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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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9216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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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서른여섯번째 - 화가가 되고 싶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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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0 | | 2018-03-05 | 2018-06-26 16:19 |
畵家가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나이 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畵家가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캔버스나 물감이 없이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살아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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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1 |
구백예순세번째 - 사랑하고픈 날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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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0 | | 2018-04-16 | 2018-06-04 19:28 |
사랑하고픈 날에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당신 품에 안기고 싶은 날 당신이 내 안에 내가 당신 안에서 하나되고 싶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데 세상 모든 것 비워 낸 청결한 마음으로 오직 당신의 사랑에 흠뻑 젖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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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 |
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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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00 | | 2020-05-27 | 2020-06-03 14:49 |
“두 끝을 알고자 하는가? 원래 하나의 空이다.” 주관이니 객관이니 하는 두 가지의 뜻을 알고자 한다면 원래 전체(All)가 한 가지로 空하였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생각이 사라질 때 대상이 없어지며, 대상이 없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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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9 |
구백스무번째 - 나를 깨트려 완성하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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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1 | | 2018-02-12 | 2018-07-05 17:18 |
나를 완성하라 글, 김의준 장로 세상 허망한 것에 휘둘려 허둥지둥 갈피를 못 잡는 어리석음이여! 그런 옹색한 나를 깨트려 새롭게 비상飛上하라 내친김에 하나로 부활하라 하나를 위한 부서짐은 고통일 수 없는 새로운 부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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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8 |
구백마흔한번째 - 당신은 승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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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1 | | 2018-03-12 | 2018-06-21 19:06 |
당신은 승리자 글, 김의준 장로 나는 압니다 당신을 세상 눈치 보지 않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지혜롭게 당신을 사는 별난 분이라는 걸 인간이면 너나없이 날이면 날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이 겉사람을 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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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7 |
구백일흔여덟번째 - 건강장수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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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1 | | 2018-05-11 | 2018-05-14 11:33 |
健康長壽의 秘法 글, 김의준 장로 自古以來로 草木은 해가 가면 뿌리가 먼저 말라 죽고 사람은 나이가 들면 다리가 먼저 衰弱해지기 마련 건강장수의 秘訣은 仙丹仙藥도 나쁠 건 없지만 최고의 補藥은 몸과 마음의 종아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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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여든여덟번째 - 일자산의 축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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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1 | | 2018-05-25 | 2018-12-18 22:06 |
一字山의 祝祭 글, 김의준 장로 이맘때면 일자산은 날마다 풍성한 잔치다 짙푸른 숲 속에 싱그러운 햇빛이 스며들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그 틈새에서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귀여운 새들의 노래를 따라 살랑살랑 춤추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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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5 |
36. 계념괴진 혼침불호(繫念乖眞 昏沈不好)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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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01 | | 2021-02-17 | 2021-02-24 08:36 |
“생각에 얽매이면 참됨에 어긋나고, 의식이 흐려지는 것은 좋지 않다.” “본래의 참됨”에는 어긋나거나 어긋나지 않음이 없지만 생각(ego)에 얽매였기 때문에 어긋난 것이다. 어떤 생각이든지 얽매이면 근본(One)은 모두 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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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4 |
구백스물세번째 - 꽃같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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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2 | | 2018-02-19 | 2018-12-26 15:40 |
꽃 같 네1 김 의준 사는 게 향기롭네 꽃 같은 당신이 있어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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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3 |
구백서른네번째 - 깨달음의 지름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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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2 | | 2018-03-02 | 2018-07-05 16:11 |
깨달음의 지름길 글, 김의준 장로 하나님은 온전하시어 취함과 버림이 없으신 선한 자와 악한 자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차별 않으시고 기꺼이 햇빛과 비를 주시는 공평하신 분 그런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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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 |
구백쉰번째 - 그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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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2 | | 2018-03-21 | 2018-11-10 20:26 |
그 냥 글, 김의준 장로 그냥 전화해 봤어! 거기도 봄이 왔나 하고 그냥 그냥은 그냥이 아닙니다 지워도 지워도 가시지 않은 그리움 때문에 그냥, 해 본 내 속마음의 애달픈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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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1 |
구백아흔아홉번째 - 깔깔대며 삽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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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2 | | 2018-06-20 | 2018-10-23 11:47 |
깔깔대며 삽시다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배암에 물린 듯 몸뚱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썩어 가기 마련 사지가 썩고 결국에는 온몸이 다 병들어 썩고 나면 세월이 무상타고 허무하다고 피눈물을 흘려 본들 별 수 없는 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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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0 |
팔백아흔일곱번째 - 무등산 아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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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3 | | 2017-12-22 | 2018-11-11 19:45 |
무등산 아리랑 글, 김의준 장로 산아 산아 무등산아 변함없이 거기 잘 있었구나 한 세월 훌쩍 지나 모든 것이 몰라보게 변했는데도 너는 그때 그대로구나 수억 년 지구의 나이를 말하는 듯 주상절리 서석대가 신비롭고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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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9 |
구백네번째 - 겨울의 기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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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5 | | 2018-01-04 | 2018-07-07 12:39 |
겨울의 祈禱 글, 김의준 장로 이 겨울에는 기도祈禱하게 하소서 하얗게 쌓이는 눈꽃처럼 내게 허락하신 당신의 사랑으로 영혼靈魂이 해맑게 하소서 이 겨울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을 우러러 새해 새 소망所望을 위해 사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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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8 |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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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05 | | 2018-06-05 | 2018-06-14 13:07 |
예수는 말씀하셨다. “다른 육체에 의존하는 육체는 불행하며 그리고 이 둘에 의존하는 영혼도 불행하니라”(도마복음 87). 다른 육체에 의존하며, 집착하는 육체의 이기적인 ego의 삶은 불행하며, 또한 이 둘에 의존하는 영혼(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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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7 |
구백아흔여덟번째 - 추억모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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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5 | | 2018-06-18 | 2018-10-18 18:37 |
追憶 모임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그 옛날 자칭 꾼들이 즐겨 찾던 갈비집 <이랴>에서 모이기로 한 날 쓰리고로 겁주기도 하고 피박을 써 김새기도 했던 그때 그 추억이 아름답게 되살아나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한 지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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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6 |
구백쉰여덟번째 - 신을 위한 기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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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07 | | 2018-04-07 | 2018-06-21 14:11 |
神을 위한 기도 글, 김의준 장로 신神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납하여 아름다움으로 꽃피우는 미美의 창조자 참 기도祈禱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애태워 부르짖는 하찮은 욕망欲望이 아니요 신의 지극한 사랑이 내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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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불호노신 하용소친(不好勞神 何用疎親)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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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07 | | 2021-04-07 | 2021-04-14 08:41 |
예수는 계시로써 요한에게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 22:13)고 말씀하셨다. 예수는 둘이 아닌 한(One) 분이시고, 개별적인 존재(육체적 나, ego)가 아닌 영원한 전체(All)이다(마 23:10).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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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4 |
26. 능수경멸 경축능침(能隨境滅 境逐能沈)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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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208 | | 2020-03-25 | 2020-04-01 08:50 |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객관은 주관을 따라 사라진다.” 주관은 객관을 따라 없어져 버리고, 객관은 주관을 좇아 흔적이 없어져 버리는 것이므로 “주관이니 객관이니”(ego) 하는 것이 남아 있으면 모두가 고통과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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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일흔여섯번째 - 옛날 그 옛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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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210 | | 2018-05-04 | 2018-10-21 10:57 |
옛날 그 옛집 글, 김의준 장로 보슬비가 촉촉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엔 옛날 그 "옛집"이 생각난다 삼각지 어딘가에 낯익은 허름한 뒷골목 어슴푸레 떠오르는 그 "옛집" 할머니의 넉넉함이 내 희미한 추억을 적신다 마음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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