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살리라
글, 김의준 장로
물처럼 흘러가리라
막아서면 비껴가고
트이면 거침없이 흐르고
벼랑 끝을 만나도
가차없이 나를 던지리라
오르려고 기 쓰지 않고
흐르고 또 흘러서
그렇게 가노라면
한바다에 이르리니
거기서 너도 나도 없는
온전한 하나가 되어
영원무궁하리라.
위의 詩는 老子의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생각나게 하는군요!
너도 나도 없이 온전한 하나가 되는 無心의 경지가 바로 천국
을 소유한 삶이 아닐까요?(마 5:3)
위의 詩는 老子의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생각나게 하는군요!
너도 나도 없이 온전한 하나가 되는 無心의 경지가 바로 천국
을 소유한 삶이 아닐까요?(마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