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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3547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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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심약불이 만법일여(心若不異 萬法一如)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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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86 | | 2022-04-27 | 2022-05-04 08:39 |
예수는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잔의 바깥을 씻는가? 안을 만드신 이가 바깥도 만드셨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도마복음 89). 외부의 시선을 의식할 것이 아니라, 안과 밖의 이원성(ego)을 초월하는 하나의 진리를 깨달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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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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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88 | | 2022-03-02 | 2022-03-02 09:22 |
예수는 말씀하셨다. “아버지를 모독한 자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 아들을 모독한 자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한 자는 지상에서나 하늘에서나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도마복음 44). 성부(聖父)인 아버지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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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일여체현 올이망연(一如體玄 兀爾忘緣)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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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91 | | 2022-05-11 | 2022-05-18 08:38 |
“한결같음은 그 바탕이 현묘(玄妙)하니, 홀로 우뚝 서서 차별 인연을 잊는다.” 한결같음은 둘 없이 하나(One)이니 분별 시비할 수가 없고, 분별 시비할 수 없으니 현묘(玄妙)한 것이다. 또한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없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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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안약불수 제몽자제(眼若不睡 諸夢自除)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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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94 | | 2022-04-06 | 2022-04-06 08:49 |
예수는 말씀하셨다.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물 안에는 아무도 없다”(도마복음 74). 많은 사람들이 “우물(진리)을 쳐다보지만” 막상 우물 안으로 들어가 분별(ego)이 사라진 하나(One)의 진리를 체험하는 사람은 아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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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7 |
52. 지동무동 동지무지(止動無動 動止無止)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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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097 | | 2022-08-24 | 2022-08-31 08:54 |
“움직임을 그치면 움직임이 없고 멈추었다 움직이면 그침이 없다.” 움직이다가 서서히 그치면 움직임이 없고 멈추었다가 천천히 움직이면 그침이 없어서 하나의 진리가 되지 못한다. 즉 움직임과 그침은 나누어 질 수 없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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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6 |
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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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07 | | 2022-02-23 | 2022-03-02 09:18 |
예수는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나라는 힘센 거인을 죽이려는 어느 사람과 같으니, 저는 손수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시험 삼아 집에서 저의 칼을 뽑아 벽을 찔러보고 나서 그 힘센 거인을 죽였더라”(도마복음 98).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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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안약불수 제몽자제(眼若不睡 諸夢自除)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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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1 | | 2022-03-30 | 2022-04-06 08:41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도적들이 언제 어디로 들어올지 아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는 일어나 힘을 모으고 그들이 오기 전에 무장을 4갖출 수 있음이라”(도마복음 103). 일반적으로 “예수의 재림을 위해 준비하라는 종말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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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진여법계 무타무자(眞如法界 無他無自)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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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2 | | 2023-05-24 | 2023-05-31 08:44 |
예수는 말씀하셨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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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3 |
47. 안약불수 제몽자제(眼若不睡 諸夢自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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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3 | | 2022-03-10 | 2022-03-10 08:39 |
“만약 한 눈이 잠들지 않으면, 모든 꿈은 저절로 없어진다.” 만약 목격자인 ‘제3의 눈’(true Self, 눅 10:23)을 뜨면, ‘생각에 의한 모든 꿈’(ego)은 저절로 없어지며, 전 세계는 마치 영원한 ‘하나(One)의 바다’(實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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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2 |
60. 진여법계 무타무자(眞如法界 無他無自)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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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4 | | 2023-05-31 | 2023-06-07 15:09 |
예수는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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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1 |
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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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4 | | 2024-04-24 | 2024-04-24 09:03 |
“예수는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었다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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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0 |
70. 약불여차 불필수수(若不如此 不必須守)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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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5 | | 2024-05-02 | 2024-05-02 10:47 |
예수는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에 불을 던졌노니, 보라, 나는 그것이 불타오를 때까지 잘 지키고 있느니라.”(도마복음 10) 누가복음에는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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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9 |
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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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6 | | 2022-12-28 | 2023-01-04 09:07 |
예수는 말씀하셨다.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라. 저들이 이를 거름더미에 버릴까 염려됨이라. 진리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 저들이 이를 더럽힐까 염려됨이라”(도마복음 93). ‘하나(One)의 진리’는 신비로운 가르침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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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8 |
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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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7 | | 2022-11-23 | 2022-11-23 09:04 |
예수의 제자들이 말했다. “당신은 언제 우리에게 드러나게 되고, 우리는 언제 당신을 보게 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어린아이들처럼 부끄럼 없이 옷을 벗어 그 옷을 발아래 던지고 그것을 발로 짓밟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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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7 |
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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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7 | | 2022-11-30 | 2022-12-07 08:45 |
“마음이 평등함에 계합하면 짓는 바 모든 것을 쉬게 된다.” 내 마음이 일체에 평등하면(One) 조금도 차별을 찾아볼 수가 없고, 이기심의 모든 것들도 그치며 평화롭게 된다는 것이다. 문득 깨달아 마음의 분별이 없는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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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6 |
69. 유즉시무 무즉시유(有卽是無 無卽是有)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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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7 | | 2024-03-20 | 2024-04-03 09:28 |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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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5 |
51. 민기소이 불가방비(泯其所以 不可方比)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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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8 | | 2022-07-13 | 2022-07-20 08:46 |
“그 까닭이 없어지면 가히 어디에도 비교할 데가 없다.” 만약 돌아오고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이리저리 따지고 분별하는 다른 마음이 있기 때문이니, 그와 같은 까닭이 없어지게 되면 道의 본체가 깊은 것을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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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4 |
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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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8 | | 2022-11-02 | 2022-11-09 08:47 |
“마지막까지 나아간 궁극에서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보이는 대상인 이 세계’(ego)가 사라졌을 때 찾아오는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One)에서는 일정한 규칙이 없고, 세상의 도덕이나 윤리로써 그것을 가늠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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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3 |
48. 심약불이 만법일여(心若不異 萬法一如)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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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19 | | 2022-04-13 | 2022-06-15 08:38 |
“마음이 어떤 분별을 하지 않으면 만물은 한결같은 그 본래의 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분별을 하지 않게 되면 몸도 마음도 없고, 안도 밖도 없다는 것이다. 이조(二祖) 혜가(慧可)대사가 달마대사에게 가서 “제가 마음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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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2 |
48. 심약불이 만법일여(心若不異 萬法一如)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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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1120 | | 2022-04-20 | 2022-04-27 09:39 |
바울은 “하나님은 한 분 이시다”(갈 3:20)고 말하였다. “한 분”의 하나(One)는 일반적인 숫자적 의미가 아니라 절대적인 의미로써 단일성(일체성)의 개념이다(道卽一). 또한 모든 숫자들의 원천이고 근원으로서의 하나(One)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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