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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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67669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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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물두번째 자유시 - 진리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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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921 | | 2011-04-25 | 2011-04-28 18:24 |
진리의 영
글, 김 의 준 장로
참음과
용서에 자유로운
존재에도
죽음에도 매이지 않는
사람의 아들을 깨뜨리고
신의 아들로 부활復活한
생명의 뿌리요
진리의 영이신
그분은
모든 것을 초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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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일흔네번째 - 무를 지향한 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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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900 | | 2016-10-31 | 2016-11-14 19:10 |
무를 지향한 여행(1) 글, 김의준 장로 한평생 헛것을 붙들고 허망하게 그리 살아 갈 작정이던가. 아니라 돌처럼 그렇게 담담하라 풀잎처럼 푸르게 흔들리라 시냇물처럼 즐겁게 흘러가라. 생사의 수레바퀴를 다람쥐 체바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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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타락되어가는 기독교를 부흥시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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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900 | | 2011-04-07 | 2011-04-07 11:33 |
몇일 전의 메스컴(sbs)을 통하여 알수 있는 바와 같이 기독교가 날이 갈수록 더욱 타락의 길로 나아가고 있기에, 이러한 경향에 의한 기독교의 쇠퇴를 막고, 부흥의 길인 신앙의 질적 성장을 위한 대안은 "하나님에 대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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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량처 식정난측(非思量處 識情難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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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893 | | 2016-10-26 | 2016-10-26 13:33 |
“생각으로 헤아릴 곳 아니니, 의식과 감정으로 측량키 어렵다.”
의식과 감정 그리고 생각으로는 “텅비어 스스로 비추는”(虛明自照) 근원의 세계를 헤아릴 수 없고, 다만 깨달음만으로 알 수가 있다. 삶과 죽음을 따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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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열아홉번째 - 비밀 114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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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858 | | 2015-05-24 | 2016-03-26 19:45 |
비밀 114 - 6 글, 김의준 장로 금식을 좋아하고 사람들 앞에서 기도하기를 즐기며 자선을 자랑스래 드러내는 자여! 그분은 훤히 다 아시나니 위선을 버리고 그대 안의 골방으로 들어가 쥐 죽은듯이 잠잠하라. 그분 안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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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전변 개유망견(前空轉變 皆由妄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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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851 | | 2015-12-29 | 2016-01-06 08:54 |
)
“空을 앞세워 이러저리 바뀌어 감은, 모두 허망한 견해 때문이다.”
형체가 없는 空과 형체가 있는 색(色)을 분별하여 이해한다면 헛된
견해이다.
번뇌 망상과 생각의 분별에서 벗어난 상태인 "가난한 마음"(無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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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예순두번째 - 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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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847 | | 2015-12-12 | 2016-01-05 19:54 |
설 화 글, 김의준 장로 엄동에도 낯 찌푸리지 않고 해맑게 웃는 너! 눈보라를 뒤집어쓴 채 칼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순백으로 피어나 바라보는 마음들을 설레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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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스무번째 - 원죄는 무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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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832 | | 2015-05-26 | 2015-06-03 09:04 |
원죄는 무효다 글, 김의준 장로 원죄는 없나니 모든 것의 근본은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먹음직도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도 그 뿌리는 신이십니다. 한 소경이 소경임도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요 신의 드러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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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남도 드디어 홈페이지 오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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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dorimom | 7811 | | 2001-10-09 | 2001-10-09 15:27 |
제가 55번째로 회원 가입을 하면서 회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넘-넘 반갑구요, 닉네임이 gomdorimom인데요 누구냐구요? 네 저는 솔이, 웅비 엄마구요, gomdori는 우리 웅비의 별명이랍니다 여태까지 참 많이 기다렸었는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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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물두번째 자유시 - 모리아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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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783 | | 2011-04-19 | 2011-06-10 14:51 |
모리아산에서
글, 김 의 준 장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늦둥이 외아들을
제물로 바치려고,
토막내려고
칼을 치켜든 아버지는
제정신이 아닌 자
피조물의 속내가 알송달송하여
시험해 보려는 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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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정이 확정 됐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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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fran | 7733 | | 2001-10-12 | 2001-10-12 06:40 |
1. 일시 : 01. 10. 13일, 토요일,오후 2:30~ 2. 장소 : 판교 'LG 테니스 구장' 3. 참고사항 분당에 사신다는 그분댁에서는 온식구(백년손님까정 포함...그분은 또 젊잖아??)가 총 동원 될 것이라는 아프카니스탄 상공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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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마흔아홉번째 - 진짜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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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718 | | 2013-01-28 | 2013-01-31 09:06 |
진짜 하늘나라
글, 김 의 준 장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음 입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배 터지게 먹고도
열 두 광주리가
쓰레기로 버려지는 곳도 아니요
이것을 입을까 저것을 입을까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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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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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712 | | 2022-12-07 | 2022-12-14 10:44 |
예수는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겉사람(ego)이 속사람(참나)에게 제물이 되어서 속사람(그리스도)이 깨어나는 물과 성령에 의한 각성이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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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자조 불로심력(虛明自照 不勞心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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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683 | | 2016-10-19 | 2016-10-20 18:25 |
“텅 비고 밝아 저절로 비추니, 애써 마음을 수고롭게 하지 않는다.”
텅 비고 밝다는 것은 미운 마음이나 원망하는 마음 등 번뇌 망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본래 모습”(本來心)에서 보면 이 세상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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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아흔다섯번째 - 하나를 완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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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683 | | 2016-04-13 | 2018-01-26 11:37 |
하나를 완성하라 글, 김의준 장로 정밀함과 거칠음을 분별하지 않는데 어찌 치우침이 있으리요. 크다 작다 좋다 나쁘다 선하다 악하다 시비 분별함이 없이 모든 것으로 하나되면, 거기엔 종말의 심판이 발붙일 수 없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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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용구진 유수식견(不用求眞 唯須息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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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7670 | | 2016-01-06 | 2016-01-06 09:56 |
“참됨(진리)을 찾을 필요는 없으니, 오직 허망한 견해만 쉬면 된다.”
누구든지 깨치려면 진여본성(진리)을 깨치려 하지 말고 망령된 견해
만 쉬어 버리라는 것이다.
영원한 진리를 깨달아 자유와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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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쉰두번째- 청산에 살어리랏다(新,청산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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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652 | | 2013-02-08 | 2013-03-01 14:10 |
청산에 살어리랏다
(新, 청산별곡)
글, 김 의 준 장로
머루랑 다래랑 먹고 즐겁던
청산을 떠나온지 몇 몇 해런가!
일장춘몽一場春夢, 허망한 세상에서
내 욕심만큼이나 부대끼다가
훌훌 털고 날아올라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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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아흔네번째 - 내가 꽃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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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649 | | 2016-04-11 | 2018-01-26 11:49 |
내가 꽃이 된 이유 글, 김의준 장로 내가 꽃피는 것이 당신을 사랑한 때문이 아니면 꽃은 피워 무엇 하리. 내가 꽃잎 떨구는 것이 당신이 그리워 그런 것 아니라면 차라리 뿌리채 말라 죽은들 어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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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일흔아홉번째 - 나를 던지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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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634 | | 2016-11-14 | 2018-09-04 22:36 |
나를 던지라 글, 김의준 장로 진리는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유한한 것이 아니랍니다 내가 한바다가 되려면 소금처럼 온몸이 바닷물에 녹아들어야 하는 것처럼 몸소 진리에 녹아들지 않고선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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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물세번째 자유시 - 사랑을 느끼고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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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7596 | | 2011-04-28 | 2011-05-03 09:15 |
사랑을 느끼고 싶습니다
글, 김의준장로
당신의 가없는 마음에
상처 난 내 마음을
머물게 하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
갈급한 마음
애통하는 마음 다 모아도
한 줌밖에 되지 않는
내 작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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