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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8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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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2180   2011-04-12 2011-05-22 09:57
2338 26. 능수경멸 경축능침(能隨境滅 境逐能沈)①
공(empty)
2055   2020-03-25 2020-04-01 08:50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객관은 주관을 따라 사라진다.” 주관은 객관을 따라 없어져 버리고, 객관은 주관을 좇아 흔적이 없어져 버리는 것이므로 “주관이니 객관이니”(ego) 하는 것이 남아 있으면 모두가 고통과 불행...  
2337 구백네번째 - 겨울의 기도(1) 1
ejkjesus
2056   2018-01-04 2018-07-07 12:39
겨울의 祈禱 글, 김의준 장로 이 겨울에는 기도祈禱하게 하소서 하얗게 쌓이는 눈꽃처럼 내게 허락하신 당신의 사랑으로 영혼靈魂이 해맑게 하소서 이 겨울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을 우러러 새해 새 소망所望을 위해 사방으...  
2336 구백스물일곱번째 - 노을지네(1)
ejkjesus
2056   2018-02-20 2018-12-26 15:27
노을지네 김 의준 인생이 노을 지네 붉게 노을 져 아름답네  
2335 구백서른여섯번째 - 화가가 되고 싶다(1)
ejkjesus
2057   2018-03-05 2018-06-26 16:19
畵家가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나이 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畵家가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캔버스나 물감이 없이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살아온 지난...  
2334 구백쉰번째 - 그냥(1)
ejkjesus
2057   2018-03-21 2018-11-10 20:26
그 냥 글, 김의준 장로 그냥 전화해 봤어! 거기도 봄이 왔나 하고 그냥 그냥은 그냥이 아닙니다 지워도 지워도 가시지 않은 그리움 때문에 그냥, 해 본 내 속마음의 애달픈 고백입니다.  
2333 구백일흔여섯번째 - 옛날 그 옛집(1)
ejkjesus
2057   2018-05-04 2018-10-21 10:57
옛날 그 옛집 글, 김의준 장로 보슬비가 촉촉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엔 옛날 그 "옛집"이 생각난다 삼각지 어딘가에 낯익은 허름한 뒷골목 어슴푸레 떠오르는 그 "옛집" 할머니의 넉넉함이 내 희미한 추억을 적신다 마음은 있...  
2332 구백일흔일곱번째 - 신이 되고 싶다(2) 1
ejkjesus
2057   2018-05-08 2018-10-21 10:21
神이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지금 난 마른 나뭇가지에 매달린 한 잎 낙엽이 된 기분이다 눈에 뵈는 세상 모든 것이 결국에는 그렇게 허망하게 바람에 휘날리며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이 허망한 것들을 텅빈 허...  
2331 구백일흔네번째 - 일자산의 의미(1) 1
ejkjesus
2060   2018-05-02 2018-10-21 11:08
一字山의 의미 글, 김의준 장로 일자산은 내가 사는 곳에서 가까워 뒷동산 같은 틈만 나면 가볍게 오르내릴 수 있어 어머니 품속 같은 부담 없는 산 그렇게 일자로 밋밋하게 누워 있어도 끝에서 끝까지 능선을 따라 걸으면...  
2330 25. 무구무법 불생불심(無咎無法 不生不心) ①
공(empty)
2067   2020-02-26 2020-03-04 08:51
“허물이 없으면 대상도 없고, 나지 않으면 마음이라는 것도 없다.” 한 생각도 나지 않으면 허물도 없고 대상도 없다는 것이다. 허물이 없다는 것은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며, “모든 상대가 끊어진 자리”(One)이...  
2329 30. 불견정추 영유편당(不見精麤 寧有偏黨)②
공(empty)
2068   2020-08-12 2020-08-19 08:37
예수는 이 세대의 사람들을 비유하여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눅 7:31)고 말씀하셨다. 세밀함...  
2328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④ 1
공(empty)
2070   2018-05-29 2018-06-07 08:41
예수는 말씀하셨다. “만약 육체가 영(靈) 때문에 존재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하나의 신비이다. 만일 영(靈)이 육체를 위하여 존재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신비 중의 신비이다. 나는 어떻게 이 영적인 큰 부유함이 이와 같은 궁핍...  
2327 구백아흔여섯번째 - 성령으로 거듭나야(2) 1
ejkjesus
2071   2018-06-11 2018-06-18 10:20
聖靈으로 거듭나야 글, 김의준 장로 내 딴엔 인간답게 살고 싶어 내 靈魂의 고향 에덴을 떠나올 때 모든 것 다 두고 이 알량한 몸뚱이에 自由意志와 慾望만을 가지고 나왔다네 이것만 있으면 행복할 수 있으리라 철석같이 ...  
2326 구백쉰네번째 - 인생은 한폭의 그림이다(1)
ejkjesus
2072   2018-04-01 2018-11-10 20:07
인생은 한폭의 그림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시간과 공간의 화폭에 그려지는 한 폭의 그림이다 삶의 흔들리는 리듬을 타고 생명의 윤곽을 은근히 드러내는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시공時空의 조화인 것 같지만 그린 이의 생명...  
2325 구백예순번째 - 나를 향한 외침(2)
ejkjesus
2073   2018-04-09 2018-06-21 13:40
나를 향한 외침 글, 김의준 장로 주여! 주여! 부르짖음이 능사가 아닌줄 알면서도 내가 이리도 애타게 주님을 부르는 것은 당신이 귀먹어 그런 것 아니요 세상 잡음雜音에 멍든 내 귀를 뻥 뚫어 주님의 신비로운 음성을 듣...  
2324 팔백아흔두번째 - 사즉생의 천국(3) 1
ejkjesus
2075   2017-12-09 2018-07-07 13:53
死卽生의 천국 글, 김의준 장로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던가 하늘 위에 있는 것도 바다 밑에 있는 것도 아니요 늙어 죽고 나면 가는 곳도 아닌 분별分別과 집착執着의 세상 욕망欲望에 사로잡힌 내가 죽어 하나로 거듭나...  
2323 32. 소견호의 전급전지(小見狐疑 轉急轉遲)①
공(empty)
2076   2020-10-14 2020-10-21 08:42
“좁은 견해로 여우같은 의심을 내어, 서둘수록 더욱 늦어진다.” 시야가 좁은 자는 의심과 두려움으로 결단을 내리지 못하며, 빠른 걸음으로 서둘수록 그 걸음걸이는 더디다. 그림자(ego)를 실상으로 잘못 아는 좁은 견해인 소...  
2322 구백열두번째 - 인간은 神이다(2)
ejkjesus
2078   2018-01-29 2018-07-05 18:00
인간은 神이다 글, 김의준 장로 백 살이 가까운 팔팔하신 어머니가 거울을 보시며 무심코 나이 탓하시는 말 "나는 사람이 아니어!" 아들의 거침없는 대꾸 "이제 女神이십니다!!!"  
2321 니체는 죽었다(2)
ejkjesus
2079   2018-03-16 2018-06-21 18:23
니체는 죽었다 글, 김의준 장로 그는 신神을 죽였다 인간의 원죄原罪를 선고한 그 막강한 신을 죽인 것이다 신이 죽긴 죽었는지 살 썩는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알고 보면 그 신은 인간의 옹졸한 욕심이 지어낸 너와 나를 ...  
2320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③
공(empty)
2079   2020-05-13 2020-05-20 08:42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  
2319 30. 불견정추 영유편당(不見精麤 寧有偏黨)④
공(empty)
2079   2020-08-26 2020-09-02 08:36
예수는 말씀하셨다.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면 너희는 人子가 되리니, 너희가 ‘山아, 움직여라’고 하면 山이 움직이리라”(도마복음 106). 마태(17:20)는 “너희에게 믿음이 한 겨자씨 한 알만 있어도 이 山을 명하여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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