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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돌이켜 비추면, 空을 앞세우는 것 보다 훨씬 낫다.”
눈앞에 나타나는 것들을 따라가지 않으면, 눈앞에 나타나는 것
들의 진실이 명백해 진다. 따라가면 둘로 나누어지고, 따라가지
않으면 본래 하나(One)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분별로 따라가다가 나누어진 둘을 넘어 진리의 본질
인 본래대로의 하나(One)가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셨다(요 17:21).
물고기가 물에서 물을 못 느끼듯이 인간도 본래로
진리 안에 있으면서 진리를 깨닫기 어렵다.
따라서 잠시나마 무한한 진리를 유한한 것에 비추어
봄으로서 그 가치가 확연해지나니 공기 안에서 공기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대기를 오염시키는 짓을 자행하는
자를 잠시 진공 안에 둠으로서 공기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물고기가 물에서 물을 못 느끼듯이 인간도 본래로
진리 안에 있으면서 진리를 깨닫기 어렵다.
따라서 잠시나마 무한한 진리를 유한한 것에 비추어
봄으로서 그 가치가 확연해지나니 공기 안에서 공기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대기를 오염시키는 짓을 자행하는
자를 잠시 진공 안에 둠으로서 공기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