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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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0775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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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여든여덟번째 - 일자산의 축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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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09 | | 2018-05-25 | 2018-12-18 22:06 |
一字山의 祝祭 글, 김의준 장로 이맘때면 일자산은 날마다 풍성한 잔치다 짙푸른 숲 속에 싱그러운 햇빛이 스며들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그 틈새에서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귀여운 새들의 노래를 따라 살랑살랑 춤추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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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 |
팔백아흔일곱번째 - 무등산 아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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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0 | | 2017-12-22 | 2018-11-11 19:45 |
무등산 아리랑 글, 김의준 장로 산아 산아 무등산아 변함없이 거기 잘 있었구나 한 세월 훌쩍 지나 모든 것이 몰라보게 변했는데도 너는 그때 그대로구나 수억 년 지구의 나이를 말하는 듯 주상절리 서석대가 신비롭고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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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스물세번째 - 꽃같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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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0 | | 2018-02-19 | 2018-12-26 15:40 |
꽃 같 네1 김 의준 사는 게 향기롭네 꽃 같은 당신이 있어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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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서른일곱번째 - 침묵의 소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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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0 | | 2018-03-07 | 2018-06-21 19:20 |
沈默의 소리 글, 김의준 장로 세상 요란한 소리에 귀머거리가 되어 진짜 소리를 못 듣는 이 어리석음이여! 이제 깨어나 침묵沈默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 침묵은 신神이 미소 짓는 아름다운 소리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영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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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여든한번째 - 하나를 향한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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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0 | | 2018-05-16 | 2018-10-20 21:06 |
하나를 향한 여행 글, 김의준 장로 진리眞理의 날개를 펴고 자유롭게 우주로 여행을 떠나라 겨우 눈이나 즐거운 세상 이곳 저곳을 신발이 다 닳도록 기웃거려 보았자 남는 거라곤 피곤한 그림자만 짙어질 뿐 잠시 잠깐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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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6 |
구백마흔한번째 - 당신은 승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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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1 | | 2018-03-12 | 2018-06-21 19:06 |
당신은 승리자 글, 김의준 장로 나는 압니다 당신을 세상 눈치 보지 않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지혜롭게 당신을 사는 별난 분이라는 걸 인간이면 너나없이 날이면 날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이 겉사람을 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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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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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2 | | 2017-12-27 | 2018-01-04 09:05 |
전체(All)를 보지 못하는 희랍의 철학에 영향을 받은 기독교의 교리는 끝없이 뜨거운 사막만 계속되는 건조한 사막문화와 정적(靜的)이며, 기계론적 세계관에 의해 “이것이냐 저것이냐”(either-or)의 서로 나누는 서양 사고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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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4 |
위순상쟁 시위심병(違順相爭 是爲心病)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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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3 | | 2018-06-05 | 2018-06-14 13:07 |
예수는 말씀하셨다. “다른 육체에 의존하는 육체는 불행하며 그리고 이 둘에 의존하는 영혼도 불행하니라”(도마복음 87). 다른 육체에 의존하며, 집착하는 육체의 이기적인 ego의 삶은 불행하며, 또한 이 둘에 의존하는 영혼(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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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3 |
구백아흔아홉번째 - 깔깔대며 삽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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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3 | | 2018-06-20 | 2018-10-23 11:47 |
깔깔대며 삽시다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배암에 물린 듯 몸뚱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썩어 가기 마련 사지가 썩고 결국에는 온몸이 다 병들어 썩고 나면 세월이 무상타고 허무하다고 피눈물을 흘려 본들 별 수 없는 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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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쉰여덟번째 - 신을 위한 기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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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4 | | 2018-04-07 | 2018-06-21 14:11 |
神을 위한 기도 글, 김의준 장로 신神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용납하여 아름다움으로 꽃피우는 미美의 창조자 참 기도祈禱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애태워 부르짖는 하찮은 욕망欲望이 아니요 신의 지극한 사랑이 내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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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1 |
구백서른네번째 - 깨달음의 지름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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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7 | | 2018-03-02 | 2018-07-05 16:11 |
깨달음의 지름길 글, 김의준 장로 하나님은 온전하시어 취함과 버림이 없으신 선한 자와 악한 자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차별 않으시고 기꺼이 햇빛과 비를 주시는 공평하신 분 그런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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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0 |
구백서른여섯번째 - 화가가 되고 싶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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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7 | | 2018-03-05 | 2018-06-26 16:19 |
畵家가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나이 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畵家가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캔버스나 물감이 없이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살아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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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아흔여덟번째 - 추억모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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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7 | | 2018-06-18 | 2018-10-18 18:37 |
追憶 모임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그 옛날 자칭 꾼들이 즐겨 찾던 갈비집 <이랴>에서 모이기로 한 날 쓰리고로 겁주기도 하고 피박을 써 김새기도 했던 그때 그 추억이 아름답게 되살아나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한 지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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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8 |
26. 능수경멸 경축능침(能隨境滅 境逐能沈)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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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8 | | 2020-04-08 | 2020-04-22 09:04 |
예수는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14:20)고 말씀하셨다. “날”(헤메라)은 하나님의 빛이며, “알리라”(기노스코)는 하나(One)가 되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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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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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8 | | 2020-06-17 | 2020-06-17 08:48 |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제자들이 예수께 이르되 우리의 마지막이 어떻게 임할 것입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태초를 깨닫고 종말을 찾느냐? 태초가 있는 곳에 종말이 있느니라. ‘태초에 담대하게 서는 자’는 행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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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쉰번째 - 그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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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1 | | 2018-03-21 | 2018-11-10 20:26 |
그 냥 글, 김의준 장로 그냥 전화해 봤어! 거기도 봄이 왔나 하고 그냥 그냥은 그냥이 아닙니다 지워도 지워도 가시지 않은 그리움 때문에 그냥, 해 본 내 속마음의 애달픈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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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네번째 - 겨울의 기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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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2 | | 2018-01-04 | 2018-07-07 12:39 |
겨울의 祈禱 글, 김의준 장로 이 겨울에는 기도祈禱하게 하소서 하얗게 쌓이는 눈꽃처럼 내게 허락하신 당신의 사랑으로 영혼靈魂이 해맑게 하소서 이 겨울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을 우러러 새해 새 소망所望을 위해 사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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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일흔일곱번째 - 신이 되고 싶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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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3 | | 2018-05-08 | 2018-10-21 10:21 |
神이 되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지금 난 마른 나뭇가지에 매달린 한 잎 낙엽이 된 기분이다 눈에 뵈는 세상 모든 것이 결국에는 그렇게 허망하게 바람에 휘날리며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이 허망한 것들을 텅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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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호의정진 정신조직(狐疑淨盡 正信調直)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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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23 | | 2023-01-25 | 2023-02-01 09:03 |
예수는 말씀하셨다. “내가 이르노니, 만약 집 주인이 도둑이 올 것을 알면 그 주인은 도둑이 오기 전에 경계하여 그 도둑이 집에 들어와 소유물을 훔쳐가지 못하게 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세상에 대해 깨어 있어라! 강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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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능수경멸 경축능침(能隨境滅 境逐能沈)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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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25 | | 2020-03-25 | 2020-04-01 08:50 |
“주관은 객관을 따라 소멸하고, 객관은 주관을 따라 사라진다.” 주관은 객관을 따라 없어져 버리고, 객관은 주관을 좇아 흔적이 없어져 버리는 것이므로 “주관이니 객관이니”(ego) 하는 것이 남아 있으면 모두가 고통과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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