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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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9197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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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불주 신막추심(二見不住 愼莫追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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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245 | | 2016-01-13 | 2016-01-13 12:55 |
)
“둘로 보는 견해에 머물지 말고, 삼가고 좇아가지 찾지 말라.”
진리는 분별적인 두 견해가 있을 까닭이 없으니 머물래야 머물
수가 없다. 그러니 두 견해에 머물지 말고 삼가 좇아가지 말아
야 한다.
진리는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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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 |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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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231 | | 2016-09-28 | 2016-10-01 12:37 |
“평등한 마음을 계발하면 행한 것들이 모두 쉬어진다.”
내 마음이 일체에 평등하면 조금도 차별 망견을 찾아볼 수 없고 평화롭게 된다는 것이다. 문득 깨달아 마음이 분별 시비가 없는 평등한 경지(頓悟)에 이르면 감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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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0 |
능수경멸 경축능침(能隨境滅 境逐能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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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222 | | 2016-02-16 | 2016-02-19 08:51 |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객관은 주관을 따라 사라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전체(One)이다. 다만 우리 스스로가 시간과 공간을 구분하고, 주관(能)과 객관(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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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 |
백서른두번째 자유시 - 점과 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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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209 | | 2011-06-03 | 2011-07-03 20:19 |
점과 선의 만남
글, 김 의 준 장로
어느 날 너의 빈 마음에
내 마음 한 점이 착상着床을 했다
이 극적인 사건은
확률을 초월하여
태초에 예정된 점과 선의 만남
우린 서로 번갈아
비우고 채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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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8 |
불이개동 무불포용(不二皆同 無不包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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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208 | | 2016-11-16 | 2016-11-17 15:13 |
“둘 아니니 모두가 같아서 포용하지 않음이 없다.”
둘 아니니 모두가 같다는 것은 둘의 바탕이 같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不二의 절대 세계에서는 일체 만물의 대립은 다 없어지고 거기에 포섭되지 않는 것이 없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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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불유 무가기억(一切不留 無可記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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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198 | | 2016-10-12 | 2016-10-12 13:51 |
“아무것도 머물러 두지 아니하면, 기억할 만한 것이 없다.”
마음(不二의 진리)은 텅 빈 허공성이라 머물려고 하여도 머물 수가 없어 당연히 기억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즉 모든 것들은 변하며(諸行無常), 나 또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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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6 |
일심불생 만법무구(一心不生 萬法無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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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185 | | 2016-02-02 | 2016-02-08 16:47 |
)
“한 마음이 나지 않으면. 만가지 일에 허물이 없다.” 시비심의 두 견해를 버리고, 하나마저도 버림으로써 이루어 지는 즉 생각에 매이지 않는 무념(無念)의 경지에서는 허물이 없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내게 주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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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 |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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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170 | | 2016-02-23 | 2016-02-26 11:01 |
“객관은 주관으로 말미암아 객관이요, 주관은 객관으로 말미암아 주관이다.”
객관은 주관 때문에, 주관은 객관 때문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관이 없으면 객관이 성립하지 못하고 객관이 없으면 주관이 성립하지 못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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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4 |
오백아흔두번째 - 진리로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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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159 | | 2016-04-05 | 2018-01-26 11:08 |
진리로 영원하라 글, 김의준 장로 하늘에선 별들이 모여 은하를 이루고 땅에서는 성도가 모여 아름다운 사랑으로 빛난다네 육신은 세월따라 흘러 흘러서 그렇게 생로병사의 길을 가지만 빛의 무리는 진리로 빛나고 빛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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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3 |
호의정진 정신조직(狐疑淨盡 正信調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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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149 | | 2016-10-05 | 2016-10-08 11:59 |
“여우같은 의심이 깨끗이 사라지면, 올바른 믿음이 조화롭게 곧아진다.”
여우같은 의심이란 내가 부처임을 확신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완전함을 버리고 밖에서 구함을 찾는 것이다. 밖으로 향하는 의심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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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 |
요급상응 유언불이(要急相應 唯言不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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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138 | | 2016-11-09 | 2016-11-15 01:37 |
“재빨리 상응하고자 한다면, 오직 둘 아님만을 말하라.”
진리와 하나되어 피차 막힘없이 통하고자 한다면 “不二의 자리”(절대세계)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不二의 진리는 취하고(取) 버리는(捨) 등 남이 곧 나이고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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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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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7138 | 1 | 2002-11-23 | 2002-11-23 18:59 |
-----유 안진----- 이제는 사랑도 추억이 되어라 꽃내음 보다도 마른풀이 향기롭고 함께 걷던 길도 홀로 걷고 싶어라 침묵으로 말하면 눈감은채 고즈넉이 그려보고 싶어라 어둠이 땅속까지 적시기를 기다려 비로써 등불하나 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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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
기독교 ·儒 ·佛 ·禪에 두루 밝았던 김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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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127 | | 2012-12-06 | 2012-12-08 15:52 |
개신교의 대표적 영성가이자 구도자로서 불교·도교·서양 철학 등을 걸림
없이 넘나들며 종교적 체험을 중시하였던 존경하는 전 이화여대 교수이신
김흥호 목사님의 소천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
고인은 유교·불교·도교 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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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 |
전교인 성경 암송 대회 안내(제3여전도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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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dorimom | 7124 | | 2001-10-09 | 2001-10-09 14:58 |
1. 일시: 2001. 11. 4 오후예배시 2. 조별시상 1조: 유.초등부/중.고등부 출전: 유년부 3명이상 초등부 3명이상 중등부 3명이상 고등부 3명이상 범위: 유년부-시편23편 초등부-십계명 중.고등부-로마서 5장 2조: 제3남전도회/제4여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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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 |
육백일흔일곱번째 - 무심천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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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118 | | 2016-11-05 | 2018-09-04 22:18 |
무심천국 글, 김의준 장로 까닭이 없으면 시비할 것도 말것도 없나니 그것이 바로 진리로 향한 지름길 분별시비(分別是非)를 십자가에 못박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그렇게 마음 비우고 가노라면 모든 것이 저절로 조화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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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 |
육백예순일곱번째 - 운주사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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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105 | | 2016-10-23 | 2018-11-20 09:59 |
운주사에서 글, 김의준 장로 어느 누가 천불천탑(千佛千塔)을 우상이라고 내팽개칠 수 있을까. 황금에 눈이 멀어 마음에 쌓이고 쌓인 욕심 덩어리가 금송아지 우상이지. 창조의 영감으로 빚어 낸 신비로운 오만상이 미소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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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 |
육백여든여섯번째 - 가감 없는 하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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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104 | | 2016-11-26 | 2018-09-04 23:07 |
가감 없는 하나 글, 김의준 장로 온전한 것은 본디 둘이 아닌데 어찌 하나인들 있을 수 있을까 이것과 저것으로 나뉜 곳엔 하나님의 사랑도 찢기고 갈라져 날이면 날마다 다툼이 끊이지 않는 다름없는 지옥이다 먹음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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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 |
백스물다섯번째 자유시 - 부요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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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093 | | 2011-05-05 | 2011-05-19 16:57 |
부요의 하나님
글, 김 의준 장로
그분은
가까이 다가서기 두려운
지엄하신 분이 아니요
그 따뜻한 가슴에
몸소 젖어들면 행복해지는 분
그분은
하늘 저 높은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만 초대하는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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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 |
불견정추 영유편당(不見精麤 寧有偏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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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092 | | 2016-03-15 | 2016-03-26 14:18 |
“세밀하고 거칠음을 보지 못하거니, 어찌 치우침이 있겠는가?”
누구든지 세밀함과 거칠음에 기우는 편당(偏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하나의 空이 양단과 같아서 삼라만상을 다 포함한다”는 도리를 절대로 볼 수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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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
오백예순아홉번째 - 내려놓고 즐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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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092 | | 2016-01-05 | 2018-09-28 11:26 |
내려놓고 즐기라 글, 김의준 장로 억지로 붙들지 말고 내려놓고 즐기라 이것이 지혜로운 자의 행복 비결이니라 붙들면 부분에 옭아매여 고통스럽고 내려놓으면 전체와 하나되어 자유롭나니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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