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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8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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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2155   2011-04-12 2011-05-22 09:57
358 구백일흔여섯번째 - 옛날 그 옛집(1)
ejkjesus
2056   2018-05-04 2018-10-21 10:57
옛날 그 옛집 글, 김의준 장로 보슬비가 촉촉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엔 옛날 그 "옛집"이 생각난다 삼각지 어딘가에 낯익은 허름한 뒷골목 어슴푸레 떠오르는 그 "옛집" 할머니의 넉넉함이 내 희미한 추억을 적신다 마음은 있...  
357 구백일흔일곱번째 - 신이 되고 싶다(2) 1
ejkjesus
2057   2018-05-08 2018-10-21 10:21
神이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지금 난 마른 나뭇가지에 매달린 한 잎 낙엽이 된 기분이다 눈에 뵈는 세상 모든 것이 결국에는 그렇게 허망하게 바람에 휘날리며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이 허망한 것들을 텅빈 허...  
356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① 1
공(empty)
2162   2018-05-09 2018-05-16 08:56
“어긋남과 따라감으로 서로 다투는 것, 이것이 마음의 병이다.” 어긋남(違)과 따라감(順)이 서로 싸운다면, 이것이 갈등이 되고 모순이 되어 "마음의 병"이 된다는 것이다. 즉 이원성(二元性)인 ego에 의한 어긋남과 따라감, 좋다...  
355 구백일흔여덟번째 - 건강장수의 비법 1
ejkjesus
2037   2018-05-11 2018-05-14 11:33
健康長壽의 秘法 글, 김의준 장로 自古以來로 草木은 해가 가면 뿌리가 먼저 말라 죽고 사람은 나이가 들면 다리가 먼저 衰弱해지기 마련 건강장수의 秘訣은 仙丹仙藥도 나쁠 건 없지만 최고의 補藥은 몸과 마음의 종아리를 ...  
354 구백일흔아홉번째 - 비움의 신비2)
ejkjesus
1861   2018-05-14 2018-10-21 10:12
비움의 神祕 글, 김의준 장로 채우고 싶거든 그 마음을 청결하게 비우라 비우지 않고선 채울 수 없다는 건 삼척동자三尺童子라도 알 수 있는 빤한 진실이다 욕심은 고통을 낳지만 그 욕심을 비워낸 자리엔 평화의 충만함으로...  
353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② 1
공(empty)
2128   2018-05-15 2018-05-24 09:51
예수는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5)고 말씀하셨다. 예수는 “우주에 하나(...  
352 구백여든번째 - 지금 이 순간을(2)
ejkjesus
1898   2018-05-15 2018-10-21 09:51
지금 이 순간을 글, 김의준 장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 짜증을 낸다고 통곡을 한다고 어떤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 몰라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이 세상에는 내것도 없고 내 뜻대로 되는 거라곤 아무것도 없는 내 몸뚱이...  
351 구백여든한번째 - 하나를 향한 여행(2) 1
ejkjesus
2036   2018-05-16 2018-10-20 21:06
하나를 향한 여행 글, 김의준 장로 진리眞理의 날개를 펴고 자유롭게 우주로 여행을 떠나라 겨우 눈이나 즐거운 세상 이곳 저곳을 신발이 다 닳도록 기웃거려 보았자 남는 거라곤 피곤한 그림자만 짙어질 뿐 잠시 잠깐의 허...  
350 구백여든두번째 - 임을 위한 묵상(1)
ejkjesus
1796   2018-05-18 2018-11-10 17:05
임을 위한 묵상 글, 김의준 장로 꽃비 내리는 그 오월의 이 날은 모든 것이 침묵이다 그날의 원통함도 이 솟구치는 분통함도 가슴 속 깊이 깊이 삭이며 경건할 뿐이다 침묵 속에 묻힌 한 알의 씨알을 고귀한 생명으로 싹...  
349 구백여든세번째 - 천국이 따로 있나(2)
ejkjesus
2008   2018-05-19 2018-12-18 21:31
천국아 따로 있나 글, 김의준 장로 비워야 채워지는 명명백백한 진리를 외면하고 욕심의 노예가 되어 살아온 이 어리석음이여! 이 세상에는 타고날 때 받은 영혼 외에는 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어 오직, 그 영혼이 부요해야...  
348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③ 1
공(empty)
2158   2018-05-21 2018-05-30 11:29
예수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고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라는 의미는 예수가 이원성(ego)을 소멸...  
347 구백여든네번째 - 한 그루 나무가 되어(1)
ejkjesus
1915   2018-05-22 2018-10-20 09:19
한 그루 나무가 되어 글, 김의준 장로 숲으로 난 오솔길을 호올로 걷는다네 그렇게 걷다가 누군가를 만나도 이목구비耳目口鼻가 사라지고 오직 숲의 신비로움에 한 그루 나무가 되어 걷는다네 하나로 조화로운 숲에선 너와 내...  
346 구백여든다섯번째 - 영생이 별건가요(2)
ejkjesus
2009   2018-05-24 2018-12-18 21:50
永生이 별건가요 글, 김의준 장로 내 안에 감추어진 소중한 하나를 알고 나면 생로병사의 무상함도 사라진답니다 봄이 늙는 걸 본적 있나요 봄은 해마다 새봄인 걸요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엔 날이면 날마다 생명이 싹트는 봄...  
345 구백여든여섯번째 - 나이 들면(1)
ejkjesus
1990   2018-05-24 2018-10-18 18:24
 나이 들면 글, 김의준 장로 나이 들면 마음 비우고 매사에 하는둥 마는둥 그렇게 조용히 즐기며 사는 것이 지혜롭고 건강한 무위자연의 행복이라네  
344 구백여든일곱번째 - 인생은 즐기는 것(1)
ejkjesus
2053   2018-05-24 2018-10-22 08:54
인생은 즐기는 것 글, 김의준 장로 한세상 산다는 게 뭐 별거라던가 지나고 보면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에 지나지 않은 것 잠시 반짝이는가 싶다가도 해 떠오르고 나면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허망한 인생인 것을 그...  
343 구백여든여덟번째 - 일자산의 축제(1)
ejkjesus
2041   2018-05-25 2018-12-18 22:06
一字山의 祝祭 글, 김의준 장로 이맘때면 일자산은 날마다 풍성한 잔치다 짙푸른 숲 속에 싱그러운 햇빛이 스며들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그 틈새에서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귀여운 새들의 노래를 따라 살랑살랑 춤추며 ...  
342 구백여든아홉번째 - 망월사에서(2) 1
ejkjesus
2218   2018-05-27 2018-06-04 14:54
望月寺에서 글, 김의준 장로 일찍이 달(月)이 좋아 도봉산 자락에 마음을 묻고 오직 그 절경絶景에 취해 넋 잃고 서있는 망월사 초승달이 보름달이 되고 둥그런 달이 일그러져 제아무리 초라해 보여도 상관 않고 달을 가리키...  
341 구백아흔번째 - 미의 천사(2)
ejkjesus
2089   2018-05-28 2018-06-04 14:39
美의 天使 글, 김의준 장로 달빛 마음에 젖어 默想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렇고 말고! 휘영청 맑은 달빛은 아름다움의 創造者 흔들리는 草木에 달빛이 묻으면 그늘진 마음의 담벼락에 예쁜 그림이 되고 밤새 무수한 별들을 거...  
340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④ 1
공(empty)
2070   2018-05-29 2018-06-07 08:41
예수는 말씀하셨다. “만약 육체가 영(靈) 때문에 존재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하나의 신비이다. 만일 영(靈)이 육체를 위하여 존재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신비 중의 신비이다. 나는 어떻게 이 영적인 큰 부유함이 이와 같은 궁핍...  
339 구백아흔한번째 - 깨달음의 비법(3) 1
ejkjesus
2154   2018-05-29 2018-06-04 13:47
깨달음의 秘法 글, 김의준 장로 진리 공부를 머리로 하면 골칫덩어리가 되고 그렇다고 똥구멍으로 하면 치질덩어리가 된다네 진리는 온몸으로 체득해야 맺힌 것이 다 녹아내려 眞空妙有의 깨달음으로 완성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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