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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538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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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5
컴선부
262768   2011-04-12 2011-05-22 09:57
2358 29. 일공동양 제함만상(一空同兩 齊含萬象)⑤
공(empty)
2040   2020-07-22 2020-07-22 08:57
예수는 말씀하셨다. “혼(魂, soul)에 의존하는 육체는 화(禍)가 있을 것이다. 육체에 의존하는 혼(魂, soul)에게 화(禍)가 있을 것이다”(도마복음 112). 변하는 육체와 이러한 무상(無常)함에 의존하는 혼(魂)은 서로 독립된 실체가 ...  
2357 구백스물세번째 - 꽃같네1(1)
ejkjesus
2041   2018-02-19 2018-12-26 15:40
꽃 같 네1 김 의준 사는 게 향기롭네 꽃 같은 당신이 있어 그렇네  
2356 구백여든여덟번째 - 일자산의 축제(1)
ejkjesus
2041   2018-05-25 2018-12-18 22:06
一字山의 祝祭 글, 김의준 장로 이맘때면 일자산은 날마다 풍성한 잔치다 짙푸른 숲 속에 싱그러운 햇빛이 스며들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그 틈새에서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귀여운 새들의 노래를 따라 살랑살랑 춤추며 ...  
2355 26. 능수경멸 경축능침(能隨境滅 境逐能沈)③
공(empty)
2041   2020-04-08 2020-04-22 09:04
예수는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14:20)고 말씀하셨다. “날”(헤메라)은 하나님의 빛이며, “알리라”(기노스코)는 하나(One)가 되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빛”...  
2354 구백서른일곱번째 - 침묵의 소리(2) 1
ejkjesus
2042   2018-03-07 2018-06-21 19:20
沈默의 소리 글, 김의준 장로 세상 요란한 소리에 귀머거리가 되어 진짜 소리를 못 듣는 이 어리석음이여! 이제 깨어나 침묵沈默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 침묵은 신神이 미소 짓는 아름다운 소리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영혼의 ...  
2353 구백일흔여덟번째 - 건강장수의 비법 1
ejkjesus
2042   2018-05-11 2018-05-14 11:33
健康長壽의 秘法 글, 김의준 장로 自古以來로 草木은 해가 가면 뿌리가 먼저 말라 죽고 사람은 나이가 들면 다리가 먼저 衰弱해지기 마련 건강장수의 秘訣은 仙丹仙藥도 나쁠 건 없지만 최고의 補藥은 몸과 마음의 종아리를 ...  
2352 구백아흔아홉번째 - 깔깔대며 삽시다(2) 1
ejkjesus
2043   2018-06-20 2018-10-23 11:47
깔깔대며 삽시다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배암에 물린 듯 몸뚱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썩어 가기 마련 사지가 썩고 결국에는 온몸이 다 병들어 썩고 나면 세월이 무상타고 허무하다고 피눈물을 흘려 본들 별 수 없는 것이 인생...  
2351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①
공(empty)
2044   2020-04-29 2020-05-06 16:44
“객관은 주관으로 말미암아 객관이요, 주관은 객관으로 말미암아 주관이다.” 객관은 주관 때문에, 주관은 객관 때문에 있게 되는 것이며, 주관이 없으면 객관이 성립하지 못하고 객관이 없으면 주관이 성립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2350 36. 계념괴진 혼침불호(繫念乖眞 昏沈不好)①
공(empty)
2044   2021-02-17 2021-02-24 08:36
“생각에 얽매이면 참됨에 어긋나고, 의식이 흐려지는 것은 좋지 않다.” “본래의 참됨”에는 어긋나거나 어긋나지 않음이 없지만 생각(ego)에 얽매였기 때문에 어긋난 것이다. 어떤 생각이든지 얽매이면 근본(One)은 모두 깨어지...  
2349 팔백아흔일곱번째 - 무등산 아리랑(1)
ejkjesus
2046   2017-12-22 2018-11-11 19:45
무등산 아리랑 글, 김의준 장로 산아 산아 무등산아 변함없이 거기 잘 있었구나 한 세월 훌쩍 지나 모든 것이 몰라보게 변했는데도 너는 그때 그대로구나 수억 년 지구의 나이를 말하는 듯 주상절리 서석대가 신비롭고 천왕...  
2348 구백예순세번째 - 사랑하고픈 날에(2)
ejkjesus
2046   2018-04-16 2018-06-04 19:28
사랑하고픈 날에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당신 품에 안기고 싶은 날 당신이 내 안에 내가 당신 안에서 하나되고 싶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데 세상 모든 것 비워 낸 청결한 마음으로 오직 당신의 사랑에 흠뻑 젖은 이...  
2347 구백마흔한번째 - 당신은 승리자(1)
ejkjesus
2047   2018-03-12 2018-06-21 19:06
당신은 승리자 글, 김의준 장로 나는 압니다 당신을 세상 눈치 보지 않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지혜롭게 당신을 사는 별난 분이라는 걸 인간이면 너나없이 날이면 날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이 겉사람을 살지만 ...  
2346 구백스무번째 - 나를 깨트려 완성하라(3) 1
ejkjesus
2048   2018-02-12 2018-07-05 17:18
나를 완성하라 글, 김의준 장로 세상 허망한 것에 휘둘려 허둥지둥 갈피를 못 잡는 어리석음이여! 그런 옹색한 나를 깨트려 새롭게 비상飛上하라 내친김에 하나로 부활하라 하나를 위한 부서짐은 고통일 수 없는 새로운 부활을...  
2345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⑤ 1
공(empty)
2048   2018-06-05 2018-06-14 13:07
예수는 말씀하셨다. “다른 육체에 의존하는 육체는 불행하며 그리고 이 둘에 의존하는 영혼도 불행하니라”(도마복음 87). 다른 육체에 의존하며, 집착하는 육체의 이기적인 ego의 삶은 불행하며, 또한 이 둘에 의존하는 영혼(so...  
2344 구백쉰여덟번째 - 신을 위한 기도(3) 1
ejkjesus
2049   2018-04-07 2018-06-21 14:11
神을 위한 기도 글, 김의준 장로 신神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납하여 아름다움으로 꽃피우는 미美의 창조자 참 기도祈禱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애태워 부르짖는 하찮은 욕망欲望이 아니요 신의 지극한 사랑이 내 안에서...  
2343 구백아흔여덟번째 - 추억모임(1)
ejkjesus
2050   2018-06-18 2018-10-18 18:37
追憶 모임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그 옛날 자칭 꾼들이 즐겨 찾던 갈비집 <이랴>에서 모이기로 한 날 쓰리고로 겁주기도 하고 피박을 써 김새기도 했던 그때 그 추억이 아름답게 되살아나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한 지금에 ...  
2342 들어가며③ 1
공(empty)
2055   2017-12-27 2018-01-04 09:05
전체(All)를 보지 못하는 희랍의 철학에 영향을 받은 기독교의 교리는 끝없이 뜨거운 사막만 계속되는 건조한 사막문화와 정적(靜的)이며, 기계론적 세계관에 의해 “이것이냐 저것이냐”(either-or)의 서로 나누는 서양 사고방식의...  
2341 구백서른네번째 - 깨달음의 지름길(2)
ejkjesus
2055   2018-03-02 2018-07-05 16:11
깨달음의 지름길 글, 김의준 장로 하나님은 온전하시어 취함과 버림이 없으신 선한 자와 악한 자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차별 않으시고 기꺼이 햇빛과 비를 주시는 공평하신 분 그런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어...  
2340 구백일흔일곱번째 - 신이 되고 싶다(2) 1
ejkjesus
2057   2018-05-08 2018-10-21 10:21
神이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지금 난 마른 나뭇가지에 매달린 한 잎 낙엽이 된 기분이다 눈에 뵈는 세상 모든 것이 결국에는 그렇게 허망하게 바람에 휘날리며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이 허망한 것들을 텅빈 허...  
2339 37. 불호노신 하용소친(不好勞神 何用疎親)③
공(empty)
2057   2021-04-07 2021-04-14 08:41
예수는 계시로써 요한에게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 22:13)고 말씀하셨다. 예수는 둘이 아닌 한(One) 분이시고, 개별적인 존재(육체적 나, ego)가 아닌 영원한 전체(All)이다(마 23:10).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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