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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69650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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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동무동 동지무지(止動無動 動止無止)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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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20 | | 2022-09-21 | 2022-09-21 09:12 |
예수는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너희에게 ‘어디서 왔느냐?’ 고 묻는다면 저들에게 말하기를 “우리는 빛에서, 빛이 스스로 생겨나 확고히 되고, 그들의 형상으로 나타나게 된 그곳에서 왔다’고 대답하라. 저들이 너희에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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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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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4 | | 2022-02-03 | 2022-02-16 08:50 |
예수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9)라고 말씀하셨다.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하나(One)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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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호의정진 정신조직(狐疑淨盡 正信調直)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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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3 | | 2023-02-01 | 2023-02-01 09:06 |
예수는 말씀하셨다. “사자(使者)들과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와서, 너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줄 것이다. 그러면 그들에게 너의 수중에 있는 것을 저들에게 주어라. 그리고 너희 자신에게 말하라. ‘그들은 언제 와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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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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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2 | | 2022-02-16 | 2022-02-16 08:53 |
예수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 5:25)고 말씀하셨다. ‘죽은 자’와 ‘살아나는 자’의 의미는 육체적으로 죽은 자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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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일체이변 양유짐작(一切二邊 良由斟酌)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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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06 | | 2021-11-17 | 2021-11-24 08:39 |
예수는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눅 11:20). 우리는 좋은 것과 나쁜 것 등을 분별하는 어둠인 ‘이원성의 마음’(ego)을 쫓아내는 ‘神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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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양기불성 일하유이(兩旣不成 一何有爾)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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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04 | | 2022-10-05 | 2022-10-12 10:33 |
예수께서는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마 12:25)고 말씀하셨다. 생각(ego)에 의한 황폐와 스스로 서지 못하게 하는 분별은 꿈과 안개와 같은 “나”(假我, 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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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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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97 | | 2022-11-16 | 2022-11-23 08:54 |
바울은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고 하였다. 일상적 삶인 수건(ego)이 사라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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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만법제관 귀복자연(萬法齊觀 歸復自然)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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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93 | | 2022-06-29 | 2022-07-06 09:06 |
예수는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문 앞에 서 있으나, 홀로된 자만이 신부의 방에 들어가리라.”(도마복음 75) 우리들의 ego인 ‘나’는 時空과 주객(主客)에 의해 제약된 ‘나’이다. 그러나 ego의 근원은 순수하고 제약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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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민기소이 불가방비(泯其所以 不可方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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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81 | | 2022-08-17 | 2022-08-17 08:49 |
무리 중에 있던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을 낳은 자궁과 당신을 먹인 젖은 유방이 있나이다.” 그가 이르시되,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참으로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느니라. 때가 되면 아이를 낳지 않은 자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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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일체불유 무가기억(一切不留 無可記憶)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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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78 | | 2023-02-08 | 2023-02-15 09:00 |
“아무것도 머물러 두지 아니하고, 기억할 만한 것이 없다.” 道(One)에 대한 바른 믿음은 정해진 법칙에 머물지 않고, 일체를 놓아버려 아무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삼법인(三法印)인 ‘제행무상(諸行無常: 전 1:2)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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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유즉시무 무즉시유(有卽是無 無卽是有)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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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77 | | 2024-03-14 | 2024-03-20 09:04 |
예수는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막 14:36)라고 기도하셨다. 예수의 기도는 ‘당신이 모든 것입니다’의 의미인 완전한 헌신이며, 진리가 되었을 때 이루어지는 텅 빈 마음의 상태로서 ‘스스로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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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만법제관 귀복자연(萬法齊觀 歸復自然)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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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77 | | 2022-06-22 | 2022-06-29 08:44 |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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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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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76 | | 2022-11-09 | 2022-11-16 08:53 |
예수는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 13:45-46)고 말씀하셨다. 우리 내면에 있는 ‘不二의 천국’(眞珠)이 얼마나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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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극대동소 불견변표(極大同小 不見邊表)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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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68 | | 2024-02-28 | 2024-02-28 09:36 |
예수는 “나는 너희를 천 명 가운데 하나, 만 명 가운데 둘을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하나 된 자로서 서 있게 되리라”고 말씀하셨다.(도마복음 23) 예정론을 설명하는 구절이 아니라(마 22:14), 허상의 번뇌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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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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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68 | | 2022-12-14 | 2022-12-21 09:42 |
예수는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마 6:28)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염려(ego)를 버리고, 들(내면, 아그로스)의 백합화(그리스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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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양기불성 일하유이(兩旣不成 一何有爾)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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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68 | | 2022-10-26 | 2022-10-26 09:05 |
예수는 말씀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둥지가 있지만, 그러나 人子(사람)는 누워서 쉴 곳이 없느니라”(도마복음 86). 예수의 가난과 어려움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번뇌의 불길이 다 꺼진'(nirvana) 예수께서 안식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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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심약불이 만법일여(心若不異 萬法一如)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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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67 | | 2022-04-20 | 2022-04-27 09:39 |
바울은 “하나님은 한 분 이시다”(갈 3:20)고 말하였다. “한 분”의 하나(One)는 일반적인 숫자적 의미가 아니라 절대적인 의미로써 단일성(일체성)의 개념이다(道卽一). 또한 모든 숫자들의 원천이고 근원으로서의 하나(One)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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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동무동 동지무지(止動無動 動止無止)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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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65 | | 2022-09-07 | 2022-09-14 08:55 |
예수는 “화 있을 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눅 6:25)고 말씀하셨다. 웃으면 그 웃음의 꽁무니를 따라 눈물이 따라 나오는 것이 삼라만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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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민기소이 불가방비(泯其所以 不可方比)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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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65 | | 2022-07-13 | 2022-07-20 08:46 |
“그 까닭이 없어지면 가히 어디에도 비교할 데가 없다.” 만약 돌아오고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이리저리 따지고 분별하는 다른 마음이 있기 때문이니, 그와 같은 까닭이 없어지게 되면 道의 본체가 깊은 것을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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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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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64 | | 2022-11-02 | 2022-11-09 08:47 |
“마지막까지 나아간 궁극에서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보이는 대상인 이 세계’(ego)가 사라졌을 때 찾아오는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One)에서는 일정한 규칙이 없고, 세상의 도덕이나 윤리로써 그것을 가늠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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