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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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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4797   2011-04-12 2011-05-22 09:57
719 육백여든아홉번째 - 인생은 걸작품이다(1) 1
ejkjesus
6487   2016-11-30 2018-09-03 01:08
 인생은 걸작품이다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행복幸福과 불행不幸의 양 날개로 즐겁게 춤추며 흘러가는 강물 같은 것 그렇게 흐르다가 벼랑을 만나도 주저없이 폭소爆笑를 터트리며 가는 것 불행의 끝은 행복이요 행복의 끝...  
718 육백아흔번째 - 무위자연의 보물(3) 1
ejkjesus
6535   2016-12-02 2018-09-03 01:02
 무위자연의 보물 글, 김의준 장로 하늘 진리는 가이없어 세상 발걸음으로는 다가설 수 없는 멀고도 가까운 것. 모든 것 안팎에 만발한 모든 것을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을 천하에 소중한 것. 세상 가면을 벗어던지고 순진...  
717 육백아흔한번째 - 불의 광란(1) 1
ejkjesus
6382   2016-12-03 2018-09-03 00:51
 불의 광란 글, 김의준 장로 불이 왜, 뭣 땜에 이 엄동설한嚴冬雪寒에 그리도 잔인하더란 말인가 별다른 욕심도 없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온 소박한 재래장터의 희로애락을 그리도 무참히 짓밟은 잔인함이여! 불은 남을 ...  
716 육백아흔두번째 - 인생은 시의 노래다(1) 1
ejkjesus
6410   2016-12-06 2018-09-05 10:34
 인생은 시의 노래다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욕망欲望이 아니요 비움의 여유로움이다. 이것과 저것을 나누고 애써 고민하는 논리가 아니라 가난한 심령 청결한 마음으로 모든 것의 진실을 즐기는 시의 아름다운 노래다. 기...  
715 무재부재 시방목전(無在不在 十方目前) 1
공(empty)
6535   2016-12-07 2016-12-08 11:52
“있거나 있지 않음이 없어서, 온 세상이 바로 눈 앞이다.” 시방(十方)은 먼 곳을 말하고 목전(目前)은 가까운 곳을 말하며, 공간적으로 멀고 가까움이 서로 융합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不二의 진리는 시간만 없는 것이 아...  
714 육백아흔세번째 - 하나됨의 신비(3) 1
ejkjesus
6331   2016-12-08 2018-09-02 23:51
 하나됨의 신비 글, 김의준 장로 내 옹색한 마음에 분별시비가 사라지고 나면 주객主客이 하나되고 애증愛憎이 따로 없어 모든 것이 하나로 조화로운 세계. 내 눈에 들보를 빼낸 맨눈이라야 비로소 밝히 보이는 신비로운 세...  
713 육백아흔네번째 - 혀는 양날의 검(1) 1
ejkjesus
6440   2016-12-09 2018-11-13 11:25
 혀는 양날의 검 글, 김의준 장로 사람의 혀는 양날의 검劒과 같아 저주의 말을 내뱉으면 생명에 깊은 상처를 내고 사랑을 노래하면 불치의 병이 치료되어 죽어 가는 생명도 살린다네 오늘도 사랑의 그 한마디로 너와 내...  
712 육백아흔다섯번째 - 촛불축제(1) 1
ejkjesus
6461   2016-12-12 2018-09-02 23:35
 축제의 장 글, 김의준 장로 저들은 인생을 연극무대로 착각하나 보다. 저마다 그럴싸한 가면을 쓰고 진실은 뒷전인채 각본대로 놀아나는 말. 말. 말. 아닙니다. 모릅니다. 지금은 말할 수 없습니다. 나 때문이 아니고 순실...  
711 비고지금 삼세일념(非古之今 三世一念) 1
공(empty)
6709   2016-12-14 2016-12-16 08:56
“옛날과 지금이 아니니 과거, 현재, 미래가 다만 하나의 생각이로다” 시간을 있는 것으로 보면 과거가 있고 현재와 미래가 있지만 시간 자체가 없는 영원의 차원에서는 이러한 구별이 성립될 수 없다. 그러므로 과거, 현...  
710 육백아흔여섯번째 - 내 안에 보좌를(3) 1
ejkjesus
6106   2016-12-16 2018-09-02 23:23
 내 안에 보좌를 글, 김의준 장로 하나님을 모시고자 하거든 내 안에 청결한 보좌를 펼지니 어설픈 통박 굴리며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이것 저것 욕심부리다 보면 소중한 보물을 놓치기 마련 실속 없이 떠도는 고단한 타...  
709 육백아흔일곱번째 - 해야 솟아라(1) 1
ejkjesus
5137   2016-12-17 2018-09-02 23:14
 해야 솟아라 글, 김의준 장로 해야 솟아라 심해(深海) 검은 파도 헤치고 나와 맑은 새벽 함뿍 머금고 함박웃음 눈부시게 힘껏 솟아라 야단법석 병신년은 이제 그만 내려놓고 정유년 새해야 새 희망 날개 퍼덕이며 힘차게...  
708 육백아흔여덟번째 - 꽃이야기(1) 1
ejkjesus
4692   2016-12-20 2018-11-13 11:09
 꽃이야기 글, 김의준 장로 이른 아침 발코니에서 꽃이야기가 들린다 엊그제 들여놓은 망울진 놈이 간밤에 꽃망울을 터트렸을까 시어미 마음은 꽃잎에 물들고 며느리 가슴은 꽃밭이다 집안 가득 꽃 향기 감도는데 아들 손자...  
707 극소동대 망절경계(極小同大 忘絶境界) 1
공(empty)
5678   2016-12-21 2016-12-24 11:40
“지극히 작은 것은 곧 큰 것과 같으니, 상대적인 경계를 모두 끊어진다.” 不二의 진리는 아무리 작아도 그대로 하나의 전체(All)이고, 아무리 큰 것이라도 그대로 하나의 전체(All)로서 상대적인 차별이나 경계가 없다는 ...  
706 육백아흔아홉번째 - 무위의 천국을 살라(3) 1
ejkjesus
5514   2016-12-21 2018-09-02 23:06
 무위의 천국을 살라 글, 김의준 장로 집착을 버리고 나면 아무것도 기억하고 말것도 없나니 거기가 바로 무위(無爲)의 천국 자유로운 공(空)의 세계라 어디라 딱히 머물 곳도 집착할 것도 없는 세상살이 삿된 마음에 놀아나...  
705 드디어 칠백번째 - 두 견 화(1) 1
ejkjesus
5391   2016-12-22 2018-11-13 11:07
 두 견 화 글, 김의준 장로 두견이 울고 내 마음에 꽃비 내리더니 당신 닮은 두견화가 활짝 피었소 밤 이슥한 때 호올로 옛 사진 들추다가 젊디 젊은 당신 얼굴 바라보며 나는 붐비는 전철 안에서 어느 젊은 여인의 ...  
704 칠백한번째 - 이미 그러나 아직은(2) 1
ejkjesus
5436   2016-12-26 2018-09-02 22:30
 이미 그러나 아직은 글, 김의준 장로 종말(終末)은 세상 끝장이 아니요 온전한 하나의 완성(完成)이다 그것은 다만 이미 그러나 아직은 아닌 거짓 내가 죽어야 비로소 그 자리에 완성되는 신비로움 욕망(欲望)의 안개 자욱한...  
703 극대동소 불견변표(極大同小 不見邊表) 1
공(empty)
4979   2016-12-28 2016-12-29 12:46
“지극히 큰 것이 작은 것과 같으니, 그 가장자리를 보지 못한다.” 지극히 크다는 것은 생각이 끊어진 경지를 나타내기에, 그 가장자리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무아(無我)의 절대 경지에서는 더 이상의 테두리나 ...  
702 칠백두번째 - 빛을 발하라(3) 1
ejkjesus
4915   2016-12-29 2018-09-02 22:02
 빛을 발하라 글, 김의준 장로 어두운 욕심을 버리고 나면 저절로 마음이 밝아 번뇌망상(煩惱妄想)이 사라지나니 선과 악의 분별을 넘어 원죄(原罪)에서 자유로운 진리로 하나된 천국이라 태양은 밤낮 없이 빛을 발하나 내가 ...  
701 칠백세번째 - 진달래꽃 당신(1) 1
ejkjesus
4862   2016-12-31 2018-11-13 10:40
 진달래꽃 당신 글, 김의준 장로 이 땅에서 올림픽이 열리던 팔팔하던 그 시절 내 마음 에덴동산에 진달래꽃으로 활짝 핀 당신 가는 세월에도 주름지지 않고 비바람 눈보라에도 빛바래지 않고 언제나 해맑은 당신 모습 당...  
700 칠백네번째 - 복된 소식(2) 1
ejkjesus
5213   2017-01-02 2018-08-31 12:42
 복된 소식 글, 김의준 장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독생자로 하여금 복음의 씨앗이 되게 하셨으니 이를 감사하고 기쁨으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가로막힌 번뇌(煩惱)의 홍해가 트이고 망상(妄想)의 여리고성이 무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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