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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80355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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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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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35 | | 2022-11-16 | 2022-11-23 08:54 |
바울은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고 하였다. 일상적 삶인 수건(ego)이 사라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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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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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34 | | 2022-02-16 | 2022-02-16 08:53 |
예수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 5:25)고 말씀하셨다. ‘죽은 자’와 ‘살아나는 자’의 의미는 육체적으로 죽은 자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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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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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33 | | 2022-11-09 | 2022-11-16 08:53 |
예수는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 13:45-46)고 말씀하셨다. 우리 내면에 있는 ‘不二의 천국’(眞珠)이 얼마나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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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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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33 | | 2022-02-03 | 2022-02-16 08:50 |
예수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9)라고 말씀하셨다.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하나(One)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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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일체이변 양유짐작(一切二邊 良由斟酌)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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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25 | | 2021-11-17 | 2021-11-24 08:39 |
예수는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눅 11:20). 우리는 좋은 것과 나쁜 것 등을 분별하는 어둠인 ‘이원성의 마음’(ego)을 쫓아내는 ‘神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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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민기소이 불가방비(泯其所以 不可方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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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22 | | 2022-08-17 | 2022-08-17 08:49 |
무리 중에 있던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을 낳은 자궁과 당신을 먹인 젖은 유방이 있나이다.” 그가 이르시되,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참으로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느니라. 때가 되면 아이를 낳지 않은 자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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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무재부재 시방목전(無在不在 十方目前)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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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21 | | 2023-11-01 | 2023-11-08 08:46 |
예수는 말씀하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여자가 해산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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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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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18 | | 2022-12-14 | 2022-12-21 09:42 |
예수는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마 6:28)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염려(ego)를 버리고, 들(내면, 아그로스)의 백합화(그리스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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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동무동 동지무지(止動無動 動止無止)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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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17 | | 2022-09-07 | 2022-09-14 08:55 |
예수는 “화 있을 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눅 6:25)고 말씀하셨다. 웃으면 그 웃음의 꽁무니를 따라 눈물이 따라 나오는 것이 삼라만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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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만법제관 귀복자연(萬法齊觀 歸復自然)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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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16 | | 2022-06-22 | 2022-06-29 08:44 |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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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일체불유 무가기억(一切不留 無可記憶)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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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14 | | 2023-02-08 | 2023-02-15 09:00 |
“아무것도 머물러 두지 아니하고, 기억할 만한 것이 없다.” 道(One)에 대한 바른 믿음은 정해진 법칙에 머물지 않고, 일체를 놓아버려 아무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삼법인(三法印)인 ‘제행무상(諸行無常: 전 1:2)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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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심약불이 만법일여(心若不異 萬法一如)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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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13 | | 2022-04-20 | 2022-04-27 09:39 |
바울은 “하나님은 한 분 이시다”(갈 3:20)고 말하였다. “한 분”의 하나(One)는 일반적인 숫자적 의미가 아니라 절대적인 의미로써 단일성(일체성)의 개념이다(道卽一). 또한 모든 숫자들의 원천이고 근원으로서의 하나(One)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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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양기불성 일하유이(兩旣不成 一何有爾)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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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12 | | 2022-10-26 | 2022-10-26 09:05 |
예수는 말씀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둥지가 있지만, 그러나 人子(사람)는 누워서 쉴 곳이 없느니라”(도마복음 86). 예수의 가난과 어려움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번뇌의 불길이 다 꺼진'(nirvana) 예수께서 안식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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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무재부재 시방목전(無在不在 十方目前)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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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07 | | 2023-11-08 | 2023-11-16 09:26 |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언제 그 나라가 오겠습니까?” 예수는 말씀하셨다. “그 나라는 너희가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성질이 아니니라. 아버지의 나라는 온 세상에 두루 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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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민기소이 불가방비(泯其所以 不可方比)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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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06 | | 2022-07-13 | 2022-07-20 08:46 |
“그 까닭이 없어지면 가히 어디에도 비교할 데가 없다.” 만약 돌아오고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이리저리 따지고 분별하는 다른 마음이 있기 때문이니, 그와 같은 까닭이 없어지게 되면 道의 본체가 깊은 것을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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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심약불이 만법일여(心若不異 萬法一如)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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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03 | | 2022-04-13 | 2022-06-15 08:38 |
“마음이 어떤 분별을 하지 않으면 만물은 한결같은 그 본래의 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분별을 하지 않게 되면 몸도 마음도 없고, 안도 밖도 없다는 것이다. 이조(二祖) 혜가(慧可)대사가 달마대사에게 가서 “제가 마음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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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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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201 | | 2022-11-30 | 2022-12-07 08:45 |
“마음이 평등함에 계합하면 짓는 바 모든 것을 쉬게 된다.” 내 마음이 일체에 평등하면(One) 조금도 차별을 찾아볼 수가 없고, 이기심의 모든 것들도 그치며 평화롭게 된다는 것이다. 문득 깨달아 마음의 분별이 없는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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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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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97 | | 2022-11-02 | 2022-11-09 08:47 |
“마지막까지 나아간 궁극에서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보이는 대상인 이 세계’(ego)가 사라졌을 때 찾아오는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One)에서는 일정한 규칙이 없고, 세상의 도덕이나 윤리로써 그것을 가늠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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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진여법계 무타무자(眞如法界 無他無自)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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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95 | | 2023-05-24 | 2023-05-31 08:44 |
예수는 말씀하셨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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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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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94 | | 2022-12-28 | 2023-01-04 09:07 |
예수는 말씀하셨다.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라. 저들이 이를 거름더미에 버릴까 염려됨이라. 진리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 저들이 이를 더럽힐까 염려됨이라”(도마복음 93). ‘하나(One)의 진리’는 신비로운 가르침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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