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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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8427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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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일흔번째 - 남한산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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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7 | | 2018-04-25 | 2018-06-04 18:42 |
남한산성 글, 김의준 장로 예전엔 내 집 드나들듯 했던 남한산성을 오랫만에 올라 보니 세상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저 멀리 아스라이 내려다 보이는 세상은 오늘도 빛바랜 과거를 지우고 미래를 색칠하느라 분주한데 자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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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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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28 | | 2017-12-20 | 2018-01-04 09:06 |
예수님의 제자인 도마가 기록한 깊은 영적 수준인 도마복음(the Gospel of Thomas)은 3세기까지 초대교회에서 성경으로 사용되었으나 정치적으로 소각 위기에 처하자 수도원의 수도사들에 의하여 항아리에 담겨 모래 속에 숨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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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0 |
24. 일심불생 만법무구(一心不生 萬法無咎)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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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28 | | 2020-02-05 | 2020-02-12 08:50 |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 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the tables)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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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 |
팔백아흔여덟번째 - 내가 시를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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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29 | | 2017-12-25 | 2018-07-07 13:07 |
내가 詩를 쓰는 이유 글, 김의준 장로 시를 쓴다고 다 시가 되는 것일까 시 다워야 시인 것을 시를 쓰기에는 가당찮은 내가 시를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그렇듯이 푸르던 그 시절의 소박한 꿈이었기에 시를 쓴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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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방지자연 체무거주(放之自然 體無去住)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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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29 | | 2020-12-09 | 2020-12-16 08:40 |
“놓아 버리면 자연히 본래로 되어, 본바탕에는 가거나 머무름이 없다.” 사물을 “그냥 그대로”(無上菩堤) 존재하게 하여야 하며, 그렇게 하면 가는 것도 머무는 것도 없다. “사물을 분별하며 집착하는 것”(ego)을 놓아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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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7 |
팔백아흔한번째 - 깨달음의 세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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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31 | | 2017-12-08 | 2018-07-08 22:10 |
깨달음의 世界 글, 김의준 장로 깨달음을 구하는 자여 먼저 그대 안의 깨닫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라 그 마음의 나를 포기抛棄하는 것이 깨달음의 지름길이니 끝내 깨닫고자 하는 내가 사라지지 안으면 깨달음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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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6 |
팔백아흔네번째 - 하나를 회복하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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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32 | | 2017-12-14 | 2018-07-07 13:32 |
하나를 回復하라 글, 김의준 장로 태초太初에 전지전능全知全能한 신神이 두 종류의 세상을 창조創造하시었다 하나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깊고도 오묘奧妙한 영혼靈魂의 세계요 다른 하나는 오감五感의 분별지分別知로 느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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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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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33 | | 2018-05-29 | 2018-06-07 08:41 |
예수는 말씀하셨다. “만약 육체가 영(靈) 때문에 존재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하나의 신비이다. 만일 영(靈)이 육체를 위하여 존재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신비 중의 신비이다. 나는 어떻게 이 영적인 큰 부유함이 이와 같은 궁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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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4 |
구백일흔다섯번째 - 반가운 친구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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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34 | | 2018-05-03 | 2018-06-04 17:58 |
반가운 친구여! 글, 김의준 장로 친구여! 얼마 만인가 정겨운 마음 주고받던 사랑방*에 다시 돌아와 주어 정말 반갑고 좋네! 어느 외진 산모퉁이 외롭게 매달린 야생 열매처럼 그동안 소식 뜸했던 지난 일 년이 그리도 적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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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3 |
구백한번째 - 성형수술의 허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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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36 | | 2017-12-28 | 2018-07-07 12:45 |
성형수술의 虛構 글, 김의준 장로 사람이면 너나없이 잘생기고 싶은 욕망의 노예奴隸로 산다 여자는 예뻐지고 싶고 남자는 잘나 보이고 싶은 그런 착각 속에서 모든 겉모습은 신성神性의 드러남인데 잘생기고 못생긴 것을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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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 |
구백예순일곱번째 - 하나의 완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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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36 | | 2018-04-21 | 2018-06-04 19:15 |
하나의 완성 글, 김의준 장로 장애인이란 따로 없는 것 선악善惡을 분별한 대가로 낙원에서 추방된 우리 모두가 장애인이다 모든 것을 하나(神)의 눈으로 바라보라 장애인의 날도 우리는 정상인데 저들은 장애인이라는 분별심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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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
구백아흔일곱번째 - 당신은 내 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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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38 | | 2018-06-12 | 2018-08-04 14:43 |
당신은 내 사랑 글, 김의준 장로 당신은 저만치에서 나를 무심히 바라보는 그런 소원疏遠한 분이 아닙니다 내 안에 가득히 소망으로 임재하시어 나를 넉넉히 품어 안으시는 소중한 내 사랑 그 진한 사랑으로 내 옹졸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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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무구무법 불생불심(無咎無法 不生不心)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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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38 | | 2020-03-04 | 2020-03-11 08:48 |
예수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 22:37)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것은 “나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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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 |
구백쉰세번째 - 성 찬 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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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39 | | 2018-03-26 | 2018-12-19 20:07 |
성 찬 식 글, 김의준 장로 이참에 맛본 우리 주님의 살과 피가 유난히 달다 그 사랑의 신비가 어찌 이리도 달고 오묘한지 알다가도 모를 신ㅎ 내 심령 속에 깊이 깊이 스며들어 새 생명으로 부활한다 이제 그분과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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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 |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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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39 | | 2020-05-13 | 2020-05-20 08:42 |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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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 |
구백서른다섯번째 - 천국의 비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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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40 | | 2018-03-05 | 2018-06-26 16:36 |
천국의 비밀 글, 김의준 장로 요즈음 우리 주님은 나이 드시더니 귀가 잘 안들리시나 보다 주여! 주여! 고래고래 외쳐야 겨우 들으시는 걸 보면 요즈음 우리 주님은 용돈이 궁해 고민이신가 보다 삼십 배, 육십 배 아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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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 |
구백열일곱번째 - 깨달음을 이루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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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41 | | 2018-02-05 | 2018-07-05 17:28 |
깨달음을 이루라 글, 김의준 장로 깨달음을 구하는 자여 먼저 그대 안의 깨닫고자 하는 마음을 지우라 그 마음의 나를 포기抛棄하는 것이 깨달음의 지름길이니 끝내 깨닫고자 하는 내가 사라지지 않으면 깨달음은 없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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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 |
들어가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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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45 | | 2017-12-14 | 2018-05-14 17:05 |
신심명(信心銘)은 중국 선종(禪宗)의 제3대 조사(祖師)인 승찬대사(僧璨大師)가 선(禪)과 중도(中道)사상의 요체를 사언절구(4言絶句)의 게송(偈頌)으로 지은 깨달음의 노래를 詩文으로 남겨 놓은 글이다. 수도인의 좌우명(座右銘)이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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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무구무법 불생불심(無咎無法 不生不心)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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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49 | | 2020-03-11 | 2020-03-18 08:51 |
바울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I live, now not I, but Christ lives in me. 갈 2:20)고 하였다. 바울의 “내가 사는 삶”(One)은 이원론적인 사유로 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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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
단막증애 통연명백(但莫憎愛 洞然明白)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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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50 | | 2018-02-22 | 2018-02-28 09:12 |
예수는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마 18:9)고 말씀하셨다. 일반적인 해석은 “만일 손이나 발이 범죄 하도록 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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