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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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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73239   2011-04-12 2011-05-22 09:57
2301 구백서른아홉번째 - MeToo(1) 1
ejkjesus
2203   2018-03-08 2018-06-21 19:14
MeToo 김 의 준 그때는 그랬던 것이 복福 터진줄 알고 좋아서 환장換腸했는데 지금 와서 인생 쪽박 차는 화근禍根일줄이야 그땐 미쳐 몰랐네 (福兮禍之所伏)  
2300 구백아홉번째 - 사랑은 하나되는 것(2) 1
ejkjesus
2207   2018-01-18 2018-07-07 12:12
사랑은 하나되는 것 글, 김의준 장로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미움의 여지가 숨어 있는 미완未完의 사랑이다 참 사랑은 너와 내가 하나임을 알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머금고 있는 침이 입안에 있을 때에는 더럽고 깨...  
2299 34. 방지자연 체무거주(放之自然 體無去住)①
공(empty)
2207   2020-12-09 2020-12-16 08:40
“놓아 버리면 자연히 본래로 되어, 본바탕에는 가거나 머무름이 없다.” 사물을 “그냥 그대로”(無上菩堤) 존재하게 하여야 하며, 그렇게 하면 가는 것도 머무는 것도 없다. “사물을 분별하며 집착하는 것”(ego)을 놓아 버리면...  
2298 25. 무구무법 불생불심(無咎無法 不生不心) ③
공(empty)
2208   2020-03-11 2020-03-18 08:51
바울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I live, now not I, but Christ lives in me. 갈 2:20)고 하였다. 바울의 “내가 사는 삶”(One)은 이원론적인 사유로 고통과...  
2297 구백스물두번째 - 천국을 살고 싶다(2) 1
ejkjesus
2211   2018-02-17 2018-06-26 17:44
천국을 살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새해에는 마음이 가난해지고 싶다 그런 겸손함으로 슬퍼하는 자의 위로가 되고 그런 온유함으로 서로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여유롭고 싶다 의에 주리고 긍휼에 목말라 하며 부자보다 ...  
2296 구백예순아홉번째 - 등짐을 내려놓으라2)
ejkjesus
2211   2018-04-25 2018-06-04 18:49
등짐을 내려놓으라 글, 김의준 장로 그대 마음을 무겁게 하는 등에 짐을 내려놓으라 마음 비우고 가볍게 모든 것에 감사하며 즐겁게 춤추며 가라 등짐 때문에 하는 수 없어 낮아지는 건 겸손이 아닌 위선 등에 짐은 나를 ...  
2295 불식현지 도로염정(不識玄旨 徒勞念靜)② 1
공(empty)
2215   2018-06-19 2018-06-27 08:52
예수는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 8:35)고 말씀하셨다. “목숨”(ego)을 얻고자 하면 영원한 생명(true Self)을 잃지만, 그러나 목숨(...  
2294 팔백아흔세번째 - 인생의 뒤안길에서(1)
ejkjesus
2216   2017-12-13 2018-07-08 22:07
인생의 뒤안길에서 글, 김의준 장로 고향이 별거라던가 정들면 그것이 고향이지 그렇게 자위自慰하며 살아온 기나긴 세월의 뒤안길에서 그 옛날 춥고 배고파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도시로 떠나는 놈이 부럽기만 하던 그 시절이...  
2293 구백열여덟번째 - 기도하는 마음으로(1)
ejkjesus
2219   2018-02-08 2018-07-05 17:25
祈禱하는 마음으로 글, 김의준 장로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뼈속까지 파고드는 이 엄동설한을 녹이고도 남아 그 넉넉함이 포근한 온기가 되어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데 지난 한 해 나로선 어찌할 수 없어 침묵 속에 묻어 둔 ...  
2292 구백마흔두번째 - 신선이 된 사람들(1) 1
ejkjesus
2222   2018-03-12 2018-11-10 21:32
神仙이 된 사람들 글, 김의준 장로 이제야 알 것 같네 그대들이 산을 좋아하는 그 비밀을 보통 사람들은 힘들이지 않고 편한 것을 복으로 착각하고 살지만 별난 그대들은 산을 힘차고 즐겁게 오르며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  
2291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③
공(empty)
2222   2020-06-10 2020-06-17 08:41
예수는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눅 10:24)고 말씀하셨다.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보지 못한 모든 것의 본질을 보며, 아...  
2290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②
공(empty)
2223   2020-06-03 2020-06-10 08:47
예수는 마지막 만찬에서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라 하셨다”(마 26:26). 떡과 포도주는 어린양인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축하하는 성...  
2289 29. 일공동양 제함만상(一空同兩 齊含萬象)①
공(empty)
2223   2020-06-24 2020-07-01 08:39
“하나의 空은 두 끝과 같으니, 삼라만상을 모두 다 포함한다.” 일체의 삼라만상이 “하나(One)의 空” 가운데 건립되어 있다는 것이며, 空이라고 하여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것이 아니다. 일체가 원만구족(圓滿具足)한 것을 ...  
2288 구백열한번째 - 내가 시를 쓰는 것은 (2) 1
ejkjesus
2225   2018-01-27 2018-12-07 15:55
내가 시를 쓰는 것은 글, 김의준 장로 내가 詩를 쓰는 것이 몸소 시가 되어 시의 濃淡에 흠뻑 젖어 그 향기를 靈魂으로 느끼고 싶은 그런 것 아니라면 시를 써 무엇 하리 나가 시를 쓰는 것은 분별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2287 지도무난 유혐간택(至道無難 唯嫌揀擇)① 1
공(empty)
2225   2018-01-10 2018-04-27 15:32
“지극한 道는 어렵지 않으니 다만 가려서 선택하지만 말라” 우리는 결코 어렵지 않은 "하나(One)인 道"*를 “이것이냐 저것이냐”(ego)의 흑백논리(黑白論理)로 분별하고 집착함으로써 자꾸만 헤아린다는 것이다. 간택(揀擇)이란 취하...  
2286 일천세번째 - 일자산에 젖어(1)
ejkjesus
2233   2018-07-04 2018-10-18 10:14
一字山에 젖어 글, 김의준 장로 올 여름은 벌써부터 무지하게 덥다 더위를 무릅쓰고 일자산에 취해 오르다 보니 땀을 모르던 등고랑에서 후덥지근한 계곡물이 흐른다 해도 더는 못 참겠는지 구름 속 그늘을 찾아 슬그머니 몸...  
2285 구백쉰두번째 - 새봄이 웃고 있네(1) 1
ejkjesus
2234   2018-03-23 2018-06-21 17:09
새봄이 미소 짓네 글, 김의준 장로 일자산 기슭에 벌써 새봄이 꽃피었네 이직도 다른 나뭇가지는 겨울 기억이 가시지 않은 듯 앙상한데도 그 틈새에서 날다람쥐가 화사하게 알몸으로 꽃피워 생글방글 웃고 있네 내 눈에는 산...  
2284 34. 방지자연 체무거주(放之自然 體無去住)④
공(empty)
2234   2020-12-30 2021-01-06 08:41
예수는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나라는 곡식이 가득한 항아리를 이고 가는 여인과 같으니, 저가 먼 길을 가는 동안 항아리 손잡이가 깨어져 곡식이 흘러내렸으되 저는 이를 알지 못하니라. 저가 집에 이르러 항아리를 내려놓으...  
2283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② 1
공(empty)
2236   2018-05-15 2018-05-24 09:51
예수는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5)고 말씀하셨다. 예수는 “우주에 하나(...  
2282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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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7   2020-05-20 2020-05-20 08:45
예수는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제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자유롭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고, 형제자매로부터 자유롭지 않고 나처럼 십자가를 지고 따르지 않으면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도마복음 55). 여기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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