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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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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75171   2011-04-12 2011-05-22 09:57
121 43. 미생적란 오무호오(迷生寂亂 悟無好惡)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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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7   2021-10-06 2021-10-13 15:28
“어리석으면 고요함과 시끄러움이 생기지만 깨달으면 좋아함과 싫어함이 없다.” 무엇에 홀려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미혹(迷惑)할 때 고요함과 혼란함의 분별 시비가 생기지만, 깨달으면 나누어질 수 없는 전체(不二)가 되어 ‘...  
120 43. 미생적란 오무호오(迷生寂亂 悟無好惡)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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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   2021-10-20 2021-10-27 08:38
예수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요 8:51). 삶과 죽음(사망)*은 오직 상대 세계 안에서만 그 의미를 갖는다. 그러므로 ‘상대적인 無知의 몽환(夢幻) 상태’로부...  
119 59. 비사량처 식정난측(非思量處 識情難測)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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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6   2023-04-19 2023-04-26 08:42
“생각으로 헤아릴 곳 아니니, 마음과 감정으로 측량키 어렵다.” ‘텅 비어 스스로 비추는’(虛明自照) ‘실상인 영(靈)의 세계’(One)는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고, 다만 깨달음(靈)만으로 알 수가 있다(요 4:24). 삶과 죽음을 ...  
118 43. 미생적란 오무호오(迷生寂亂 悟無好惡)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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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   2021-10-13 2021-10-20 08:49
예수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33)라고 말씀하셨다. 제자가 되기 위하여 ‘모든 소유를 버린다는 것’은 소유하고 있는 것에 소유당하지 않는 무소유이...  
117 57. 일체불유 무가기억(一切不留 無可記憶)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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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2023-02-15 2023-02-22 08:59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  
116 53. 양기불성 일하유이(兩旣不成 一何有爾)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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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5   2022-09-30 2022-10-05 09:03
“이미 두 가지를 이룸이 아니거늘 어찌 하나가 있겠는가?” 움직이다가 멈추고 멈추었다가 다시 움직이기 때문에 이미 두 가지를 이룬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하나(One)가 있겠는가? 움직임과 멈춤이 둘이라고 하면 꿈을 꾸고...  
115 64. 종비촉연 일념만년(宗非促延 一念萬年)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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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7   2023-09-20 2023-09-27 09:29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  
114 43. 미생적란 오무호오(迷生寂亂 悟無好惡)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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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   2021-10-27 2021-11-03 11:05
예수는 “만일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한다면 두 사람 모두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도마복음 34)라고 말씀하셨다. 이원적 사유의 종교 지도자인 ‘눈먼 자’(ego)가 눈먼 사람을 인도한다면 두 사람 모두 구덩이에 빠지게...  
113 58. 허명자조 불로심력(虛明自照 不勞心力)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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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6   2023-04-12 2023-04-12 09:04
예수는 말씀하셨다. “이 세상을 발견하여 풍요로워진 자는 이 세상을 단념하 게 하라.”(도마복음 110장) ‘이 세상에는 무한한 진리(神)밖에 없다는 것’(막 12:32)을 발견한 ‘풍요로운 자’(참나)는 꿈과 그림자 같은 유한 상대적인...  
112 57. 일체불유 무가기억(一切不留 無可記憶)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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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   2023-03-08 2023-03-08 09:32
예수는 말씀하셨다. “누구든 세상을 바로 알게 된 자는 육체를 깨달은 자이며, 육체를 깨달은 자는 세상에 가치를 두지 않는다”(도마복음 80). 세상을 알게 된 자는 ‘인생의 덧없음과 고통스러움’(諸行無常 一切皆苦)을 자각하...  
111 67. 극소동대 망절경계(極小同大 忘絶境界)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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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4   2023-12-20 2023-12-27 08:55
“지극히 작은 것은 곧 큰 것과 같으니, 상대적인 경계가 모두 끊어진다.” 무한하게 작은 것은 결국 큰 것과 같으므로 하나의 전체(All)로서 ‘상대적인 차별이나 경계’(ego)가 없다는 ‘진리의 세계’(One)를 나타내고 있다. ...  
110 66. 비고지금 삼세일념(非古之今 三世一念)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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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2023-12-13 2023-12-13 15:45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어느 때에 죽은 자들의 안식(쉼)이 있을 것이며, 언제 새로운 세상이 오리이까?” 예수께서 저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들이 기다리는 부활은 이미 와 있으나, 너희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는도다.(도마복음...  
109 69. 유즉시무 무즉시유(有卽是無 無卽是有)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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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   2024-03-06 2024-03-14 09:26
“있음이 곧 없음이요, 없음이 곧 있음이다.” 있음과 없음이 각각 별개의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이 없는 것이며 없는 것이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있음과 없음이 가장 통하기 어려우나 진여법계에서는 모든 것이 원융(圓融)하여...  
108 51. 민기소이 불가방비(泯其所以 不可方比)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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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2022-07-27 2022-08-10 08:52
사도 바울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神性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 1:20)고 하였다. “창세(크티시스)로부터”의 뜻은 창세기 1:...  
107 45. 몽환공화 하로파착(夢幻空華 何勞把捉)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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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7   2021-12-22 2021-12-29 08:41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또 바울은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고전 7:31)고 하였다. 겉사람의 인생은 헛되다. 즉 내면에 하나님의 성전(One)인 새 하늘 새 땅이 세...  
106 67. 극소동대 망절경계(極小同大 忘絶境界)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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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   2024-01-10 2024-01-17 10:11
어떤 사람이 예수께 말했다. “내 형제들에게 일러 우리 아버지의 유산을 나와 더불어 나누도록 하소서.”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나누는 자로 만들었느냐?” 하시고, 제자들을 향해 이르시되...  
105 68. 극대동소 불견변표(極大同小 不見邊表)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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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   2024-02-14 2024-02-21 12:01
예수는 비유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  
104 53. 양기불성 일하유이(兩旣不成 一何有爾)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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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2022-10-19 2022-10-26 08:41
예수는 말씀하셨다. “아담은 큰 능력과 큰 부요함에서 왔지만, 그는 가치적으로 너희와 상대가 되지 않았느니라. 왜냐하면 아담이 가치가 있었다면 그는 죽음을 맛보지 않았으리라”(도마복음 85). 인간을 상징하는 아담은 선악과...  
103 50. 만법제관 귀복자연(萬法齊觀 歸復自然)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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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2022-07-06 2022-07-06 09:09
예수는 말씀하셨다. “너의 눈앞에 있는 것을 주목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감춰져 있던 것이 드러나리라. 또한 감춰진 것으로서 드러나지 않을 것은 아무것도 없도다”.(도마복음 5) ‘너의 눈앞에 있는 것을 주목하라’는 것은...  
102 57. 일체불유 무가기억(一切不留 無可記憶)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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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   2023-02-22 2023-03-02 09:40
예수는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다”(눅 19:10)라고 말씀하셨다. 구원은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예수의 십자가에 대한 믿음과 공로로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神性(One)과 다르다는 생각(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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