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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42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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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78942   2011-04-12 2011-05-22 09:57
2302 구백아홉번째 - 사랑은 하나되는 것(2) 1
ejkjesus
2257   2018-01-18 2018-07-07 12:12
사랑은 하나되는 것 글, 김의준 장로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미움의 여지가 숨어 있는 미완未完의 사랑이다 참 사랑은 너와 내가 하나임을 알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머금고 있는 침이 입안에 있을 때에는 더럽고 깨...  
2301 단막증애 통연명백(但莫憎愛 洞然明白)③ 1
공(empty)
2258   2018-02-22 2018-02-28 09:12
예수는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마 18:9)고 말씀하셨다. 일반적인 해석은 “만일 손이나 발이 범죄 하도록 하거...  
2300 구백예순아홉번째 - 등짐을 내려놓으라2)
ejkjesus
2258   2018-04-25 2018-06-04 18:49
등짐을 내려놓으라 글, 김의준 장로 그대 마음을 무겁게 하는 등에 짐을 내려놓으라 마음 비우고 가볍게 모든 것에 감사하며 즐겁게 춤추며 가라 등짐 때문에 하는 수 없어 낮아지는 건 겸손이 아닌 위선 등에 짐은 나를 ...  
2299 구백아흔번째 - 미의 천사(2)
ejkjesus
2258   2018-05-28 2018-06-04 14:39
美의 天使 글, 김의준 장로 달빛 마음에 젖어 默想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렇고 말고! 휘영청 맑은 달빛은 아름다움의 創造者 흔들리는 草木에 달빛이 묻으면 그늘진 마음의 담벼락에 예쁜 그림이 되고 밤새 무수한 별들을 거...  
2298 구백스물두번째 - 천국을 살고 싶다(2) 1
ejkjesus
2259   2018-02-17 2018-06-26 17:44
천국을 살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새해에는 마음이 가난해지고 싶다 그런 겸손함으로 슬퍼하는 자의 위로가 되고 그런 온유함으로 서로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여유롭고 싶다 의에 주리고 긍휼에 목말라 하며 부자보다 ...  
2297 34. 방지자연 체무거주(放之自然 體無去住)④
공(empty)
2259   2020-12-30 2021-01-06 08:41
예수는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나라는 곡식이 가득한 항아리를 이고 가는 여인과 같으니, 저가 먼 길을 가는 동안 항아리 손잡이가 깨어져 곡식이 흘러내렸으되 저는 이를 알지 못하니라. 저가 집에 이르러 항아리를 내려놓으...  
2296 팔백아흔세번째 - 인생의 뒤안길에서(1)
ejkjesus
2265   2017-12-13 2018-07-08 22:07
인생의 뒤안길에서 글, 김의준 장로 고향이 별거라던가 정들면 그것이 고향이지 그렇게 자위自慰하며 살아온 기나긴 세월의 뒤안길에서 그 옛날 춥고 배고파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도시로 떠나는 놈이 부럽기만 하던 그 시절이...  
2295 불식현지 도로염정(不識玄旨 徒勞念靜)② 1
공(empty)
2266   2018-06-19 2018-06-27 08:52
예수는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 8:35)고 말씀하셨다. “목숨”(ego)을 얻고자 하면 영원한 생명(true Self)을 잃지만, 그러나 목숨(...  
2294 구백열여덟번째 - 기도하는 마음으로(1)
ejkjesus
2267   2018-02-08 2018-07-05 17:25
祈禱하는 마음으로 글, 김의준 장로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뼈속까지 파고드는 이 엄동설한을 녹이고도 남아 그 넉넉함이 포근한 온기가 되어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데 지난 한 해 나로선 어찌할 수 없어 침묵 속에 묻어 둔 ...  
2293 29. 일공동양 제함만상(一空同兩 齊含萬象)④
공(empty)
2269   2020-07-15 2020-07-22 08:47
예수는 말씀하셨다. “찾는 사람은 발견할 때까지 찾는 것을 멈추지 말라. 발견하면 혼란스러워지고 그 혼란스러움은 경이로움으로 바뀔 것이다. 그때 그는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되리라”(도마복음 2). 우리의 정체성은 변화하는 ...  
2292 구백마흔두번째 - 신선이 된 사람들(1) 1
ejkjesus
2271   2018-03-12 2018-11-10 21:32
神仙이 된 사람들 글, 김의준 장로 이제야 알 것 같네 그대들이 산을 좋아하는 그 비밀을 보통 사람들은 힘들이지 않고 편한 것을 복으로 착각하고 살지만 별난 그대들은 산을 힘차고 즐겁게 오르며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  
2291 지도무난 유혐간택(至道無難 唯嫌揀擇)① 1
공(empty)
2273   2018-01-10 2018-04-27 15:32
“지극한 道는 어렵지 않으니 다만 가려서 선택하지만 말라” 우리는 결코 어렵지 않은 "하나(One)인 道"*를 “이것이냐 저것이냐”(ego)의 흑백논리(黑白論理)로 분별하고 집착함으로써 자꾸만 헤아린다는 것이다. 간택(揀擇)이란 취하...  
2290 41. 법무이법 망자애착(法無異法 妄自愛着)②
공(empty)
2274   2021-08-11 2021-08-18 08:45
예수는 빌립의 질문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요 14:10)고 대답하셨다. 예수는 스스로가 時空을 초월한 “영원한 생명”(true Self, 요 8:58)임을 설명하지만, 빌립은 "...  
2289 구백열한번째 - 내가 시를 쓰는 것은 (2) 1
ejkjesus
2278   2018-01-27 2018-12-07 15:55
내가 시를 쓰는 것은 글, 김의준 장로 내가 詩를 쓰는 것이 몸소 시가 되어 시의 濃淡에 흠뻑 젖어 그 향기를 靈魂으로 느끼고 싶은 그런 것 아니라면 시를 써 무엇 하리 나가 시를 쓰는 것은 분별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2288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④
공(empty)
2282   2020-06-17 2020-06-17 08:48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제자들이 예수께 이르되 우리의 마지막이 어떻게 임할 것입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태초를 깨닫고 종말을 찾느냐? 태초가 있는 곳에 종말이 있느니라. ‘태초에 담대하게 서는 자’는 행복하...  
2287 구백쉰두번째 - 새봄이 웃고 있네(1) 1
ejkjesus
2283   2018-03-23 2018-06-21 17:09
새봄이 미소 짓네 글, 김의준 장로 일자산 기슭에 벌써 새봄이 꽃피었네 이직도 다른 나뭇가지는 겨울 기억이 가시지 않은 듯 앙상한데도 그 틈새에서 날다람쥐가 화사하게 알몸으로 꽃피워 생글방글 웃고 있네 내 눈에는 산...  
2286 38. 욕취일승 물오육진(欲趣一乘 勿惡六塵)①
공(empty)
2284   2021-04-28 2021-05-06 08:40
“한 수레를 얻고자 하거든, 육진 경계를 싫어하지 말라.” 하나(One)인 영원한 大道(진리)를 성취하려거든 객관의 대상인 이 세상을 버리지 말며 미워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모든 경험의 대상은 물질적인 대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2285 일천세번째 - 일자산에 젖어(1)
ejkjesus
2287   2018-07-04 2018-10-18 10:14
一字山에 젖어 글, 김의준 장로 올 여름은 벌써부터 무지하게 덥다 더위를 무릅쓰고 일자산에 취해 오르다 보니 땀을 모르던 등고랑에서 후덥지근한 계곡물이 흐른다 해도 더는 못 참겠는지 구름 속 그늘을 찾아 슬그머니 몸...  
2284 41. 법무이법 망자애착(法無異法 妄自愛着)①
공(empty)
2287   2021-07-28 2021-08-11 08:39
“진리는 다른 진리가 없는데, 허망하게 스스로 좋아하고 집착한다.” 중생들은 생각하고, 집착하며, 망상을 하는 특별한 다른 진리(참됨)가 없는데 공연히 스스로 “욕심과 애착(愛着)으로 사망을 낳는다”(약 1:15). 즉 다른 종교...  
2283 구백일흔한번째 - 답은 하나(3) 1
ejkjesus
2289   2018-04-26 2018-06-04 18:35
답은 하나 글, 김의준 장로 분별의 세상은 모든 것이 문제로 뒤얽혀 그 안에서는 아무런 해답도 찾을 수 없지만 문제의 해답은 오직 하나!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스스로 선하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 유일한 답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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