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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9783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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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미생적란 오무호오(迷生寂亂 悟無好惡)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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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675 | | 2021-10-06 | 2021-10-13 15:28 |
“어리석으면 고요함과 시끄러움이 생기지만 깨달으면 좋아함과 싫어함이 없다.” 무엇에 홀려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미혹(迷惑)할 때 고요함과 혼란함의 분별 시비가 생기지만, 깨달으면 나누어질 수 없는 전체(不二)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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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미생적란 오무호오(迷生寂亂 悟無好惡)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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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626 | | 2021-10-20 | 2021-10-27 08:38 |
예수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요 8:51). 삶과 죽음(사망)*은 오직 상대 세계 안에서만 그 의미를 갖는다. 그러므로 ‘상대적인 無知의 몽환(夢幻) 상태’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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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유즉시무 무즉시유(有卽是無 無卽是有)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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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610 | | 2024-03-06 | 2024-03-14 09:26 |
“있음이 곧 없음이요, 없음이 곧 있음이다.” 있음과 없음이 각각 별개의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이 없는 것이며 없는 것이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있음과 없음이 가장 통하기 어려우나 진여법계에서는 모든 것이 원융(圓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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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극대동소 불견변표(極大同小 不見邊表)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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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608 | | 2024-02-14 | 2024-02-21 12:01 |
예수는 비유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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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비사량처 식정난측(非思量處 識情難測)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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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600 | | 2023-04-19 | 2023-04-26 08:42 |
“생각으로 헤아릴 곳 아니니, 마음과 감정으로 측량키 어렵다.” ‘텅 비어 스스로 비추는’(虛明自照) ‘실상인 영(靈)의 세계’(One)는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고, 다만 깨달음(靈)만으로 알 수가 있다(요 4:24). 삶과 죽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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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유즉시무 무즉시유(有卽是無 無卽是有)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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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63 | | 2024-04-03 | 2024-04-03 09:44 |
예수는 말씀하셨다. “아담으로부터 세례 요한까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위대한 자는 없으며, 그는 누구 앞에서도 눈을 아래로 뜰 필요가 없으리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너희 중 어린아이와 같이 되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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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미생적란 오무호오(迷生寂亂 悟無好惡)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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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63 | | 2021-10-13 | 2021-10-20 08:49 |
예수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33)라고 말씀하셨다. 제자가 되기 위하여 ‘모든 소유를 버린다는 것’은 소유하고 있는 것에 소유당하지 않는 무소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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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유즉시무 무즉시유(有卽是無 無卽是有)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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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54 | | 2024-03-14 | 2024-03-20 09:04 |
예수는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막 14:36)라고 기도하셨다. 예수의 기도는 ‘당신이 모든 것입니다’의 의미인 완전한 헌신이며, 진리가 되었을 때 이루어지는 텅 빈 마음의 상태로서 ‘스스로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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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일체불유 무가기억(一切不留 無可記憶)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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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45 | | 2023-02-15 | 2023-02-22 08:59 |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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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극대동소 불견변표(極大同小 不見邊表)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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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38 | | 2024-02-28 | 2024-02-28 09:36 |
예수는 “나는 너희를 천 명 가운데 하나, 만 명 가운데 둘을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하나 된 자로서 서 있게 되리라”고 말씀하셨다.(도마복음 23) 예정론을 설명하는 구절이 아니라(마 22:14), 허상의 번뇌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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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극대동소 불견변표(極大同小 不見邊表)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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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31 | | 2024-02-21 | 2024-02-28 09:28 |
제자들이 예수께
이르되 “이스라엘에서 24선지자가 말하였거니와, 저들이 모두 주님에 대해 말했나이다.” 예수께서 저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 눈앞에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을 무시하고 죽은 자들에 대해 말하는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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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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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27 | | 2024-05-02 | 2024-05-02 10:47 |
예수는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에 불을 던졌노니, 보라, 나는 그것이 불타오를 때까지 잘 지키고 있느니라.”(도마복음 10) 누가복음에는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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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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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20 | | 2024-04-17 | 2024-04-24 08:59 |
예수는 “내가 하나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눅 13:20-21)라고 말씀하셨다. 누룩이 화학 작용을 일으켜 밀가루를 변화시키듯이 신성(true Self)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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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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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12 | | 2024-04-11 | 2024-04-17 09:22 |
“만약 이 같지 않다면, 반드시 지키지 말아야 한다.” 있음과 없음이 둘이 아닌 진여법계(眞如法界)를 우리가 실제로 바로 깨치면, 있는 것이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이 있는 것인 ‘둘 아닌 세계’로 바로 들어가게 되며,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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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69. 유즉시무 무즉시유(有卽是無 無卽是有)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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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05 | | 2024-03-20 | 2024-04-03 09:28 |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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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극소동대 망절경계(極小同大 忘絶境界)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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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00 | | 2023-12-20 | 2023-12-27 08:55 |
“지극히 작은 것은 곧 큰 것과 같으니, 상대적인 경계가 모두 끊어진다.” 무한하게 작은 것은 결국 큰 것과 같으므로 하나의 전체(All)로서 ‘상대적인 차별이나 경계’(ego)가 없다는 ‘진리의 세계’(One)를 나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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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종비촉연 일념만년(宗非促延 一念萬年)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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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500 | | 2023-09-20 | 2023-09-27 09:29 |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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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양기불성 일하유이(兩旣不成 一何有爾)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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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498 | | 2022-09-30 | 2022-10-05 09:03 |
“이미 두 가지를 이룸이 아니거늘 어찌 하나가 있겠는가?” 움직이다가 멈추고 멈추었다가 다시 움직이기 때문에 이미 두 가지를 이룬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하나(One)가 있겠는가? 움직임과 멈춤이 둘이라고 하면 꿈을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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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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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497 | | 2024-04-24 | 2024-04-24 09:03 |
“예수는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었다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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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극소동대 망절경계(極小同大 忘絶境界)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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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497 | | 2024-01-10 | 2024-01-17 10:11 |
어떤 사람이 예수께
말했다. “내 형제들에게 일러 우리 아버지의 유산을 나와 더불어 나누도록 하소서.”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나누는 자로 만들었느냐?” 하시고, 제자들을 향해 이르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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