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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3878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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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일체불유 무가기억(一切不留 無可記憶)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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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33 | | 2023-02-08 | 2023-02-15 09:00 |
“아무것도 머물러 두지 아니하고, 기억할 만한 것이 없다.” 道(One)에 대한 바른 믿음은 정해진 법칙에 머물지 않고, 일체를 놓아버려 아무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삼법인(三法印)인 ‘제행무상(諸行無常: 전 1:2)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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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만법제관 귀복자연(萬法齊觀 歸復自然)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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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35 | | 2022-06-22 | 2022-06-29 08:44 |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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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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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35 | | 2024-05-02 | 2024-05-02 10:47 |
예수는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에 불을 던졌노니, 보라, 나는 그것이 불타오를 때까지 잘 지키고 있느니라.”(도마복음 10) 누가복음에는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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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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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36 | | 2022-11-09 | 2022-11-16 08:53 |
예수는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 13:45-46)고 말씀하셨다. 우리 내면에 있는 ‘不二의 천국’(眞珠)이 얼마나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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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유즉시무 무즉시유(有卽是無 無卽是有)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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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36 | | 2024-03-20 | 2024-04-03 09:28 |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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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민기소이 불가방비(泯其所以 不可方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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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37 | | 2022-08-17 | 2022-08-17 08:49 |
무리 중에 있던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을 낳은 자궁과 당신을 먹인 젖은 유방이 있나이다.” 그가 이르시되,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참으로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느니라. 때가 되면 아이를 낳지 않은 자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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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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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38 | | 2024-04-24 | 2024-04-24 09:03 |
“예수는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었다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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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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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48 | | 2024-04-11 | 2024-04-17 09:22 |
“만약 이 같지 않다면, 반드시 지키지 말아야 한다.” 있음과 없음이 둘이 아닌 진여법계(眞如法界)를 우리가 실제로 바로 깨치면, 있는 것이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이 있는 것인 ‘둘 아닌 세계’로 바로 들어가게 되며,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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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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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49 | | 2022-11-16 | 2022-11-23 08:54 |
바울은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고 하였다. 일상적 삶인 수건(ego)이 사라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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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만법제관 귀복자연(萬法齊觀 歸復自然)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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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50 | | 2022-06-29 | 2022-07-06 09:06 |
예수는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문 앞에 서 있으나, 홀로된 자만이 신부의 방에 들어가리라.”(도마복음 75) 우리들의 ego인 ‘나’는 時空과 주객(主客)에 의해 제약된 ‘나’이다. 그러나 ego의 근원은 순수하고 제약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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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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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56 | | 2024-04-17 | 2024-04-24 08:59 |
예수는 “내가 하나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눅 13:20-21)라고 말씀하셨다. 누룩이 화학 작용을 일으켜 밀가루를 변화시키듯이 신성(true Self)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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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일체이변 양유짐작(一切二邊 良由斟酌)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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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62 | | 2021-11-17 | 2021-11-24 08:39 |
예수는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눅 11:20). 우리는 좋은 것과 나쁜 것 등을 분별하는 어둠인 ‘이원성의 마음’(ego)을 쫓아내는 ‘神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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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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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64 | | 2022-02-16 | 2022-02-16 08:53 |
예수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 5:25)고 말씀하셨다. ‘죽은 자’와 ‘살아나는 자’의 의미는 육체적으로 죽은 자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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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양기불성 일하유이(兩旣不成 一何有爾)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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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64 | | 2022-10-05 | 2022-10-12 10:33 |
예수께서는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마 12:25)고 말씀하셨다. 생각(ego)에 의한 황폐와 스스로 서지 못하게 하는 분별은 꿈과 안개와 같은 “나”(假我, 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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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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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67 | | 2022-02-03 | 2022-02-16 08:50 |
예수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9)라고 말씀하셨다.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하나(One)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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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호의정진 정신조직(狐疑淨盡 正信調直)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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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70 | | 2023-02-01 | 2023-02-01 09:06 |
예수는 말씀하셨다. “사자(使者)들과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와서, 너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줄 것이다. 그러면 그들에게 너의 수중에 있는 것을 저들에게 주어라. 그리고 너희 자신에게 말하라. ‘그들은 언제 와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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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극대동소 불견변표(極大同小 不見邊表)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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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70 | | 2024-02-21 | 2024-02-28 09:28 |
제자들이 예수께
이르되 “이스라엘에서 24선지자가 말하였거니와, 저들이 모두 주님에 대해 말했나이다.” 예수께서 저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 눈앞에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을 무시하고 죽은 자들에 대해 말하는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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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동무동 동지무지(止動無動 動止無止)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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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75 | | 2022-09-21 | 2022-09-21 09:12 |
예수는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너희에게 ‘어디서 왔느냐?’ 고 묻는다면 저들에게 말하기를 “우리는 빛에서, 빛이 스스로 생겨나 확고히 되고, 그들의 형상으로 나타나게 된 그곳에서 왔다’고 대답하라. 저들이 너희에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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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3 |
50. 만법제관 귀복자연(萬法齊觀 歸復自然)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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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77 | | 2022-06-15 | 2022-06-22 08:48 |
“만법이 모두 드러나면, 돌아오고 돌아감이 자연스럽다.” 우리가 분별하는 ego를 다 버리고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청정한 마음인 자성청정심(true Self)을 드러나게 하면, 어디에도 걸림 없이 자재하여 돌아오고 돌아감이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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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 |
51. 민기소이 불가방비(泯其所以 不可方比)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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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77 | | 2022-07-20 | 2022-07-27 08:48 |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 9:62). 고통은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 감정이며, 어떠한 실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느끼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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