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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8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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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2845   2011-04-12 2011-05-22 09:57
1258 이백마흔세번째 - 하나님을 지워야 참 하나님... 1
ejkjesus
4714   2012-12-31 2013-02-06 19:01
하나님을 지워야 참 하나님이 드러나신다 글, 김 의 준 장로 하나님은 원래 무한하시어 눈으로 볼 수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고 이름 부를 수조차 없는 스스로 계시는 분. 한 족속이 그들의 욕심 안에 ...  
1257 이백마흔두번째 - 깨달음의 행복 1
ejkjesus
4710   2012-12-26 2012-12-28 09:13
깨달음의 행복 글, 김 의 준 장로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이는 허무주의자의 탄식歎息이 아니요 자기를 비운 자의 환성歡聲이다. 비눗방울 놀이가 마냥 즐거운 어린아이처럼 꿈같은 현실...  
1256 이백마흔한번째 - 하나님의 법 1
ejkjesus
6461   2012-12-24 2012-12-26 09:33
하나님의 법 글, 김 의 준 장로 하나님은 가없는 사랑이시라 태초에 인간에게 채찍과 당근은 거두시고 자유의지自由意志를 주셨나니 살(生) 일을 하면 살고 죽을(死) 일을 하면 죽고 벌받을(禍) 일을 하면 ...  
1255 이백마흔번째 - 예수재림 1 20
ejkjesus
7162   2012-12-17 2012-12-18 09:14
예 수 재 림 글, 김 의 준 장로 주님은 어느 날 뜬금없이 오십니다 부지불식간에 도둑같이 오십니다. 뜬구름 같은 인생에는 구름 타고 오시고 말씀 안에 거하는 이에게는 진리를 타고 어느 날 이미...  
1254 이백서른아홉번째ㅡ 신들의 전쟁 1 7
ejkjesus
6658   2012-12-10 2012-12-12 16:51
신들의 전쟁 글, 김 의 준 장로 신들 가운데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 유일신이 스스로 분노한다. 끓어오르는 질투심을 참다 못해 선전포고를 하고 다신들을 향해 저주의 미사일을 날려 보낸다. 다신들...  
1253 이백서른여덟번째ㅡ 첫 눈 1
ejkjesus
4576   2012-12-06 2012-12-11 09:26
 첫 눈 글, 김 의 준 장로 어떤 기척이 있어 행여! 하는 두근거림에 읽던 책 살짝 덮고 비죽 창을 열다. 눈부신 옷자락 드리우고 수줍어 얼굴 붉히는 순백의 여인이여! 하얗게 미소 짓는 내 ...  
1252 기독교 ·儒 ·佛 ·禪에 두루 밝았던 김흥호... 1 2
공(empty)
7040   2012-12-06 2012-12-08 15:52
개신교의 대표적 영성가이자 구도자로서 불교·도교·서양 철학 등을 걸림 없이 넘나들며 종교적 체험을 중시하였던 존경하는 전 이화여대 교수이신 김흥호 목사님의 소천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  고인은 유교·불교·도교 등 동...  
1251 이백서른일곱번째ㅡ 네모안의 감옥 1
ejkjesus
4726   2012-12-05 2012-12-10 16:32
네모안의 감옥 글, 김 의 준 장로 원래 둥글둥글 창조된 것들이 모두 네모꼴로 변하고 있다. 겉 모양도 속마음까지도 다 네모나 덜커덕대는 세상. 동글동글 미소 짓던 얼굴도 네모 안에서 노려본다. ...  
1250 "멕베스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독백(獨白)"
공(empty)
4571   2012-12-04 2012-12-05 10:06
어느날, 자신이 왕위에 오른다는 마녀의 예언을 듣고 왕을 죽여 왕이 되지만 또 다른 예언대로 왕위를 잃고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는 멕베스는 아내의 자살 소식을 듣고 "인생은 비틀거리는 허황한 그림자일 뿐, 얼마 있으...  
1249 이백서른여섯번째 - 지금과 나의 등식 1
ejkjesus
5077   2012-11-28 2012-12-12 16:56
지금과 나의 등식 글, 김 의 준 장로 과거에 발목 잡히면 지금을 흥겹게 춤출 수 없고 미래에 가위눌려 있으면 지금을 향기롭게 호흡할 수 없나니 과거와 미래는 시간 속에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 ...  
1248 이백서른다섯번째 - 졸부가 된 사람 1
ejkjesus
5143   2012-11-21 2012-12-07 18:51
졸부가 된 사람 글, 김 의 준 장로 그리 붐비지 않은 시간대 명상에 잠긴 듯, 한 두어 사람쯤은 눈감고 조는 척하는 전철 안. 한 소경이 철부지 어린 아이를 앞세우고 말없이 지나가는 발걸음에 동...  
1247 이백서른네번째 - 발인기도 시(고, 진무순 권... 1 2
ejkjesus
9031   2012-11-11 2012-12-06 13:05
발인기도(시) 글, 김 의 준 장로 시간도 잠시 멈춰선 이 경건 속에서 우리 안에 소중한 가치로 각인되어 지워지지 않는 권사님을 생각합니다. 이 땅에 사시는 동안 입었던 유한한 옷을 훌훌 벗고 하늘로...  
1246 이백서른세번째 - 단풍들어 행복한 날(1남전도... 1 26
ejkjesus
6912   2012-11-11 2015-02-06 13:24
단풍들어 행복한 날 글, 김 의 준 장로 짙푸른 生命 주체할 수 없어 하늘을 춤추던 때가 엊그제러니 한 계절 비바람 찬 서리에도 추호의 내색 없이 안으로 안으로만 물들어 하늘의 지고한 뜻(진리,...  
1245 "사느냐 죽으냐, 그것이 문제로다"
공(empty)
4990   2012-11-06 2012-11-28 08:54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숙부에게 독살당한 아버지에 대한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햄릿은 사랑하는 오필리아를 만나면서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 제로다."라고 독백을 하였다. 위의 독백은 生死의 분별심을 초월할 수 있...  
1244 이백서른 두번째 - 자업자득 1
ejkjesus
5013   2012-10-31 2012-11-28 10:10
자 업 자 득 글, 김 의 준 장로 창조의 품안은 무궁하고 신비로워 옹졸한 마음으로 나누고 덧칠하면 아니되는 것. 본래와 조화로우면 살기 좋은 낙원이요 억지로 욕심 부려 치장하면 숨 막히는 지옥...  
1243 이백서른한번째 - 그래도 해는 뜬다 1
ejkjesus
4682   2012-10-25 2012-11-12 15:06
그래도 해는 뜬다 글, 김 의 준 장로 누가 뭐래도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을 바닷가 사람은 바다에서 떠오른다고 산간벽지 사람은 산봉우리에서 솟아오른다고 하네. 또, 도시에 사는 ...  
1242 이백서른번째 - 니체 죽이기 1
ejkjesus
5966   2012-10-18 2013-01-14 15:20
니체 죽이기 글, 김 의 준 장로 그는 신을 죽였다. 인간의 원죄를 선고한 그 막강한 신을 사형에 처형한 것이다. 신이 죽긴 죽었는지 살 썩는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그러나 그 신은 인간의 옹졸...  
1241 톨스토이의 "부활(2)"에서..... 1
공(empty)
4391   2012-10-16 2012-11-06 16:28
톨스토이는 "부활"의 의미를 과거에 창녀로서 타락에 빠진 카튜샤가 새롭게 변화되어 새사람(골 3:10)이 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묘사하고 있다. 즉"부활" 이란 지금 이 자리를 떠나 죽음 후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 진리...  
1240 이백스물아홉번째 - 언어도단(정병용집사를 만... 1
ejkjesus
6394   2012-10-11 2012-10-31 18:23
言 語 道 斷 글, 김 의 준 장로 태초에 말씀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속에 혼을 불어넣어 스스로 모든 것이 되셨다는데. 너나없이 창조자인양 말 많은 이 세상이 싫어서였을까? 그가 몸을 ...  
1239 이백스물여덟번째 -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 1
ejkjesus
4461   2012-10-08 2012-10-31 18:24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 글, 김 의 준 장로 산은 산이듯이 하나님은 하나님이요. 산은 산이 아니듯이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요. 산은 역시 산이므로 하나님은 무한하여 무엇에도 매일 수 없고 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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