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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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8836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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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른네번째 자유시 -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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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035 | | 2011-06-12 | 2011-07-05 13:33 |
웃 음 꽃
글, 김 의준 장로
금세라도
벌어질 것만 같은
꽃망울의 두근거림을 참고
수줍게 미소짓던 네가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웃음꽃을 터트릴 때
어둠에서 막 깨어난 세상은
맑은 햇살처럼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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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
백서른여덟번째 자유시 - 나는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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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6279 | | 2011-06-25 | 2011-11-05 16:32 |
나는 너다
글 김 의준 장로
나는 선善
너는 악惡
끝도 가도 없이
나뉘는
내가 너일 수 없는
세상에는
싸움이 가득하고
내가 너일 수밖에 없는
모두가 하나인 세상에서는
너와 내가 하나 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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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른세번째 자유시 - 인생은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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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6780 | | 2011-06-09 | 2011-06-25 15:00 |
인생은 나그네
글, 김 의 준 장로
인생은
봇짐 지고 길 떠나는 나그네
더하고 더하다 보면 숨이 차고
빼고 또 빼고 나면
발길이 가벼워지고
부요함은
더할 것 없는 가득함이 아니요
뺄 것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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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른다섯번째 자유시 - 진리의 삼단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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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6682 | | 2011-06-15 | 2011-06-22 16:09 |
진리의 삼단논법
글, 김 의 준 장로
진리의 꽃나무에는
자유라는 특별한 꽃이 핀답니다
내 안에 말씀의 씨를 뿌려
마음을 걸게, 거름 주고, 물주고
그 지극정성이 꽃망울로 맺히면
신령한 꽃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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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대 폭발(big bang)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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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6942 | | 2011-06-06 | 2011-06-23 17:13 |
몇일 전 TV의 공개 강연의 자리에서 가톨릭 교수인 신부님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구약 성경은 저자의 지식수준 안에서 또한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 등의 한계안에서 기록되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현대 과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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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른두번째 자유시 - 점과 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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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194 | | 2011-06-03 | 2011-07-03 20:19 |
점과 선의 만남
글, 김 의 준 장로
어느 날 너의 빈 마음에
내 마음 한 점이 착상着床을 했다
이 극적인 사건은
확률을 초월하여
태초에 예정된 점과 선의 만남
우린 서로 번갈아
비우고 채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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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성가 1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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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사 | 102282 | | 2011-06-02 | 2011-06-02 13:42 |
http://joongangart.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362&main_cate_no=53&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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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른한번째 자유시 -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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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6871 | | 2011-06-01 | 2011-06-14 09:42 |
깨 달 음
글, 김 의 준 장로
깨달음은
믿음의 심연에서
그대 마음을 건져 올리는 것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마침내 찬란한 빛을 받아
한없이 빛나는 것
어항 속에서 세상모르고
노닐던 황금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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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 |
아 ~ 진짜!! 앗! 싸~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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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 4926 | | 2011-06-01 | 2011-06-04 10:37 |
찬양을 좋아하는 나는 넘 좋앗다! 영원한 사랑은 나의 십팔번 이기도 방가 방가 !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갓다. 즐거운 오후예배였다. 여기까진는 초등생의
일기장 입니다. 좋긴좋데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
아 진짜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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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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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 6015 | | 2011-05-29 | 2011-06-01 17:56 |
어르신들의 초청잔치가 금욧날 잇엇습네다 .
부옥사님 전도사님의 모셔오기를시작으로 우리 새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첫번째 잔치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날에 시장보기 재료준비에 여러권사님들이 협조하시고
당일에는 말할것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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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dochurch.com/files/cache/thumbnails/527/043/100x100.crop.jpg) |
항해자 악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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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맘 | 101439 | | 2011-05-28 | 2011-05-28 23:13 |
일단은 악보 먼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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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른번째 자유시 - 이러하여 이러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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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235 | | 2011-05-26 | 2011-06-05 17:23 |
이러하여 이러하다네
글, 김 의 준 장로
새가 새이니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꽃은 꽃이기에
아름답게 꽃피우고
모든 것이 스스로
이러하여 이러하듯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니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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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물아홉번째 자유시 - 사랑은 존재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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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6169 | | 2011-05-21 | 2011-05-26 23:56 |
사랑은 존재의 근원
글, 김 의준 장로
사랑은
울리는 꽹과리가 아니요
만물 안에 깃든
바로 그 존재이니
사랑은 생명의 능력이라
하나님은
사랑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사랑 안에 두셨으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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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 |
백스물여덟번째 자유시 - 작은 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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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6180 | | 2011-05-18 | 2011-11-05 16:34 |
작은 점 하나
글, 김 의 준 장로
하나님이
그대를 만드실 때
그대 안, 가장 깊은 곳에
아무도 모르게 찍어 둔
작은 점 하나
바람에 흔들리며
걷던 길 되돌아
생명의 순결한 근원에서
잃어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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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물일곱번째 자유시 - 행복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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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4978 | | 2011-05-16 | 2011-05-19 14:35 |
행복한 조화
글, 김 의 준 장로
딱딱한 것과
보드라운 것이 어우러져
속삭이고 노래하려면
서로 감싸고
어루만져야 합니다
물이 조약돌을 감돌아
맨살 비비며 흐르듯
살갑게 그렇게
그래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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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물여섯번째 자유시 - 그분을 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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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6740 | | 2011-05-11 | 2011-05-25 12:04 |
그분을 안다는 것
글, 김 의 준 장로
그분을 안다는 것은
모른다는 것
앎의 좁은 통로를 따라
모름의 궁극에 다가서는 것
그분은
중심도 테두리도 없는
공空에 거하시는
무한한 분
말로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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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물다섯번째 자유시 - 부요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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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082 | | 2011-05-05 | 2011-05-19 16:57 |
부요의 하나님
글, 김 의준 장로
그분은
가까이 다가서기 두려운
지엄하신 분이 아니요
그 따뜻한 가슴에
몸소 젖어들면 행복해지는 분
그분은
하늘 저 높은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만 초대하는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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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장로님 만나고 싶어요 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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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 6802 | | 2011-04-30 | 2011-04-30 12:20 |
예전에는 자주 오셔셔 눈도 즐겁고 읽을거리도
주시더만 요사이 손자에 푸~욱 빠지섰나 도통
안 나타나시니 재미가 반감합니다요!!!
시간을 쪼개 주세요??? 이국 사진보는거 난 참조아하는데
기다리고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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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좋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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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 7367 | | 2011-04-30 | 2011-05-06 09:21 |
어제 기도원에 가고 오는 길 넘 좋았다
한강을 끼고 펼처지는 픙경은 어느나라 보다
더 좋앗다. 참으로 우리나라가 있음을 감사케햇다
산벛꽃이 연두색 사이사이에 피어나고 어여쁜집들이
"나 여기있오" 하고 얼굴을 내밀면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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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물네번째 자유시 - 깊은 곳에 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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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8202 | | 2011-04-29 | 2011-05-11 17:28 |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글, 김 의 준 장로
하나님을 찾는 자여
그분은 어떤 수단이 아니고
모든 것의 목적이니
얕은 곳에 버려둔
그대 마음을 거두어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작은 욕망에 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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