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이루라
글, 김의준 장로
하나를 소망하는
가난한 심령에
아름다운 빛으로 아로새긴
영원한 기념비를 세우라.
작은 빗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고
그 강물이 흐르고 또 흘러
영원히 마르지 않은
바다와 하나가 되듯이
황무한 마음이
무위자연을 따라
그렇게 비우고 낮아져
깊게 깊게 스며들다 보면
두 쪽 난 골이 평탄해지고
칠흑같은 어둠이 밝아
진리로 하나되어 탁트인
거기가 바로
원융무애圓融無碍한 천국이라.
칠흑같은 고통의 어둠을 제거하고 不二의 진리로 영원한
천국을 맛볼 수 있는 광명을 찾도록 신심명(信心銘)을 열
심히 공부해야 겠군요!(마 16:25)
칠흑같은 고통의 어둠을 제거하고 不二의 진리로 영원한
천국을 맛볼 수 있는 광명을 찾도록 신심명(信心銘)을 열
심히 공부해야 겠군요!(마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