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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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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262977   2011-04-12 2011-05-22 09:57
2279 구백열한번째 - 내가 시를 쓰는 것은 (2) 1
ejkjesus
2129   2018-01-27 2018-12-07 15:55
내가 시를 쓰는 것은 글, 김의준 장로 내가 詩를 쓰는 것이 몸소 시가 되어 시의 濃淡에 흠뻑 젖어 그 향기를 靈魂으로 느끼고 싶은 그런 것 아니라면 시를 써 무엇 하리 나가 시를 쓰는 것은 분별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2278 일천세번째 - 일자산에 젖어(1)
ejkjesus
2129   2018-07-04 2018-10-18 10:14
一字山에 젖어 글, 김의준 장로 올 여름은 벌써부터 무지하게 덥다 더위를 무릅쓰고 일자산에 취해 오르다 보니 땀을 모르던 등고랑에서 후덥지근한 계곡물이 흐른다 해도 더는 못 참겠는지 구름 속 그늘을 찾아 슬그머니 몸...  
2277 구백마흔두번째 - 신선이 된 사람들(1) 1
ejkjesus
2131   2018-03-12 2018-11-10 21:32
神仙이 된 사람들 글, 김의준 장로 이제야 알 것 같네 그대들이 산을 좋아하는 그 비밀을 보통 사람들은 힘들이지 않고 편한 것을 복으로 착각하고 살지만 별난 그대들은 산을 힘차고 즐겁게 오르며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  
2276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② 1
공(empty)
2133   2018-05-15 2018-05-24 09:51
예수는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5)고 말씀하셨다. 예수는 “우주에 하나(...  
2275 지도무난 유혐간택(至道無難 唯嫌揀擇)① 1
공(empty)
2134   2018-01-10 2018-04-27 15:32
“지극한 道는 어렵지 않으니 다만 가려서 선택하지만 말라” 우리는 결코 어렵지 않은 "하나(One)인 道"*를 “이것이냐 저것이냐”(ego)의 흑백논리(黑白論理)로 분별하고 집착함으로써 자꾸만 헤아린다는 것이다. 간택(揀擇)이란 취하...  
2274 30. 불견정추 영유편당(不見精麤 寧有偏黨)①
공(empty)
2139   2020-07-30 2020-08-12 08:39
“세밀하고 거칠음을 보지 못하거니, 어찌 치우침이 있겠는가?” “세밀함과 거칠음에 기우는 편당(偏黨)”(ego)을 벗어난 진리(One)의 삶은 치우침이 없는 참 자유를 누리게 한다(요 8:32). 세밀함(精)과 거칢(麤), 아름다움(美)과 추...  
2273 구백마흔네번째 - 인생을 물들이라(1) 1
ejkjesus
2140   2018-03-14 2018-11-10 22:02
인생을 물들이라 글, 김의준 장로 그리도 푸르던 청춘이 어느새 가을로 접어들어 단풍丹楓 들고 있네 이대로 방치하면 결국 이리 저리 외롭게 나뒹굴다 초라하게 짓밟히는 낙엽 신세가 되겠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 조급...  
2272 구백열번째 - 이런 겨울은 싫다(1) 1
ejkjesus
2141   2018-01-25 2018-07-05 18:22
이런 겨울은 싫다 글, 김의준 장로 내 사랑하는 사람아 금년 같은 겨울은 싫다 겨울이 추워서가 아니라 다만 우리 사랑 때문에 포옹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는 새봄에 꽃망울이 않 터진다 해도 지금 당신이면 족하기에 당...  
2271 30. 불견정추 영유편당(不見精麤 寧有偏黨)⑤
공(empty)
2141   2020-09-02 2020-09-02 08:40
제자들이 예수께 말했다. “우리는 당신이 우리를 떠나려 하는 것을 압니다. 그러면 누가 우리들의 우두머리가 될까요?” 예수는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어디에 있든지, 의인 야고보에게 가라. ‘하늘과 땅에 관계되는 모든...  
2270 구백쉰두번째 - 새봄이 웃고 있네(1) 1
ejkjesus
2143   2018-03-23 2018-06-21 17:09
새봄이 미소 짓네 글, 김의준 장로 일자산 기슭에 벌써 새봄이 꽃피었네 이직도 다른 나뭇가지는 겨울 기억이 가시지 않은 듯 앙상한데도 그 틈새에서 날다람쥐가 화사하게 알몸으로 꽃피워 생글방글 웃고 있네 내 눈에는 산...  
2269 38. 욕취일승 물오육진(欲趣一乘 勿惡六塵)①
공(empty)
2146   2021-04-28 2021-05-06 08:40
“한 수레를 얻고자 하거든, 육진 경계를 싫어하지 말라.” 하나(One)인 영원한 大道(진리)를 성취하려거든 객관의 대상인 이 세상을 버리지 말며 미워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모든 경험의 대상은 물질적인 대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2268 56. 호의정진 정신조직(狐疑淨盡 正信調直)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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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6   2023-01-18 2023-01-25 09:29
예수는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 22:42)고 기도하셨다. 예수는 “내가 하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신다”(요 14:10)고 하여, ‘내가 행위자...  
2267 구백일흔한번째 - 답은 하나(3) 1
ejkjesus
2147   2018-04-26 2018-06-04 18:35
답은 하나 글, 김의준 장로 분별의 세상은 모든 것이 문제로 뒤얽혀 그 안에서는 아무런 해답도 찾을 수 없지만 문제의 해답은 오직 하나!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스스로 선하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 유일한 답이다 그...  
2266 38. 욕취일승 물오육진(欲趣一乘 勿惡六塵)⑤
공(empty)
2147   2021-05-26 2021-05-26 08:56
예수는 “네 형제들을 네 자신의 영혼처럼 사랑하고 네 눈동자처럼 보호하라”(도마복음 25)고 말씀하셨다. 예수는 “진리의 삶”(true Self)의 본성이 사랑(光明)이므로 다른 사람을 자신과 다르게 여기지 않았다(同體大慈悲, 마 1...  
2265 36. 계념괴진 혼침불호(繫念乖眞 昏沈不好)②
공(empty)
2149   2021-02-24 2021-03-03 12:14
바울은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이다”(골 1:15)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神性)의 구현(具現)이며, 마찬가지로 석가모니는 부처(佛性)의 구현(具現)이다. 모...  
2264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③ 1
공(empty)
2159   2018-05-21 2018-05-30 11:29
예수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고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라는 의미는 예수가 이원성(ego)을 소멸...  
2263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① 1
공(empty)
2165   2018-05-09 2018-05-16 08:56
“어긋남과 따라감으로 서로 다투는 것, 이것이 마음의 병이다.” 어긋남(違)과 따라감(順)이 서로 싸운다면, 이것이 갈등이 되고 모순이 되어 "마음의 병"이 된다는 것이다. 즉 이원성(二元性)인 ego에 의한 어긋남과 따라감, 좋다...  
2262 욕득현전 막존순역(欲得現前 莫存順逆) 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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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6   2018-04-18 2018-04-25 09:43
예수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나에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하셨다. “무거운 짐”은 이기적인 ego에 의한 “이것이냐, 저것이냐”라는 이원성(二元性)이며, 한 토막의 밧줄을 뱀으로 착각...  
2261 구백아흔한번째 - 깨달음의 비법(3) 1
ejkjesus
2170   2018-05-29 2018-06-04 13:47
깨달음의 秘法 글, 김의준 장로 진리 공부를 머리로 하면 골칫덩어리가 되고 그렇다고 똥구멍으로 하면 치질덩어리가 된다네 진리는 온몸으로 체득해야 맺힌 것이 다 녹아내려 眞空妙有의 깨달음으로 완성되는 법  
2260 팔백아흔번째 - 인생을 완성하라(3) 1
ejkjesus
2176   2017-12-07 2018-07-08 22:13
인생을 완성하라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조화로움이다 누구라도 혼자서 잘난 척 해 보아야 꼴불견에 지나지 않듯이 오선지五線紙 위의 한 음으로는 그저 한 음音에 불과하듯이 음정音程과 박자拍子의 조화調和 속에 여러 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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