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하신 하나님


                          글,  김의준 장로


    우리 하나님은

    대상화 할 수 없는

    온전하신 분!


    어떤 때, 특별한 곳에

    홀로 머물러 계시는

    뜬구름 같은 분이 아니라오.


    우리 인생살이

    날이면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복된 날의 연속이요

    온 천지가 다

    그분 계시는 보좌라오.


    일주일에 딱 하루 정한 날에

    교회에만 계시는 분으로 착각하고

    그렇게 분별 속에 사는 사람은

    뜬구름 붙들고 살아가는

    허망한 인생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