음과 깨달음 글, 김 의 준 장로 주님 품에 그대를 던지는 어린애 마음이 믿음이라면 진리를 그대 안에 모시는 어른스런 마음은 깨달음이라 어린 마음은 자라면서 변할 수 있어도 진리는 불변이네.  
966 스물세번째 세줄시 - 완전한 자유 1
ejkjesus
2589   2010-05-26 2010-05-26 17:34
완전한 자유 글, 김 의 준 장로 회개의 깊음 속에 옛사람을 묻어버리고 깨달음의 높음 위에 새사람을 부활시켜 진리 안에서 완전한 자유를 꽃피우세.  
965 스물두번째 세줄시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 1
ejkjesus
3028   2010-05-26 2010-05-26 17:15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1) 글, 김 의 준 장로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에서 드러나 듯 보이지 않는 은혜가 보이는 교회에서 샘솟으니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의 신비랍니다.  
964 스물한번째 세줄시 - 꽃냄새에 젖어 1 4
ejkjesus
2826   2010-05-26 2010-05-26 17:09
꽃냄새에 젖어 글, 김 의 준 장로 엄동설한 칼바람에 생명도 망각하고 맨몸으로 서있더니 오직 생명 하나 지키기 위해 자기를 포기한 간절한 마음 어느새 봄볕 가득, 잎새에 흐르는 꽃냄새 배어 행복하네.  
963 잠간 쉬어가는 세줄시 - 욕심과 사기 1
ejkjesus
2811   2010-05-22 2010-05-22 16:27
욕심과 사기 글, 김 의 준 장로 욕심과 사기는 정말 찰떡궁합인가 어느날 욕심이 사기를 사기죄로 고소하자 사기는 둘이 서로 좋아 하룻밤 동침했다고 항소했네  
962 스무번째 세줄시 - 불 속에서 빛을 1
ejkjesus
2585   2010-05-22 2010-05-22 16:19
불 속에서 빛을 글, 김 의 준 장로 물이 가득한 그대 안에 불을 지필 셈인가 그리하면 혼돈 속에 흑암이 깊어지리니 먼저 물을 쏟고 나서 불 속에서 빛을 꺼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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