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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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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4200   2011-04-12 2011-05-22 09:57
1939 칠백일흔아홉번째 - 하나로 완성하라(3) 1
ejkjesus
2613   2017-06-12 2018-07-28 11:06
하나로 完成하라 글, 김의준 장로 진리眞理 안에서 하나되라 우리가 회개悔改하고 하나로 새로워지는 날 신령神靈한 선물이 도착하리라 이 패역悖逆한 때에 소중한 본질本質이 회복되고 나면 날마다 더하고 더해져 한없이 풍요로...  
1938 칠백일흔여덟번째 - 얼음 위에 핀 꽃(1) 1
ejkjesus
2950   2017-06-09 2018-07-28 11:10
얼음 위에 핀 꽃 글, 김의준 장로 얼음 위에 피어난 꽃 한 송이를 보았는가 그 감동을 몸소 느껴 본 사람은 행복한 사람 파란 하늘 한 자락 곱게 두르고 천사처럼 사뿐히 내려와 그 어여쁜 몸짓으로 신비로운 하늘 메시...  
1937 칠백일흔일곱번째 - 돌맹이도 살지 않는 곳(... 1
ejkjesus
2938   2017-06-08 2018-07-28 11:14
돌맹이도 살지 않는 곳 글, 김의준 장로 철저한 계산은 있으나 너그러운 이해는 없는 채움의 긴장은 있으나 비움의 여유로움은 없는 자신을 위한 욕심은 있으나 남에 대한 배려는 없는 치솟음의 격동은 있으나 흘러가는 고요...  
1936 칠백일흔여섯번째 - 백골이 돌아오시던 날(1) 1
ejkjesus
2700   2017-06-07 2018-07-28 11:17
白骨이 돌아오시던 날 글, 김의준 장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던 날 계절은 눈 멀고 외침은 입을 다문 황무荒蕪한 산야山野에는 주인 없는 태극기太極旗만 외롭게 펄럭였습니다 빛도 온기도 없는 동토凍土를 떠도는 바람이...  
1935 칠백일흔다섯번째 - 꽃 이 야 기(1) 1
ejkjesus
2760   2017-06-07 2018-07-28 10:35
꽂 이 야 기 글, 김의준 장로 이른 아침 발코니에서 꽃이야기가 들린다 엊그제 들여놓은 망울진 놈이 간밤에 꽃망울을 터트렸을까 시어미 마음은 꽃잎에 물들고 며느리 가슴은 온통 꽃밭이다 집안 가득 꽃향기 감도는데 아들...  
1934 칠백일흔네번째 - 가난뱅이처럼 살고 싶다(2) 1
ejkjesus
4370   2017-06-06 2018-07-28 11:18
가난뱅이처럼 살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가난하게 살고 싶다 부자되고 싶은 마음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마음이 가난하게 살고 싶다 부자보다 더 부자처럼 그렇게 가난하게 살고 싶다 의義에 굶주리고 진리眞理에 목말라 하며 ...  
1933 칠백일흔세번째 - 검 은 눈 물(1) 1
ejkjesus
2886   2017-06-05 2018-07-28 10:43
검 은 눈 물 글, 김의준 장로 화 끓이다가 기막혀 한숨만 땅꺼지게 내쉬다가 넋 잃고 썰물 따라 바다로 간 자리에 애간장을 태운 흔적들이 문신처럼 남아 이 한나절 그대 가슴팍에 너부러져 짓무른 생명 쓸어안고 팔다리 ...  
1932 칠백일흔두번째 - 우리 함께 이 길을 가요(... 1
ejkjesus
2975   2017-06-02 2018-07-28 11:19
 우리 함께 이 길을 가요 글, 김의준 장로 내 사랑하는 이여 우리 함께 이 길을 걸어요 가시덤불 같은 이 세상을 살면서도 늘 해맑게 미소 짓는 내 임이여! 정다운 얘기 나누며 이 길을 가요 얼굴 없는 사람들을 태우...  
1931 칠백일흔한번째 - 죽어야 사는 하늘 공식(3) 1
ejkjesus
2892   2017-05-31 2018-07-28 11:27
 죽어야 사는 하늘공식 글, 김의준 장로 이 세상世上에는 살아 있는 것 같으나 죽은 것과 죽어 있는 것 같지만 살아 있는 두 종류의 삶이 있다네 살기 위해 발버둥이 치는 옹색壅塞한 자들이여! 의義를 위해 스스로를 가...  
1930 칠백일흔번째 - 空의 변증법(3) 1
ejkjesus
2853   2017-05-29 2018-07-28 11:29
 空의 辨證法 글, 김의준 장로 있다 없다 시시비비是是非非한들 무슨 소용所用이 있을라고 이것도 저것도 다 무無요 그 무無조차도 무無인 모든 것이 다 공空인 것을 공空은 그렇게 유有와 무無를 초월超越하여 모든 것이 ...  
1929 칠백예순아홉번째 - 신비로운 것(3) 1
ejkjesus
2930   2017-05-26 2018-07-28 11:33
 神祕로운 것 글, 김의준 장로 신비神祕는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눈을 감아야 비로소 모습이 드러나는 풍요豊饒로운 것 분별심分別心을 버리고 마음을 모아 묵상默想하노라면 어느새 모습을 드러내는 온전한 것 하나로 조화...  
1928 행복여행을 위한 기도 1
ejkjesus
3003   2017-05-24 2018-01-20 15:52
 행복여행을 위한 기도 기도글, 김의준 장로 장로님! 권사님! 아름다운 나라 美國에 사는 딸 사위 손자 만나 행복이 갑절이 되는 즐거운 여행하시고 나이야가라 폭포에 들러서는 그 아름답고 장쾌한 폭포수에 그동안 드신 ...  
1927 칠백예순여덟번째 - 풍요로운 삶(1) 1
ejkjesus
3080   2017-05-23 2018-08-02 09:37
 豊饒로운 삶 글, 김의준 장로 홀가분한 몸에 여유로운 삶이라 어느 비만크리닉의 광고가 아닙니다 욕심慾心부려 이것 저것 잔뜩 짊어지고 너나 없이 끙끙대며 살아가는 인생 미련 없이 다 나려놓고 공중空中을 나는 새처럼...  
1926 3. 신론(神論) 1
공(empty)
2950   2017-05-23 2017-05-23 12:33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에게 눈으로 보지도 못했고, 귀로 들어보지도 못했고, 손으로 만져보지도 못했고,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을 주겠노라”(도마복음 17). 예수님이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을 ...  
1925 칠백예순일곱번째 - 사랑하는 마음(2) 1
ejkjesus
2981   2017-05-22 2018-08-04 12:47
 사랑하는 마음 글, 김의준 장로 사랑하는 마음은 온유溫柔함이 깊고도 깊어 겉으로는 호들갑스럽지 않아 그 온기溫氣를 온몸으로 흠뻑 느낄 수 있어 한없이 포근하다 사랑하는 마음은 자랑함이 추호도 없어 겉으로는 화려하...  
1924 칠백예순여섯번째 - 되돌아가라(3) 1
ejkjesus
3013   2017-05-20 2018-08-04 10:13
 되돌아가라 글, 김의준 장로 지금 가고 있는 발걸음을 멈추고 이제 그만 되돌아가라 허망한 마음에 이끌리어 그렇게 소경들 틈에 끼어 요란스러운 길을 떼지어 가다보면 결국에는 오도 가도 못하는 구렁텅이에 빠지리니 오...  
1923 칠백예순다섯번째 - 임을 위한 노래(1) 1
ejkjesus
2933   2017-05-18 2018-08-04 10:17
 임을 위한 노래 글, 김의준 장로 오월은 푸르다 푸르른 만큼 서러운 것이 또한 우리들의 오월이다 그때 그 날에 짙푸른 오월의 광장廣場에서 무참無慘히도 피로 얼룩진 영혼靈魂들을 생각하는 지금 우리의 마음은 찢기고 ...  
1922 칠백예순네번째 - 사즉생의 진리(3) 1
ejkjesus
3031   2017-05-17 2018-08-04 10:26
 死卽生의 眞理 글, 김의준 장로 예수가 내게서 떠나심이 유익有益함을 알지니 그분을 내 욕심慾心 안에서 기꺼이 해방解放하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야 풍성한 결실結實을 하듯이 유한有限한 예수가 내게서 죽고...  
1921 3. 신론(神論) 1
공(empty)
2932   2017-05-17 2017-05-17 13:19
바울은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신다”(엡 4:6)고 하였다. 하나님은 “궁극적인 보편적 실재”(갈 3:20) 즉 유기적(有機的)인 전체(All)를 의미한다. ...  
1920 칠백예순세번째 - 잠시 눈을 감아보라(2) 1
ejkjesus
3077   2017-05-16 2018-08-04 11:09
 잠시 눈을 감아보라 글, 김의준 장로 사랑하고 싶거든 살며시 눈을 감아보라 허구한 날 두 눈 부릅뜨고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허겁지겁 살아온 인생 잠시 눈을 지긋이 감고 사랑의 신비를 느껴보라 이것과 저것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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