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
컴선부 | 273880 | | 2011-04-12 | 2011-05-22 09:57 |
2501 |
48. 심약불이 만법일여(心若不異 萬法一如)③
|
공(empty) | 1090 | | 2022-04-27 | 2022-05-04 08:39 |
예수는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잔의 바깥을 씻는가? 안을 만드신 이가 바깥도 만드셨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도마복음 89). 외부의 시선을 의식할 것이 아니라, 안과 밖의 이원성(ego)을 초월하는 하나의 진리를 깨달아야 한...
|
2500 |
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⑤
|
공(empty) | 1091 | | 2022-03-02 | 2022-03-02 09:22 |
예수는 말씀하셨다. “아버지를 모독한 자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 아들을 모독한 자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한 자는 지상에서나 하늘에서나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도마복음 44). 성부(聖父)인 아버지와 성...
|
2499 |
49. 일여체현 올이망연(一如體玄 兀爾忘緣)①
|
공(empty) | 1093 | | 2022-05-11 | 2022-05-18 08:38 |
“한결같음은 그 바탕이 현묘(玄妙)하니, 홀로 우뚝 서서 차별 인연을 잊는다.” 한결같음은 둘 없이 하나(One)이니 분별 시비할 수가 없고, 분별 시비할 수 없으니 현묘(玄妙)한 것이다. 또한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없고, 과...
|
2498 |
47. 안약불수 제몽자제(眼若不睡 諸夢自除)⑤
|
공(empty) | 1096 | | 2022-04-06 | 2022-04-06 08:49 |
예수는 말씀하셨다.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물 안에는 아무도 없다”(도마복음 74). 많은 사람들이 “우물(진리)을 쳐다보지만” 막상 우물 안으로 들어가 분별(ego)이 사라진 하나(One)의 진리를 체험하는 사람은 아무도 ...
|
2497 |
52. 지동무동 동지무지(止動無動 動止無止)①
|
공(empty) | 1101 | | 2022-08-24 | 2022-08-31 08:54 |
“움직임을 그치면 움직임이 없고 멈추었다 움직이면 그침이 없다.” 움직이다가 서서히 그치면 움직임이 없고 멈추었다가 천천히 움직이면 그침이 없어서 하나의 진리가 되지 못한다. 즉 움직임과 그침은 나누어 질 수 없는 하...
|
2496 |
46. 득실시비 일시방각(得失是非 一時放却)④
|
공(empty) | 1110 | | 2022-02-23 | 2022-03-02 09:18 |
예수는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나라는 힘센 거인을 죽이려는 어느 사람과 같으니, 저는 손수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시험 삼아 집에서 저의 칼을 뽑아 벽을 찔러보고 나서 그 힘센 거인을 죽였더라”(도마복음 98). 하나님...
|
2495 |
47. 안약불수 제몽자제(眼若不睡 諸夢自除)④
|
공(empty) | 1114 | | 2022-03-30 | 2022-04-06 08:41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도적들이 언제 어디로 들어올지 아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는 일어나 힘을 모으고 그들이 오기 전에 무장을 4갖출 수 있음이라”(도마복음 103). 일반적으로 “예수의 재림을 위해 준비하라는 종말론적 ...
|
2494 |
60. 진여법계 무타무자(眞如法界 無他無自)②
|
공(empty) | 1114 | | 2023-05-24 | 2023-05-31 08:44 |
예수는 말씀하셨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
2493 |
47. 안약불수 제몽자제(眼若不睡 諸夢自除)①
|
공(empty) | 1115 | | 2022-03-10 | 2022-03-10 08:39 |
“만약 한 눈이 잠들지 않으면, 모든 꿈은 저절로 없어진다.” 만약 목격자인 ‘제3의 눈’(true Self, 눅 10:23)을 뜨면, ‘생각에 의한 모든 꿈’(ego)은 저절로 없어지며, 전 세계는 마치 영원한 ‘하나(One)의 바다’(實相)...
|
2492 |
60. 진여법계 무타무자(眞如法界 無他無自)③
|
공(empty) | 1116 | | 2023-05-31 | 2023-06-07 15:09 |
예수는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마 ...
|
2491 |
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④
|
공(empty) | 1119 | | 2022-11-23 | 2022-11-23 09:04 |
예수의 제자들이 말했다. “당신은 언제 우리에게 드러나게 되고, 우리는 언제 당신을 보게 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어린아이들처럼 부끄럼 없이 옷을 벗어 그 옷을 발아래 던지고 그것을 발로 짓밟을 때, ...
|
2490 |
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①
|
공(empty) | 1119 | | 2022-11-30 | 2022-12-07 08:45 |
“마음이 평등함에 계합하면 짓는 바 모든 것을 쉬게 된다.” 내 마음이 일체에 평등하면(One) 조금도 차별을 찾아볼 수가 없고, 이기심의 모든 것들도 그치며 평화롭게 된다는 것이다. 문득 깨달아 마음의 분별이 없는 평등...
|
2489 |
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⑤
|
공(empty) | 1120 | | 2022-12-28 | 2023-01-04 09:07 |
예수는 말씀하셨다.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라. 저들이 이를 거름더미에 버릴까 염려됨이라. 진리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 저들이 이를 더럽힐까 염려됨이라”(도마복음 93). ‘하나(One)의 진리’는 신비로운 가르침이기 때...
|
2488 |
54. 구경궁극 부존궤칙(究竟窮極 不存軌則)①
|
공(empty) | 1121 | | 2022-11-02 | 2022-11-09 08:47 |
“마지막까지 나아간 궁극에서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보이는 대상인 이 세계’(ego)가 사라졌을 때 찾아오는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One)에서는 일정한 규칙이 없고, 세상의 도덕이나 윤리로써 그것을 가늠할 ...
|
2487 |
48. 심약불이 만법일여(心若不異 萬法一如)②
|
공(empty) | 1122 | | 2022-04-20 | 2022-04-27 09:39 |
바울은 “하나님은 한 분 이시다”(갈 3:20)고 말하였다. “한 분”의 하나(One)는 일반적인 숫자적 의미가 아니라 절대적인 의미로써 단일성(일체성)의 개념이다(道卽一). 또한 모든 숫자들의 원천이고 근원으로서의 하나(One)이며,...
|
2486 |
51. 민기소이 불가방비(泯其所以 不可方比)①
|
공(empty) | 1122 | | 2022-07-13 | 2022-07-20 08:46 |
“그 까닭이 없어지면 가히 어디에도 비교할 데가 없다.” 만약 돌아오고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이리저리 따지고 분별하는 다른 마음이 있기 때문이니, 그와 같은 까닭이 없어지게 되면 道의 본체가 깊은 것을 무엇...
|
2485 |
48. 심약불이 만법일여(心若不異 萬法一如)①
|
공(empty) | 1123 | | 2022-04-13 | 2022-06-15 08:38 |
“마음이 어떤 분별을 하지 않으면 만물은 한결같은 그 본래의 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분별을 하지 않게 되면 몸도 마음도 없고, 안도 밖도 없다는 것이다. 이조(二祖) 혜가(慧可)대사가 달마대사에게 가서 “제가 마음이 불...
|
2484 |
53. 양기불성 일하유이(兩旣不成 一何有爾)⑤
|
공(empty) | 1123 | | 2022-10-26 | 2022-10-26 09:05 |
예수는 말씀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둥지가 있지만, 그러나 人子(사람)는 누워서 쉴 곳이 없느니라”(도마복음 86). 예수의 가난과 어려움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번뇌의 불길이 다 꺼진'(nirvana) 예수께서 안식하실...
|
2483 |
52. 지동무동 동지무지(止動無動 動止無止)③
|
공(empty) | 1125 | | 2022-09-07 | 2022-09-14 08:55 |
예수는 “화 있을 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눅 6:25)고 말씀하셨다. 웃으면 그 웃음의 꽁무니를 따라 눈물이 따라 나오는 것이 삼라만상의...
|
2482 |
55. 계심평등 소작구식(契心平等 所作俱息)③
|
공(empty) | 1129 | | 2022-12-14 | 2022-12-21 09:42 |
예수는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마 6:28)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염려(ego)를 버리고, 들(내면, 아그로스)의 백합화(그리스도)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